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한양궁협회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원주양궁장에서 개최한 2025년 양궁 국가대표 2차 평가전을 통해 2025 월드컵 및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리커브 남․여 각 3명의 최종 엔트리를 선발했다. 국가대표 8명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남자 리커브에서는 현 세계랭킹 1위인 김우진(청주시청) 선수가 종합배점 16.6점으로 1위, 김제덕(예천군청) 선수가 13점으로 2위,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 선수가 13점으로 전체 평균기록으로 3위를 차지하여 양궁월드컵 및 세계선수권에 나서게 됐으며, 예천군청 장지호 선수는 6위로 아시아선수권에 참가하게 됐다. 여자 리커브에서도 세계랭킹 1위인 임시현(한국체대) 선수가 종합배점 14.6점으로 1위, 강채영(현대모비스) 선수가 13점으로 2위, 안산(광주은행텐텐양궁단) 선수가 13점으로 3위를 차지하여 세계 각국의 궁사들과 불꽃 튀는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됐다. 이번에 선발된 남녀 3명의 국가대표는 9월 세계선수권출전에 앞서 5월 개최되는 중국 상해 월드컵 2차 대회와 6월 개최되는 ‘터키 월드컵 3차 대회’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양궁
제이앤엠뉴스 | 경북교육청은 14일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업고등학교 종합강의실에서 도내 55개 직업계고등학교 취업 부장교사와 취업지원관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상반기 직업계고 현장실습 및 취업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고졸 취업 활성화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장하는 현장실습 운영 방안을 제시하고, 취업률 제고를 위한 학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현장실습 관리시스템(HIFIVE) 활용법 △고졸 취업에 대한 이해 특강 △현장실습과 취업 관련 사업 추진 계획 △직업교육 정책 안내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취업 업무를 맡은 교사들은 학교 여건에 맞는 맞춤형 취업 전략을 모색하고, 담당자 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취업 부장과 취업지원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나아가 성공적인 사회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은 오는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함께 모여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일상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고성군 지적장애인협회의 난타공연과 강원 솜다리 요들클럽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며, ▲기념식 ▲유공자 표창 ▲축사 ▲결혼이벤트 등 다채로운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이날 수상은 평소 장애인단체 운영 활성화에 헌신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4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이후에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하는 오찬과 후원품 전달 행사가 마련되어 화합과 나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 내 장애인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제이앤엠뉴스 |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서귀포 시민이 마약 및 약물 중독에 따른 질병과 대처방법 안내를 통해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도모하고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생활유지를 위해 서귀포시 지역유관기관대상 마약 및 약물 중독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마약 및 약물 중독 예방교육은 4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서귀포시 지역유관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 속 중독 폐해 예방 실천으로 중독으로부터 스스로 지킬 수 있는 능력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약사회 전문강사 교육지원을 받아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마약 및 약물 중독에 대한 대처방법 등 생활 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여 중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마약류 불법 의약품 적발 사범 수 기준 5년새 13배 급증하고 있어 일반 시민들이 불법 의약품을 마약류로 인지하지 못하고 복용하거나 높은진통 및 환격효과 등의 이유로 마약 중독자가 비교적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대체마약''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사전에 오남용 및 중독에
제이앤엠뉴스 | 하동군은 지난 13일 섬진강생활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제14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동군·광양시를 비롯해 MBC경남, 여수MBC, 하동군·광양시 체육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올해로 14번째를 맞았다.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 건강증진 등을 목표로 2009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매년 경남 하동군과 전남 광양시가 번갈아 개최하는데, 올해는 하동군이 맡았다. 이날 대회에는 6천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가해 풀, 하프, 10km, 5km 코스를 완주하며 마라톤을 향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4개 코스 중 가장 긴 풀코스는 오전 9시 하동읍 섬진강생활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금성면 하동빛드림본부 인근까지 이어졌다. 226명이 풀코스에 참가한 가운데, 정ㅇㅇ(2시간 45분 17초, 부산시), 이ㅇㅇ(3시간 11분 32초, 부산시) 씨가 각각 남녀 1등을 차지했다. 하프 코스에서는 박ㅇㅇ(1시간 14분 13초, 거제시), 최ㅇㅇ(1시간 31분 06초, 진주시) 씨가,
