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 북구의회는 오는 10일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30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 조례안 1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계획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정례회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까지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17일부터 25일까지는 북구청을 비롯해 북구시설관리공단과 본회의 의결 기관인 북구마을자치도시재생센터,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등 북구청 사무를 위임·위탁 받아 수행하는 단체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후 2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지 현장활동을 실시하고, 30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에서 심사한 의안을 최종 의결하며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최무송 의장은 “북구가 광주 자치구 중에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은 만큼, 재정의 안정성과 자율성의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의회 최명권 의원(송천1동)은 최근 저출산·고령화·청년유출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 의원은 휴비스 백승덕 공장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전주시의회 온혜정, 전윤미 의원을 지목했다. 최 의원은 “2021년도 전주시 인구가 66만에 가까웠지만 현재 인구 추이를 살펴봤을 때 63만도 위험한 상황이다”며 저출산·고령화·청년인구 유출 등에 대한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성동구의회는 6월 5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총 22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등의 주요 안건과 함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남연희 의장은 5일 열린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지난 6월 3일 실시된 대통령 선거는 국민의 뜻을 반영한 중대한 선택이었다”며, “성동구의회도 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여 구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 책임 있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무더위 속 구민 건강과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실시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정교진 의원이 ‘반려동물 보호 및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 전환 필요성’을 주제로 발언에 나섰다. 정 의원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동시에 학대 사례도 늘고 있다”며,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장치와 적극적인 시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9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도내 10개 소방서에서 신규 임용 예정 소방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실무 적응을 위한 현장 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새롭게 임용될 소방공무원이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 다양한 출동 현장과 더불어 행정업무 전반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조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속하게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올해 1월 중앙소방학교에 입교해 오는 7월까지 총 24주간의 교육을 수료할 예정이며, 이번 실습을 통해 각 소방서의 임무와 운영체계를 몸소 체득하게 된다. 실습은 전주덕진, 전주완산, 익산, 군산, 완주 등 도내 주요 10개 소방서에 분산 배치해 운영되며, 특히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소방관들과 팀을 이루어 실전 중심의 훈련이 진행된다. 각 소방서는 실무 적응 훈련 기간 동안 화재진압 장비 운용법, 구조·구급 활동 절차, 신고 접수부터 출동까지의 시스템 이해, 민원 처리 등 행정 실무에 이르기까지 신규 직원들이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이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이정엽 의원 (서귀포시 대륜동)은 6월 9일 자로 공식 입장문을 통해 교섭단체 대표직에서 물러날 뜻을 밝혔다. 지난 2024년 7월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제3기 원내대표로 추대된 이정엽대표는 그 동안 원내 안정과 보수야당의 정책 방향 제시에 힘써왔다. 특히 타 교섭단체와 협치 기반을 마련하고 의회 운영의 균형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의원은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제주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이끌었으나, 대선 패배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통감하고 교섭단체 대표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입장문에서 “이번 대선 과정에서 제주 도민들께서 보여주신 냉정한 평가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당 안팎의 깊은 혁신 요구에 공감하며, 새로운 출발을 위한 내부 성찰과 조직 재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비록 대표직은 내려놓지만, 지방의원으로서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은 계속해 나가겠다”며, 동료 의원들과 도민들에게 사과와 감사의 뜻도 전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하여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6월 5일에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1997년 시작되어 올해 29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기후위기 대응과 쾌적한 서울 조성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기업 등을 발굴하고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서울시 기후환경본부는 지난 3월부터 시민, 자치구, 민관기관 등으로부터 기후행동, 에너지전환,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기술경영 5개 분야에 총 54건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4팀, 우수상 15팀 등 총 20팀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지난 3년간 기업 협력을 통해 의류과 신발 등의 재고 물품을 기부받아 소외 이웃에게 제공하거나 매장에서 재판매하여 자원순환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온 비영리법인 ‘(재)기빙플러스’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에너지전환 분야를 제외한 4개 분야별로 1팀씩 선정됐는데 기후행동 분야는 환경 예능 '녹색아버지회'의 ‘김진호 프로듀서’, 환경교육 분야는 관악구에서 연간 천여
제이앤엠뉴스 | 대통령 맞아 선거에 사용된 폐현수막의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의 폐현수막 재활용 정책이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대선을 마친 후 각종 정치 현수막과 홍보 현수막이 대량 발생했지만, 서울시의 재활용 체계는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평균 폐현수막 발생량 186톤 중 52%가 여전히 매립·소각 처리되고 있으며, 재활용률은 2024년 기준 42.1%에 불과하다. 그동안 폐현수막은 각 자치구가 자체적으로 관리해 왔으나, 비정기적이고 불규칙하게 발생하는 특성으로 인해 체계적인 재활용 처리에 한계가 있었다. 특히 보관 공간이 부족할 경우 소각 처리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안정적인 재활용 기반 마련이 어려운 실정이였다. 이에 서울시는 성동구 용답동에 전국 최초 폐현수막 전용집하장을 설치하고 다양한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아직 운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실질적인 성과를 평가하기에는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2023년 SK지오센트릭과의 폐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 발표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의회가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인과 장애아동을 위한 긴급 보호 및 회복 지원 강화에 나선다. 도의회는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피해 장애인 쉼터의 기능과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고, 학대 등의 피해를 입은 장애아동을 위한 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피해 장애인 및 장애아동에 대한 인권 보장을 강화하고, 위기 대응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정병인 의원은 “장애인과 장애아동은 학대에 노출됐을 때 회복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만큼, 신속한 보호와 전문적인 회복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피해 장애인과 장애아동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조례안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59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