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서울시 청소년들이 ‘2025년 태안-서울 역사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 태안군을 찾았다. 태안군은 지난 15~16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중등 청소년 40명이 태안을 방문, △안면도자연휴양림 △꽃지 해수욕장 △청산수목원 △태안유류피해극복기념관 △매화둠벙마을 △신두리 해안사구 등 태안의 다양한 관광문화자원을 찾아 체험활동을 즐겼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서울시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역사·문화·환경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태안군청소년수련관과 서울시립화곡청소년센터 주도로 상호 역사문화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방문에 앞서 9월 16~17일 태안지역 초·중등 청소년 32명이 서울을 찾아 △역사 버스투어 △청와대 탐방 △서울 랜드마크 방문 등을 진행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두 도시 청소년들의 상호교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 간 연결을 한층 강화하고자 태안-서울 역사문화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청소년들이 협력적 관계 속에서 지속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제이앤엠뉴스 |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추석연휴 기간 밀입국자를 검거한 8해안감시기동대대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태안군은 지난 16일 가세로 군수 등 태안군 통합방위협의회 관계자가 8해안감시기동대대를 방문, 지역방어 수행으로 군민의 안전에 기여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표창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8해안감시기동대대는 지난 5일 오후 11시 35분경 해안감시 레이더를 통해 근흥면 흑도 해상에서 미상선박을 최초 탐지했으며, 해당 선박이 먼 바다로 도주하자 부대 측은 즉각 선박주의보를 발령하고 해안경계작전 형태를 격상했다. 이후 군부대와 해경 등 합동작전팀은 32사단 육군정비정, 태안해경 해경정, 중부해경 항공기(조명기) 등을 동원해 약 1시간 30분간 전력으로 추격했으며, 마침내 6일 오전 1시 39분 해상에서 밀입국 시도자 8명 전원 검거에 성공했다. 가세로 군수는 “완벽한 해안경계태세 확립으로 태안군민의 안전을 지켜주신 군부대와 해경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긴밀한 통합방위체계 확립을 위해 태안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태안군이 LED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 제공 및 ‘안전 태안’ 조성에 앞장선다. 군은 8~9월 총 1750만 원을 투입해 8개 읍면 소재 공중화장실 38개소에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LED 건물번호판은 어두운 곳에서도 밝게 빛나 야간에도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며, 범죄 예방 효과도 있어 군민들이 안심하고 주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태양광 충전 방식을 택해 친환경적인데다, 기존 건물번호판 대비 시인성이 뛰어나고 주변 환경도 밝게 만들어 도시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설치 완료 후 곧바로 주소정보관리시스템(KAIS) 데이터베이스에 설치 내역을 반영하고 건물 관리부서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관리에도 힘쓴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LED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 홍보 뿐만 아니라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주소 확인을 통한 골든타임 확보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추후 LED 건물번호판 설치 확대를 검토하는 등 앞으로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이앤엠뉴스 | ‘주민 스스로의 마을 발전’을 일구는 태안지역 주민자치회가 올해 원북면·이원면·남면에서 주민총회를 갖고 주요 주민제안 사업을 의결했다. 태안군은 올해 7월 3일 ‘제7회 원북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9월 18일 ‘제4회 이원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10월 16일 ‘제1회 남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기구로, 주민총회를 통해 주요사업계획을 결정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해 협의 및 심의에 나서는 등 지역 내 ‘주민 최고의사결정 기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3개 면에서 주민자치회가 운영되고 있으며, 주민들은 △임도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선착장 일대 해충포집기 설치 △마을경관 개선 사업 △관광 책자 제작 △독거노인 가스타이머 설치 사업 △불법주차 차량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의결해 군에 제안했다. 군은 주민총회에서 나온 제안사업에 대해 군수 검토를 거쳐 그 결과를 각 주민자치회에 통보할 예정이며, 실현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최대한 예산을 지원해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 금정구는 주민의 생활 속 주소 활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가구주택 등 건물 240곳에 도로명주소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고 상세주소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다가구주택 등에 동·층·호를 부여해 법정 주소로 사용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다가구주택 등은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아 세부 주소를 파악하기 어렵고 각종 우편물의 반송과 분실 등의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금정구는 지난 5월부터 상세주소가 없는 다가구주택 등 240개 건물을 대상으로 기초조사를 거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고, 10월 상세주소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설치한 상세주소 안내판은 건물 주출입구에 부착하여 건물 내 모든 가구의 상세주소가 적혀있다. 