
제이앤엠뉴스 | 서울 강동구의 주민등록 인구가 지난 2월 27일 기준 50만 명을 넘어섰다. 강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송파구, 강남구, 강서구에 이어 네 번째로 인구 50만 명을 돌파했다.
강동구는 3일, 천호2동 주민센터에서 50만 번째 구민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50만 번째로 등록된 구민에게 환영 인사와 기념패가 전달됐으며, 제이케이미래(주)에서 1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했다. 50만 번째 구민 강노을 씨는 강동구의 편리한 출퇴근 환경과 한강 인접성을 이유로 이주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오래 거주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인구 증가에 따라 강동구는 교통, 복지,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대응을 강화해왔다. 교통 부문에서는 GTX-D 노선의 경유 확정,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 8호선 연장에 따른 암사역사공원역 개통, 출근 맞춤버스 신설 등 교통망 확충이 이루어졌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주요 광역 도로망이 강동구를 관통하며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보육과 교육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강동형 교사 대 아동 비율 개선사업, 국공립 어린이집 0세반 확대, '아이맘 강동' 운영 등 보육 인프라를 강화했다. 과밀학급 해소와 학교 신설, 고교학점제 대비 특화 교육과정 운영 등 교육 분야에서도 대응이 이뤄졌다.
문화와 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강동숲속도서관, 강동중앙도서관 개관, 도서관 야간 운영 확대, 천호어울림수영장과 강일구민체육센터 건립 등이 추진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강동숨;터' 개관,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 강동센터 유치, 강동어울림복지관 운영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고덕비즈밸리 내 23개 기업 입주와 JYP 신사옥 건립 등으로 일자리와 소비, 문화가 선순환하는 자족도시로 변화하고 있다.
강동구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2040 강동 그랜드 디자인'을 수립했다. 이 계획은 구 전체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전략을 마련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50만 인구 달성은 강동구의 성장 가능성과 도시 경쟁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