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21일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에서 열린 ‘청년마을 미식 프로그램 팝업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외 청년 대상 제주 2주살이 프로그램인 ‘주도적 실험단’ 1기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팝업 부스에서는 참가 청년들이 직접 개발한 아이디어 F&B 제품이 소개됐다. 제주 메밀을 활용해 육류 없이 만든 식물성 식품 ‘메밀꼬치’, 글루텐 프리 ‘저당 제주 메밀 티라미수’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제주 식재료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제주의 자원과 문화가 창업의 큰 영감이 됐고 앞으로의 창업 방향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도적 실험단’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제주에서 ‘먹고 사는 재미’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콘텐츠와 레시피를 기획·실험해보는 과정으로, ㈜일로와가 수행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2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제이앤엠뉴스 | 한국전력이 9월 1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복지부 산하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AI·전력데이터 활용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한 전력사용 데이터와 AI 분석기술을 사보원의 47종의 사회보장정보와 연계하여, 사회적 고립과 위험에 처한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새로운 방식의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한전이 AI로 가구별 전력사용 패턴을 분석해 평소와 다른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이 정보를 사보원이 기존의 47종 사회보장정보와 통합 분석하여 고독사 등 복지 위기 가능성이 높은 가구를 선별한다. 이를 통해 지자체는 위기가구에 신속한 복지 대응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선별 가구는 한전이 운영중인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와 연계해 상시적인 돌봄 체계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전은 이미 전력·통신·수도 데이터를 활용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행하여 지금까지 15명의 생명을 구했으며,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의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에 반영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대상이 지자체에서 전국 단위로
제이앤엠뉴스 | 곽준빈이 추성훈, 이은지에게 신혼여행 계획을 공유한다. 20일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9회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곽준빈의 신혼여행 계획부터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연애 스토리까지 흥미로운 토크 타임이 펼쳐진다. 이날 낭만이 있는 침대칸 열차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곽준빈은 여자친구가 자신의 유튜브를 보고 타보고 싶어 했다며 “신혼여행으로 한 번 탈까 생각 중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자연스럽게 추성훈과 이은지에게 신혼여행지를 공개한다고 해 여행 크리에이터로서 수많은 나라를 다녀본 곽준빈이 선택한 곳은 어디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추성훈도 자신의 연애 시절 이야기를 전한다. 추성훈이 야노시호와 사귀고 있었을 때 파파라치에게 사진이 찍혔고, 솔직하게 교제를 인정했던 일화를 들려주는 것. 이를 들은 이은지가 이집트 촬영 당시 결혼 공식 발표 전이었던 곽준빈에게 “너는 어떻게 공개할 생각이야?”라고 묻자 곽준빈은 자신의 채널에 영상을 올릴 계획을 밝힌다. 그러자 또 다른 영상 크리에이터인 추성훈은 자신이 촬영하러 가겠다고 나서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무가 올 시즌 전북전 첫 승리로 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9월 20일 토요일 16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R 원정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에 2대 1 승리를 거두었다. 김천상무는 김승섭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자축포, 박상혁의 프로통산 첫 두 자릿수 득점, 이동경의 생일 자축 도움 등 겹경사로 이날 승리에 의미를 더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문은 이주현이 지켰다. 백포는 박철우, 박찬용, 김강산, 이정택이 구축했다. 중원에는 이승원과 맹성웅이 자리했고,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이동준이 포진했다. 최전방에서는 박상혁과 이동경이 호흡을 맞추었다. 김승섭 환상 중거리포-박상혁 10호골! 전북에 2대 0 앞서가는 김천상무! 대구전 백스리에서 다시 백포를 가동한 김천상무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전방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시작했다. 전반 6분, 이동경이 첫 슈팅을 날리며 본격적인 공격을 예고했다. 이어진 상황에서 이동준의 빠른 역습으로 이동경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하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10월 16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대한 막을 올리며 4일간의 미래산업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제전은 드론과 로봇 산업의 기술, 정책, 문화가 융합된 복합형 페스티벌로 기획됐으며, 개막 첫날부터 시민과 학생, 국내외 산업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국토교통부 첨단항공과장, 항공안전기술원장을 비롯한 각계 산업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드론라이트쇼와 EXO 시우민, 프로미스나인, 박지현 등 K-POP 가스들의 공연이 하늘과 땅을 넘나들며 남원의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선보였다. 