제이앤엠뉴스 | 11일 오후 붕괴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주변 주민에 대한 대피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경기도가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에 들어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도 안전관리실에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도는 광명시와 도 안전특별점검단이 참여하는 특별점검단을 구성해 11일 밤부터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광명시와 함께 이날 오후 5시 30분경 한우리교회 인근 양달로 4길 인근 푸르지오 아파트 등 675세대에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 광명시는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인근 광휘고, 문산고, 충현중·고, 시민체육관 등 8곳으로 대피를 유도하고 있다. 도는 대피 주민을 대상으로 치약과 생수, 비상식량 등으로 구성된 이재민 응급구호세트 약 800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20분경 사고 현장을 찾은 김 부지사는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해야 한다”면서 “인근지역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는 등 붕괴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해 달라”
제이앤엠뉴스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1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집무실에서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해외파병 중인 청해부대 44진 부대장(권용구 해군 대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한 권한대행은 먼저, 이역만리 바다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청해부대장과 부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국민들은 매우 자랑스럽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서, 현재 중동정세는 매우 엄중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전 부대원들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면서 우리 선박의 안전 항해 지원이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부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청해부대 44진과 45진의 임무 교대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맡은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라며, 다음 임무를 수행할 부대장에게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임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잘 인계할 것을 지시했다. 한 권한대행은 부대 장병들의 건강상태가 양호한지, 함정 식재료 보급에 문제가 없는지, 한국을 떠난 지 5개월여 되는데 가족과
제이앤엠뉴스 | 정부는 4월 11일 14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 전달체계·지역의료 전문위원회(위원장 신현웅)를 개최하고, 지난 3월 19일 발표한 「의료개혁 제2차 실행방안」의 ‘지역 포괄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과 ‘필수특화 기능지원’ 추진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의 대상과 관련하여, 포괄적 진료역량과 응급 등 필수기능 수행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의료기관 인증, ▲지역 응급의료기관 이상 역할수행, ▲수술ㆍ시술 종류 350개 이상 수행여부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의료취약지에 대해서는 기준을 완화하는 조치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포괄 2차 병원의 기능혁신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포괄 2차 병원이 집중해야 할 진료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효율ㆍ효과적 진료 수행, ▲지역의료 문제 해결, ▲진료협력 강화 등 포괄 2차 병원이 갖추어야 할 역량과 이를 평가하기 위한 지표 등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포괄 2차 기능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서는 중환자실, 응급수술, 24시간 진료 등에 대한 보상이 강화되어야 하
제이앤엠뉴스 | 국기원이 원로평의회 위원에 선임장을 수여했다. 4월 11일 오전 11시 국기원 원로평의회실에서 개최한 ‘2025년도 제4차 원로평의회’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이승완 의장과 조영기 부의장, 정만순, 송봉섭, 이규형, 박현섭, 임춘길 위원(김용채 위원 불참)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국기원 원로평의회 규정에 따른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이 규정에 따라 지난 ‘제3차 원로평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위원 전원에 대한 연임을 결정한 바 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선임장 수여 후 “이 자리에 계신 원로님들 덕분에 국기원이 존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기원과 태권도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원로평의회는 위원 모두가 개인의 명예를 지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 태권도 정신을 실현하고, 그 가치와 발전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솔선수범 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뉴스출처 : 국기원]
제이앤엠뉴스 |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방역 당국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아산시는 4일 오전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정기 검사를 실시하던 중 의심 개체를 발견하고, 즉시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같은 날 오후 4시 30분께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시는 조일교 부시장 주재로 긴급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어 AI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대책을 논의했다. 항원이 확인된 농장은 산란계 6만 8,200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초동대응팀을 즉각 투입해 출입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반경 500m 이내에는 예방적 살처분 대상 농장이 없으나, 반경 10km 이내에 39개 농가가 위치해 있어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시는 신속한 방역 대응을 위해 농장 주변 반경 3km 내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방역대 내 전용 사료차량 운영과 소독 차량 추가 배치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투입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