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주시는 13일 전주국제드론스포츠센터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16가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드론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드론스포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드론을 처음 접하는 가족들도 부담 없이 참여해 드론스포츠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오전 시간에 안전교육과 기초 비행 교육을 통해 드론 기본 조종을 배우고, 오후에는 가족별 연습경기와 가족 대항 드론 장애물 대회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안내에 따라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드론 비행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장애물 대회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이 돼 장애물과 회전 구간을 순차적으로 통과하고, 완주에 도전하면서 드론스포츠를 통해 가족 간 협력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부대 프로그램으로 △드론 조립 체험 △VR 시뮬레이터 △드론축구 체험장도 운영돼 가족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또, 행사 중간에는 국가대표팀의 드론축구 시범경기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애숙 전주시 주력산업과장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는 13일 제10기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학부모,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청소년의원들의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제10기를 맞는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활동 우수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아동 권리가 실현되는 군산」을 주제로 실시한 ‘2025년 군산시 어린이·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 입상자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린이·청소년의원들과 정책 제안 대회 참여자들이 직접 고민하고 토론하며 만들어낸 의견들이 시정에 중요한 방향을 제시해줬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주체로서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달라.”라고 격려했다. 군산시는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제안을 바탕으로 어린이·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한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북도군산시]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함께 13일 전주치명자성지평화의전당에서 ‘제7기 전북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00인의 아빠단’은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아빠들이 함께 육아를 실천하고 고민을 나누며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동 육아 프로젝트다. 온라인‧오프라인이 결합된 체험형 운영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을 늘리고, 가족 간 유대감과 아빠의 육아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활동한 ‘제7기 전북 100인의 아빠단’ 129명은 지난 6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텔레파시 맞추기, 우리동네 지도 만들기, 유산소 운동놀이 등 온라인 주간 미션과 갯벌 조개캐기, 고구마 수확, 축구경기 관람 등 다양한 가족참여형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아빠의 돌봄 참여 문화를 적극 확산해 왔다. 해단식에는 약 150여 명의 아빠단 가족이 함께했으며, 크리스마스 포토존, LED 만들기 체험 등 사전 프로그램을 비롯해 연간 활동영상 상영, 애니메이션 주제곡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우수아빠상’, 그리고 자녀가 직접 아빠에게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이 2025년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2008년 대상 수상 이후 17년만으로, 전남을 대표하는 농촌진흥 선도 지자체로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대상 수상으로 해남군은 상사업비 2,000만원과 시상금 600만원을 받았다. 전라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농촌진흥 관련 사업의 기획·추진·성과를 종합 점검한다. 올해 평가는 기획·홍보, 인력육성, 청년농업인 창농기술, 작물환경, 원예특작 등 3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세부적으로 이뤄졌다. 해남군은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작목별 전문 기술지도, 농업인 맞춤형 교육, 농업기계 안전·기술 교육, 청년농업인 창농 지원 등 다양한 농촌진흥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작물환경 관리와 농업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농촌자원 활용 소득화,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을 병행하는 등 현장 밀착형 농업기술 보급체계를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이번 수상은 농업인과 함께 추진해 온 농촌진흥사업의 성과를 대외적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 클린 국가어항 조성사업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내년 국도비 예산에 반영되어 본격 추진된다. 국도비 229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50억원이 투입되는 두 사업을 통해 해남군은 어항환경 개선과 어촌경제 활성화 등 지역 해양수산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어란진항에 추진하는 클린 국가어항 조성사업은 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근로자 쉼터 신축하고, 공동실내작업장과 스마트 광장 및 스마트 쉼터, 해양쓰레기 저감시설 등을 조성한다. 대표 특산품인 물김과 전복 등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과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주민 역량강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해남을 대표하는 깨끗하고 안전한 스마트 어항, 지속가능한 수산물 생산과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있는 거점 어항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8년 사업에 착공할 예정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송지 학가·우근항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 2026년부터 4년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학가항은 어업인 안전 쉼터 조성과 어항 내 진입도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은 2025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한다. 대상은 107명, 723ha로 총 금액은 5억 2,744만원이다. 전년도 대비 지급 대상자 및 지급액이 소폭 증가한 수치로 지급액 기준 3.3% 증가했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으로 구분해 지원하며, 임산물생산업(소규모임가·면적)은 0.1ha 이상 산림에서 임업진흥법에서 정하는 임산물 소득원 지원 대상 품목을 생산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하며, 육림업은 3ha 이상 산림에서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등 실제 경영활동을 수행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지급한다. 지급단가는 소규모임가 직불금의 경우 정액 130만원을 지급하며, 면적직불금 및 육림업 직불금은 기준면적이 확대될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구간별로 32만원부터 94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사업은 임업인의 낮은 임가소득을 보전하고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일정 자격을 갖추고 의무사항을 준수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직접 지원하는 제도이다. 해남군은 올해 3월부터 임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사회복지공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전남도가 2022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사회복지 현장의 큰 희망이 되고 있다”며 “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22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예기치 못한 사고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 시 매년 자부담액 1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남 사회복지시설 3천123개소, 2만 2천168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다. 12월 현재까지 총 415건, 1억 9천585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는 등 실질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더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종사자의 권익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제1·2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세워 총 922억 원 규모, 32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종사자 처우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22만5천788건에 대해 274억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6천319건, 1억8천만원이 증가한 수치다. 부과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과,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여서 6월에 전액 부과된 차량은 12월 정기분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은행 자동화기기(CD/ATM) 등 원하는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납부지연가산세(3%) 또는 체납 시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면서 “12월분 자동차세 고지를 받은 소유주께서는 납부기한 내에 꼭 납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올해 정수권역 내 수돗물 급수과정별로 수질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지점에서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14일 밝혔다. 급수과정별 수질검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제4조)에 따른 법정 검사로, 시는 연 4회 분기별로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검사는 정수장에서 물을 공급받는 주 배수지를 기준으로 배수지 전후, 급수구역 유입부, 가압장 유출부, 급수구역 말단 수도꼭지 등 40개 지점을 선정해 진행했다. 검사항목은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암모니아성 질소,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총트리할로메탄 등 11개 항목이다. 올해 1~4분기 검사 결과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을 충족했으며, 특히 미생물 억제를 위해 중요한 잔류염소는 0.1~1.0mg/L 수준으로 기준(0.1~4.0mg/L)을 안정적으로 만족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청주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와 시설 운영을 통해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올해 7월 호우로 인해 침수 등 피해가 발생한 24개 사업장에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 4천800만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7월 16일부터 20일 사이 호우 당시 영업장에 유실‧전파‧반파‧침수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된 소상공인이다. 시는 재해구호법에 따라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사업장당 2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 사업장은 업종별로 서비스업 8개소, 음식점업 6개소, 도소매업 5개소, 기타업종 5개소 순으로 집계됐다. 시는 매년 호우 등 자연재해로 사업장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상공인의 생계 안정과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467개 사업장, 2024년도에는 12개 사업장에 지원을 실시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