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17회 화성특례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회식이 화성특례시체육회 주최와 화성특례시축구협회 주관으로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박종선 화성특례시체육회장, 이기용 화성특례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동호회 팀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전 연령부 1부 ▲전 연령부 2부 ▲20~30대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예선 경기는 13일 진행되며,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오는 20일 8강부터 결승까지의 본선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축구는 화합과 소통의 스포츠로서 지역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화성시]
제이앤엠뉴스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2024 KPGA 주니어리그 지도자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경기 화성 소재 YBM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연수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신규 지도자 40명이 참석해 유소년 골프 교육 현장에서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수는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 아동 대상 윤리 및 의사소통, ▲ 신체 성장기 유소년의 특성 이해, ▲ 훈련 시 주의사항과 트레이닝 원칙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성장기 아동의 심리 발달과 지도자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의는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기존 지도자들의 실제 유소년 아카데미 운영 사례와 프로그램 개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천적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연수의 하이라이트는 KPGA가 최근 용역을 통해 개발한 'KPGA 주니어리그 레인보우 승급 시스템'의 공식 발표였다. 이 시스템은 유소년 골퍼의 성장을 9단계로
제이앤엠뉴스 |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KPGA 챌린지투어 4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 최종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취소됐다. 이날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전주, 익산 코스(파71, 7,143야드)에서 아침 6시 50분 시작 예정이었던 본 대회 최종일 경기는 안개로 인한 기상악화로 총 4차례(60분) 지연됐다. 이후에도 기상이 호전되지 않아 대회 조직위원회는 2라운드 36홀 경기로 진행될 계획이었던 본 대회를 1라운드 18홀 경기로 축소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0일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아내며 9언더파 62타로 단독선두에 자리했던 성준민(23)이 이번 대회 우승컵의 주인공이 되었다. 10번홀(파4)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성준민은 11번홀(파4)까지 2개 홀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았고 13번홀(파3)과 15번홀(파4)에서 버디를 때려 넣으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발휘했다. 이어 후반 3번째 홀인 3번홀(파4)부터 5번홀(파4)까지 3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데 이어 8번홀(파5)과 마지막 홀인 9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경
제이앤엠뉴스 | 정부는 4월 11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공동 주재로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서울특별시·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참석한 「제15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TF」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3월 19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발표 이후 용산·강남3구 등 서울 지역의 주택가격 상승폭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계속해서 시장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주택시장 불안이 다시 우려될 경우,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추가지정 외에도 금융·세제·정책대출 등 다양한 대응방안을 검토하여 시장안정조치를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수도권 입주예정물량을 점검하면서, 주택공급이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공급계획 세부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동남권(서초·강남·송파·강동구) 입주예정물량 1.4만호 등 양질의 주택이 적기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모든 정비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입주예정물량 점검 회의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정비사업 갈등 발생 시 코디
제이앤엠뉴스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출연하는 대나
제이앤엠뉴스 | 세종공동캠퍼스는 따뜻한 봄날, 책과 함께하는 위로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 학술문화지원센터 1층 계단식도서관에서 입주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희망: 시작하는 이들을 위하여’를 개최한다. 나태주 시인은 짧은 시 속에 깊은 울림을 담아내며,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국민 시인으로 특유의 따뜻하고 소박한 언어로 위로와 공감을 전해왔으며, 대표작 '풀꽃'을 비롯한 작품들은 삶의 소중한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세대를 잇는 감성의 다리가 되어왔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공동캠퍼스를 ‘희망을 꽃피우는 공간’으로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이번 북 콘서트에서 나태주 시인은 '풀꽃'의 탄생하게 된 이야기와 함께, 시를 통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들려줄 예정으로 시작하는 이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를 강연과 대담 형식으로 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과 함께 하는 공동캠퍼스의 설립 취지에 맞게 지역 구성원의 식전 공연이 어우러져 특별한 무대로 꾸며지며, 사전 참여신청 및 시인과의 대담 질문을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나
제이앤엠뉴스 | 환경부는 4월 2일부터 4월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현지시간 4월 10일)에서 단양군과 경북동해안이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명소와 경관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관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승인하는 곳이다. 이번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는 단양군 및 경북동해안을 포함하여 전 세계 16곳을 세계지질공원으로 새로 지정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단양군(약 781.06㎢)과 경북동해안(약 2,693.69㎢)을 포함하여 제주도, 청송, 무등산권, 한탄강, 전북서해안권 등 총 7곳의 세계지질공원을 보유하게 됐다. 단양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카르스트 지형 및 독특한 구조지질학적 특성, 특히 13억 년의 시간차를 지닌 지층과 동굴 생성물을 통한 고기후 분석, 지구 대멸종의 흔적 등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의 최적지로 꼽힌다. 경북동해안은 한반도 최대의 신생대 화석산지, 동아시아 지체구조 형성과 마그마 활동의 주요 흔적, 다채로운 지질경관을 갖춘 지역이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 자격은 먼저 국가지질
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에 참여해 시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마음 공방 : 마음을 다듬다’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홍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센터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정신건강 Q&A ▲정신건강 예방 자가검진 ▲‘마음 공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관심을 끌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일상 속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기회를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축제,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제이앤엠뉴스 | 25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을)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해사전문법원을 설치하고 인천광역시를 그 소재지로 규정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법원설치법', '해양사고심판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해사전문법원은 해상에서 발생한 선박·선원 관련 사건과 국제상거래 분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법원이다. 특허법원이나 가정법원처럼 해사 사건만 처리하는 법원을 설치하여 법관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처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것이다. 해양 강국으로 알려진 영국과 중국은 일찍이 해사전문법원을 설치했고, 도서 지역으로서 해양의 중요성이 큰 싱가포르와 홍콩은 해사 사건만 전담하는 판사를 두고 있다. 전문성을 이유로 국제사회의 해사 사건은 관련 제도가 마련된 국가에 주로 맡겨져, 해당 국가는 각종 경제적 편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고부가가치·친환경 선박 수주량이 1위에 달하는 조선업 강국이자 선박 확보량 4위의 해운업 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해사전문법원이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하여 해외로 유출되는 각종 소송비용만 연간 2천억 원에서 5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