안내판 설치를 통해 화재나 응급상황 시 건물 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지고, 정확한 우편물·택배 수령 등 주민 생활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상세주소 안내판은 단순한 표지판을 넘어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한 기본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제이앤엠뉴스 |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3주간, ‘바다의 울림, 마음의 치유’란 주제로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건강한 일상 지원과, 지속가능한 해양 치유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1시에 진행하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거북섬 일대에서 진행되며, 세부 장소는 프로그램 별 상이하다. 10월 18일에는 거북섬마리나 경관브릿지에서 주파수·보이스 진동과 대양 드럼의 파동, 호흡의 리듬이 어우러지는 '바다 소리 내면의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 25일에는 거북섬 어린왕자 포토존 앞에서 7명의 심리전문가와 함께하는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담은 최대 60개 팀까지 가능하며, 팀별 상담 시간은 최대 25분이다.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마음의 짐을 이야기로 나눌 수 있다. 11월 1일에는 자연스러운 호흡의 조화로 부드럽게 움직이는 '바다 요가 클래스'가 해안데크 메인무대에서 진행된다. 요가매트는 제공될 예정이며, 예약 가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시민의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사용이 중단되거나 교체된 정보기술(IT) 기기의 저장매체(HDD, SSD, USB 등)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해 시민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우선 정보통신과(031-481-2039)로 사전 예약하고, 정해진 방문 예정일에 신분증과 함께 저장매체를 지참해 안산시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파기할 저장매체만 처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디지털 정보가 증가하는 만큼 개인정보보호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지난 15일 기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94.2%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차 지급 대상자 58만 7,806명 가운데 55만 4,212명이 신청을 완료해 총 554억 원이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33,594명이다. 또한, 지난달 22일부터 2차 지급을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389억 원(70.3%)이 사용돼, 경기도 31개 시·군 중 상위 네 번째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가구별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를 제외하고 대다수 시민에게 지급된다. 가구원 합산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지역은 안산시 관내에 소재한 매장으로 한정되고, 사용 중 이사한 경우 별도로 사용 지역 변경 신청(신용·체크카드 한정)을 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앱·ARS, 경기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16일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에서 (재)안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객과 전 세계 수천 개 공연 단체가 참여하는 세계적 축제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국외 출장 기간 가운데 마련된 일정으로, 세계 최대 공연 예술 축제 운영진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영국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교류 추진의 가교역할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진행 중인 축제 운영 사례와 노하우, 홍보와 네트워크 전략 등 폭 넓은 부분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안산문화재단은 교류의향서를 전달하고, 양 도시 축제 간 정보교류와 공동 발전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의 상호 협력을 공식 제안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안산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거리극축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프린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청년공간 지피(GP)1939는 군 복무 청년들의 재무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청년용사 머니훈련소’를 10월에도 이어서 실시했다. 이번 달 교육은 지난 14일과 16일 제6953부대에서 진행됐다. 14일에는 전역을 앞둔 용사들(64명)을 대상으로, 16일에는 새로 전입한 신병들(77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금융 기초 상식 ▲군 급여 관리와 재산 관리의 기본 ▲사회 진출 대비 재무 설계 등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은 전역 예정자, 전입 초기자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차별화된 내용으로 구성돼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파주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 복무 청년들이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전역 후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용사 머니훈련소’는 접경 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파주시와 군부대가 협력해 추진하는 현장 밀착형 재무 교육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제6953부대와 제6010-301부대에서 총 6회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