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함양군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동안 ‘생활 쓰레기 관리 대책반’을 운영한다. 군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생활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 적체를 예방하기 위해 대책반을 편성, 연휴 기간 발생하는 쓰레기 민원과 불법투기 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은 ▲3일 전 읍면 ▲4일 함양읍·안의면 ▲7일 전 읍면 ▲8일 함양읍·안의면 외 기타 면 ▲9일 전 읍면에서 정상 수거한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는 ▲3일 함양읍 ▲4일 함양읍 외 기타 면 ▲7일 전 읍면 ▲8일 전 읍면 ▲9일 함양읍 외 기타 면에서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추석 당일인 6일에는 쓰레기 민원 발생 시 즉시 차량과 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비상 수거반을 운영해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연휴 기간 발생하는 폐기물은 반드시 정해진 수거 일정에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22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위원들과 호매실동 관계자들은 북한이탈주민과 간담회를 가져 대한민국 정착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담근 김치와 건강기능식품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명욱 위원장은 “자유를 찾아 천신만고 끝에 우리 곁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제이앤엠뉴스 | 임성재(27.CJ)가 23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 소재 우정힐스CC에서 개최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격한다. 임성재는 본 대회 참가로 역대 세 번째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이자 올 시즌 두 번째로 국내 대회에 나선다. 임성재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이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통해 한국 팬 분들 앞에서 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며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늘 힘을 얻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임성재는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첫 출전했다. 당시 선두에 7타 차 뒤진 공동 5위로 최종라운드 경기를 시작했으나 하루에만 5타를 줄이며 대역전극으로 KPGA 투어 첫 승을 달성했다. 두 번째 출전이었던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박상현(42.동아제약), 배용준(25.CJ)과 연장 승부에서 패해 준우승을 거뒀다. 임성재는 “올해는 대회 코스가 바뀌었다”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좋은 기억이 많은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말했다. ‘제네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19일, 경기도청 도시주택실 관계자와의 정담회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집단취락 재정비 운영 방안 및 미군반환공여지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의원은 정담회에서 미군 반환공여지를 포함한 해제취락지구의 개발제한 완화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며, 현실적인 제도 개선을 도 집행부에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하남을 비롯한 경기도 주요 지역의 해제취락은 단순한 토지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발전을 이끌 핵심 자산”이라며, “공공기여만을 강조하는 것은 오히려 지역 활성화의 동력을 약화한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시계획시설 해제는 공공시설 축소라는 측면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견인할 기회”라며 “공공기여는 일률적으로 정할 것이 아니라, 지역 여건에 맞춰 탄력적인 적용을 검토해 보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미군 반환공여지 사례를 들어 해당 토지가 장기간 방치된다면 지역 소멸 위기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해당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직업 활동과 경
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9월 19일 회원 180여 명과 함께 충북 단양군 충주호 일대에서 문화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며 심신을 재충전하고 상호 교류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회나루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충주호의 수려한 풍경을 감상하며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문화탐방이 장애인 여러분께 새로운 활력과 행복을 전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문화를 향유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21일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에서 열린 ‘청년마을 미식 프로그램 팝업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청년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도외 청년 대상 제주 2주살이 프로그램인 ‘주도적 실험단’ 1기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팝업 부스에서는 참가 청년들이 직접 개발한 아이디어 F&B 제품이 소개됐다. 제주 메밀을 활용해 육류 없이 만든 식물성 식품 ‘메밀꼬치’, 글루텐 프리 ‘저당 제주 메밀 티라미수’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제주 식재료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해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제주의 자원과 문화가 창업의 큰 영감이 됐고 앞으로의 창업 방향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도적 실험단’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제주에서 ‘먹고 사는 재미’를 경험하며 자신만의 콘텐츠와 레시피를 기획·실험해보는 과정으로, ㈜일로와가 수행하고 있다. 오는 11월에는 2기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제이앤엠뉴스 | 광주 서구의회는 20일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에서 제10기 ‘청소년 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청소년 구정 참여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서구의회 연혁 및 의원 소개 등 홍보영상 시청과 기본 개념 교육을 통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 구성을 배우고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의정활동의 현장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사로 나선 임성화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사례 중심 강의를 펼치며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나눴고 친근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본회의장에서 열린 모의의회에서는 학생들이 구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회의 절차를 그대로 반영해 개회식부터 2분 자유발언 등을 직접 체험했다. 청소년들은 생활 속 불편 사항이나 지역 사회 문제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책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는 지난 19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전국 최초로 ‘경기도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 지원 조례’가 의결됨에 따라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김태희 경기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이다. 모듈러주택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구조물(3차원 모듈)을 현장에서 조립·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품질 균일화 및 친환경 건축을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면서 에너지 절감과 건설 폐기물 감소 등의 장점을 지닌 모듈러주택이 지속가능한 건설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아직 관련 제도와 산업 생태계가 충분히 구축되지 않아 체계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례에는 모듈러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근거가 담겼으며, 구체적으로 ▲5년마다 수립하는 모듈러주택 공급 지원계획 ▲공급현황 등 실태조사 실시 ▲모듈러주택 지원센터 설치·운영 ▲연구개발 및 실증을 위한 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 ▲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제이앤엠뉴스 | 서울 시내 30곳에 도시 주변 산․계곡․강에서 생성된 찬바람을 도시로 불어넣어 주는 ‘바람길숲’이 조성된다. 바람길숲은 도시에 갇힌 대기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열섬현상을 완화해 주는 등 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말까지 시내 28개소에 ‘도시바람길숲’ 71,780㎡를 만든 데 이어 다음 달까지 2개소 2,500㎡를 추가로 조성, 올해 총 74,280㎡의 바람길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3년부터 산림청과 협업해 지난해 강변북로 성수대교 녹지 등 7개소 18,040㎡, 올해는 남산 등 21개소에 53,740㎡를 추가 조성했다. 내달까지 성동구 성수초교 옥상(500㎡), 동대문구 망우로(2,000㎡), 두 곳에 바람길숲이 조성될 예정이다. 올해까지 서울에 도시바람길숲 74,280㎡(7.4ha)가 완성되면 이산화탄소 연간 약 51톤, 대기 오염물질 12,432kg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숲 1ha는 이산화탄소 연간 6.9톤, 미세먼지 168㎏ 등 대기 오염물질을 흡수하고(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은 여름 한낮 평균기온을 3~7℃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산림
제이앤엠뉴스 | 서울시가 광복 80주년과 윤동주 시인 서거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27일 광화문광장에서 ‘세계 최대 독서릴레이(Most people in a reading relay)’ 기네스 세계 기록™ 도전에 나선다. 이번 도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13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3,180명의 시민이 모여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詩)'를 한문장씩 릴레이로 낭독한다. 성공시 현재 인도가 보유한 세계 기록 3,071명을 경신하게 된다. 특별 게스트로는 윤동주가 유학했던 일본 릿쿄대학의 이향진 교수가 참여한다. 릿쿄대는 오는 10월 윤동주 기념비를 건립할 예정으로, 이향진 교수의 이번 참여가 더욱 뜻깊다. 또한 서울시 명예시장인 남궁인 교수(이대목동병원 응급의료센터 의사)와 오은영 박사(오은영아카데미 원장), 서울시 홍보대사인 다니엘 린덴만(방송인), 이정민 아나운서(MBC 아나운서), 이진우 회장(한국도서관협회장) 도 특별 게스트로 참석하여 윤동주 시를 함께 낭독한다. 독서 릴레이에 참여하는 특별 게스트들은 이번 도전이 한 권의 책으로 서로 연결되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문화의 근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