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음악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부족한 시대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창작을 넘어 전략까지 고민해야 하는 환경, 그리고 아티스트의 역할 변화에 대한 이야기

 

제이앤엠뉴스 |  음악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창작자의 역할 역시 단순한 제작을 넘어 확장되고 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음악 활동을 이어가며 시장 변화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는 아티스트 이준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인터뷰 초반부터 현재 음악 환경이 과거와는 전혀 다른 구조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단순히 음악을 만드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그 이후의 흐름까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다.

 

Q. 최근 음악 활동을 하면서 가장 크게 느끼는 변화는 무엇인가요?
A. 음악을 만드는 것보다, 그 이후를 더 많이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여질지, 어떻게 전달될지까지 생각해야 하는 환경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Q. 그런 변화가 작업 방식에도 영향을 주고 있나요?
A. 네,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구조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작업 자체도 조금 더 전략적으로 접근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는 특히 ‘전략’이라는 요소가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그것이 어떤 흐름 속에서 소비되는지를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Q. 음악 작업에서 전략을 고려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요?
A. 어떤 플랫폼에서 어떻게 소비될지를 미리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곡을 만드는 걸 넘어서, 전체 흐름을 같이 보는 느낌입니다.

 

Q. 그 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A. 맞습니다. 음악에만 집중하고 싶을 때도 있는데,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균형을 맞추는 게 어렵습니다.

 

또한 그는 이러한 변화 속에서도 ‘본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략이 중요해졌지만, 결국 음악 자체의 힘이 가장 기본이라는 것이다.

 

Q. 변화 속에서도 유지해야 할 요소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결국 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방식으로 전달되든, 기본이 되는 건 음악 자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활동 방향은 어떻게 가져가고 싶으신가요?
A. 전략적인 부분은 계속 고민하되, 음악의 본질을 놓치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 싶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음악 산업이 단순한 창작 영역을 넘어 전략과 구조를 함께 요구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창작자에게는 더 많은 고민이 요구되는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고 있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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