개막 선언과 함께 DFL 경기시연으로 선수들이 고속 비행과 정밀 제어 기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번 제전은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공동 추진 중인 ‘K-Drone to World Festival’과 연계되어 국내 드론·로봇 산업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선도하는 플랫폼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15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및 국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양산시 2개 지역구 국회의원실 보좌진 12명, 양산시 행정국장 등 관계 공무원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양산시는 정부의 기준인건비가 실제 지방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자치단체의 역할 수행에 한계가 있음에 따라, 합리적인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및 국가정책의 수행, 조직환경 개선 등을 위한 기준인력 증원 등 국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양산시 자매결연 도시인 포르투갈 신트라시의 지방정세 변화로, 새 정권에 대한 교류 관계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으며, 양산부산대병원의 교육·의료·연구 복합인프라와 연계하고, 첨단의료기기 분야에 특화한 기업-병원-연구기관이 집적화된 종합지원 거점인 ‘바이오메디컬 AI 이노베이션센터’ 구축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국회의원실 보좌진은 “지방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시의 건의사
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지난 14일 화순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혈관튼튼!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교실은 고혈압·당뇨 질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혈관튼튼! 고혈압·당뇨 교실’은 10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보건소, 보건진료소 3개소, 보건지소 7개소를 중심으로 총 13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며, 식품영양학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들이 직접 단호박 샌드위치, 샐러드, 우유 요거트를 만들어보는 실습 및 시식으로 진행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으로 꾸준한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이번 건강 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식생활을 점검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제이앤엠뉴스 | 공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2025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1회 백제문화제 기간을 맞아 공주시 행복누림과 주요 행사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평생학습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공주시를 비롯해 양구군, 은평구, 수원특례시 등 4개 도시 대표단과 평생학습 관계자가 참석했다. 특히 지난 4월 멕시코를 함께 방문하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국제 협력 경험을 공유했던 도시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제71회 백제문화제를 함께 관람하며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평생학습과 지역문화의 연계 가능성을 체감하고 이어서 각 도시가 추진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가 네트워크 도시 간 상호 학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긍정적인 동력이 되는 동시에, 백제문화제와 연계해 공주의 풍부한 역사문화 자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평생학습은 지역과 도시의 미래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12일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제4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마스터즈 클럽대항 수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수영 동호인들의 교류 활성화와 기량 향상을 위해 열렸으며,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수영연맹이 주관했다. 부산, 대구, 울산 등 전국 9개 시에서 총 691명의 수영 동호인이 참가해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종목별 최강자를 가렸다. 오전에는 학생부 8개 클럽 239명, 오후에는 성인부 12개 클럽 452명이 경기를 펼쳤고, 자유형(핀 포함), 배영, 접영(핀 포함), 단체전 등 각 종목별 입상자에게 상장과 메달, 트로피를 수여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전국 각지에서 창원을 찾아주신 선수와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참가자 모두에게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고, 대표적인 생활체육인 수영 종목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창원실내수영장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시설을 자랑한다”며, “특히 2026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기
탁월한 민감도와 특이도를 보장하는 혈액 검사 방식의 새로운 분석법이 등장하면서 진일보한 분석법을 개발하기가 수월해질 전망이다. 프리몬트, 캘리포니아주, 2025년 10월 10일 -- 가장 초기에 질병을 발견할 수 있는 정밀 단백질체학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인 알라마 바이오사이언스(Alamar Biosciences)가 오늘 NULISAqpcr™ 뇌 유래 인산화 타우(BD-pTau217) 분석법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혈액 검사만으로 알츠하이머병과 기타 타우병증 연구의 핵심 바이오마커인 BD-pTau217 수치를 측정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진전이 이뤄진 것이다. 이 동종 최초의 분석법은 시판 중인 제품 중 유일한 뇌 내 타우 단백질 단일 검사 솔루션으로서, 신경퇴행성 질환 연구의 정확도와 중추신경계 특이성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알라마의 독점 NULIS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NULISAqpcr BD-pTau217 분석법에서는 비침습적 방식으로 혈장, 혈청, 건조 혈반 같은 검체를 채취하며, 전례 없는 수준의 민감도와 특이도가 보장된다. 이 분석법을 사용하면 뇌척수액(CSF)을 채취하거나 PET 영상을 촬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