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이재준 수원시장이 30일 화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화성기 전국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대회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대회에서 모두가 그간 갈고닦은 실력 후회 없이 펼치고, 경기 후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며 수원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족구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조별 예선 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
제이앤엠뉴스 | 수원특례시의회는 29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대회가 스포츠를 사랑하는 분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시각장애인 스포츠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체육대제전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0여 명의 선수단과 임원,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골볼·쇼다운·축구·볼링·한궁·스크린골프·실내조정·택티스 등 8개 종목 경기가 진행된다. 시각장애인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선수들의 기량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해양수산부는 8월 29일 16시부로 적조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이 남해 연안 5개 해역에 적조 주의보를 발표(8.29, 14시부)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한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적조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기존 종합상황실을 비상대책본부(본부장: 수산정책실장)로 격상해 신속하고 철저한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그리고 지자체 적조방제를 지원하기 위해 황토 등 방제 장비 구입 보조예산을 신속히 추가 교부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 해양경찰청 등과 긴밀히 협력해 △적조예찰 강화 △적조발생 해역 집중방제 △어업인 대상 어장관리 지도 교육 등 피해 최소화 대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남해 연안에 적조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빈틈없는 예찰과 신속한 방제작업으로 어업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양식어가에서도 먹이공급량 조절, 산소공급기 가동, 긴급방류 등 피해예방 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제이앤엠뉴스 | 기획재정부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추진단은 8월 29일, 국내 대표 AI‧디지털 선도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 본사를 방문하여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기간 중 추진 예정인 기업전시의 취지와 주요내용을 공유하며, 관심도 및 참여 가능성을 타진하고 참여에 따른 기대효과 설명 등 향후 참여 여부 등에 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방문은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정책 논의의 장(場)을 넘어, 한국 혁신기업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국제사회에 홍보하고, 기술·서비스 협력 및 글로벌 투자유치 등 다양한 비즈니스 접점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효과적으로 도모할 수 있는 계기임을 부각하고자 추진했다. 윤정인 단장은 회의 기간 중 운영 예정인 기업전시의 방향성을 설명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AI, 로봇 등 첨단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가 정부 간 협력을 넘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 기술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발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산업계 등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29일, 표현체·유전체 기반 산림생명자원의 육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산림생명자원 디지털 육종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육종은 유전체와 표현체 등 다양한 오믹스 데이터를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통합 분석하는 최첨단 육종 기술로, 전통 육종에 비해 품종 개량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육종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산림생명자원 육성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실리코젠 R&D센터 신윤희 박사의 ‘유전체 및 표현체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육종’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최신 디지털 육종 연구 동향을 바탕으로 산림생명자원 육성에 디지털 육종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와 방안을 논의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오창영 과장은 “디지털 육종 기술은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생명자원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와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미래 산림생명자원 육성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29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자원봉사 해단식을 개최하고,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이끈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의 아름다운 마음과 헌신 덕분에 이번 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경남의 자원봉사는 역시 다르다는 평가를 들을 만큼,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영상에는 한 자원봉사자가 “어미새의 마음으로 봉사에 임했다”고 말해 큰 울림을 줬다. 이에 박 지사는 “남극의 알바트로스와 펭귄처럼 가족을 위해 생명을 걸고 헌신하는 모습이 떠올랐다”며 “그런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경남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불, 폭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지역사회가 회복될 수 있었다”며, “인간사회가 선진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원봉사의 마음이며, 여러분이 그 중심에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지사는 “앞으로 표창을 확대하고,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를 보다 실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가 지난 7월부터 실시한 ‘2025 온가족사계절스포츠교실’ 사업이 스포츠를 좋아하고 즐기는 가족들에게 호평받으며 절찬리에 운영되고 있다. 시체육회는 지난 한 달간 염주실내수영장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실시한 여름철 스포츠교실 수영 프로그램에서 29명의 유·청소년들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시작한 여름철 수영 스포츠교실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물과 친해지기’, ‘정서 안정을 통한 신체 발달’의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가족 중심의 생활 스포츠 문화를 만들었다는 평이다. 또 참가자 중에는 일반 수영 강습에 등록하는 등 생활 스포츠로서 지속 가능함도 보였다. 9월에는 가을철 프로그램으로 펜싱과 파크골프도 운영한다. 펜싱은 초등학교 1~3학년, 파크골프는 만 60세~65세 미만의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장소는 국대펜싱장(서구)과 첨단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 2곳으로, 각 20명씩 총 10회에 걸쳐 강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체육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8월 26일부터 9월 2일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올바른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론 과정은 ▲ OX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교육 ▲ 창원시 자원순환 시책 안내(다회용컵 ‘돌돌e컵’ 순환시스템, 인공지능(AI) 캔 · 페트병 자동수거기, 우유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분리배출 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종이, 캔,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보며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사례를 비교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결혼이민자,
제이앤엠뉴스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8월 22일 '의왕시 모범운전자회 활동 지원 조례'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창수 의원을 비롯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의왕경찰서 관계자, 시의회 및 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조례안은 모범운전자회의 주요 활동인 출퇴근길 교통정리,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소통 및 보행자 안전보호 활동, 교통사고 등 긴급 재난 발생시 협력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로교통법' 제5조에 따라 경찰공무원의 보조자로서 출퇴근길 교통 혼잡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모범운전자에게 여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사기를 높이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했다. 서창수 의원은 “모범운전자회는 의왕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해 왔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모범운전자의 헌신을 알리고, 안정적인 봉사활동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6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의왕시 모범운전자회는 의왕경찰서와 협력하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22일 공유재산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시 공유재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유재산 업무에 대한 이해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원거리 집합교육이 어려운 시 공유재산 담당공무원들을 위해 한국지방공제회 소속 김백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법령의 이해 ▲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사례해석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재산 실무 현장의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교육하고 공유재산 법령과 제도를 비롯한 폭넓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유재산 담당자가 실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는 올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실시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받아 자체 예산 3,000만원과 함께 총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해 정확한 공유재산 관리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민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