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은 농촌진흥공무원의 현장 전문성 강화와 발표력 향상을 위해 매달 연구과제 발표회를 운영한다. 발표회는 품목별 담당자가 표고버섯, 과수, 농산물 가공 등의 국·내외 산업동향, 정책방향, 재배현황을 포함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연구, 시범, 지도 과제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발표하고 상호공유를 통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등 강사로서의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발표된 과제 중 우수사례들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교재와 현장지도 자료로 활용되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직원회의와 병행해 부서간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시기별 작물관리, 기상재해 대응 등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즉시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과제발표회는 개인 전문성 강화는 물론 조직 내 지식을 공유하는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며“역량있는 강사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현장 중심의 실천형 농업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은 산림자원 확대 및 관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2025년 가시 없는 음나무/초피나무 재배단지 지원사업’대상자를 8월 27일까지 울진군 산림과(본관3층)에서 신청 접수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금년 내 완료를 목표하여 보조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진행되며, 경영체 등록된 임업 또는 농업인으로 대상지 필지별 식재 가능한 최소 면적이 1,000㎡(300평)이상인 전․답(임야․하천․도로․구거 등 제외)으로 한정한다. 단, 지목이 임야인 사실상 농지의 경우 사업 대상지에 포함 가능하며 대상토지는 근저당 또는 지상권 등 재산권이 제한되어 있지 않아야한다. 다만 보조사업 사후관리 기간(5년) 이상으로 지상권을 설정한 경우와 임대차 계약을 받은 경우에도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산림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군수는“가시 없는 음나무와 초피나무는 관리가 용이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특용작물이다”며“이번 재배단지 지원사업이 지역 주민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은 예술단체 어마무시의‘2025년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행사를 지난 8월 2일 왕피천공원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8월 30일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6월 28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시작된 이번 문화배달 행사는 7월 31일과 8월 2일 양일간 울진군민과 관광객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이들이 현장을 찾아 문화예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마술, 버블쇼,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공연과 더불어, 십이령을 넘나들며 물건을 나르던‘바지게꾼’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바지게꾼 한마당’이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참가자들은 바지게꾼 복장을 한 NPC(Non-Player Character)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퀘스트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한 어린이 참가자는“NPC와 함께 바지게꾼 놀이를 하면서 울진이 옛날에 어떤 곳이었는지도 알게 됐다”며 “재미도 있고 배울 것도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제이앤엠뉴스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와 강원대학교 G-LAMP 사업단 다차원유전체연구소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강원대학교 미래도서관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안경규 센터장의 글로벌 신약개발 동향 및 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송민수 수석연구원과 김숭현 책임연구원, 전희전 선임연구원, 차복식 선임연구원이 K-DEL(DNA Encoded Library, 유전자 암호화 라이브러리), TPD(Targeted Protein Degrader, 표적 단백질 분해) 기술 등 신약개발 연구역량을 공유했다. 이어 강원대학교는 다차원유전체연구소장인 박종민 교수를 비롯해 생명건강공학과 김지은 교수, 약학과 양윤미·한용현·손승환 교수가 표적 단백질 분해제 및 신약 타깃 발굴에 관한 최신연구동향을 소개했다. 양 기관은 이번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연구성과의 공동활용 등 신약개발을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공동 연구와 신약 개발 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양 기관의 역량
제이앤엠뉴스 | 전주시가 지역 공동체의 중심인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14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도서관학교’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스토리엔’ 대표이자 한국생산성본부 홍보마케팅 전임교수인 김태욱 강사가 ‘AI 시대의 작은도서관 홍보 실무’를 주제로 △도서관 홍보(PR)의 이해와 홍보 소재 △AI와 함께하는 PR 업무 ABCD △AI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을 강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도서관학교’를 운영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생성형 AI의 기본 활용법을 다뤘으며, 하반기에는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홍보 중심의 심화 교육으로 이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김건수 전주시 사립작은도서관협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작은도서관 홍보의 방향을 더욱 명확히 알게 됐다”면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홍보 전략이 앞으로 관내 작은도서관들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3일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로 ‘행정수도 완성’이 명시된 것을 환영하며,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후속조치 추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이날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회를 열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청사진인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은 ▲국민이 하나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목표, 23개 추진전략, 123개 국정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시도별 공약에서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여 대한민국 대전환을 시작한다’는 명목 아래 구체적인 추진과제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조기 추진이 포함됐다. 이에 대해 세종시는 시도별 지역공약 가운데 첫 번째로 행정수도 완성을 통한 대한민국 대전환을 명시한 점을 들어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새 정부의 공식 의지가 확인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시는 새 정부가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 의지를 천명한 만큼 이를
제이앤엠뉴스 | 오는 23일 오후 5시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의 전통과 예술성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재)통영문화재단과 (사)남해안별신굿보존회가 공동 주최하며 경상남도와 통영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2025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남해안 별신굿의 신청(神廳)을 주제로 전통의 맥과 현대적 감각을 잇는 공연이다. 무대에는 국가무형유산 남해안별신굿 보유자 정영만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굿의 본래 의례 절차와 예술적 장면을 재현하며 전통춤·음악·연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남해안별신굿의 ‘신청(神廳)’은 마을과 바다, 사람과 신을 이어주는 핵심 의례로, 남해안 지역의 오랜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번 공연 ‘남해안별신굿, 신청-예술을 잇다’는 별신굿의 음악과 춤, 의식을 예술 무대로 재현해 신을 맞이하는 장엄함과 함께 지역민들의 삶과 염원을 그려낸다. 일제강점기와 산업화로 단절 위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지난 13일 한산면 용초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대한 심의를 위해 제2회 통영시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통영시 안전도시국장 이유섭 위원장을 비롯한 건축 각 분야에서 다년간 실무경력을 쌓은 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심의 안건인 한산면 용초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어촌 경제 활성화 및 지속 가능한 어촌 마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한산면 용호리 일대에 사업비 48.55억 원을 투입해 주민 이용 시설(연면적 290㎡), 여행자 플랫폼(연면적 306㎡), 공공임대주택(연면적 208㎡) 등 공공건축물 3개 동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심의위원들은 사업의 기획 보고서 및 설계 용역 과업 지시서의 적정성을 검토 심의 결과를 도출했으며, 소관부서에서는 심의위원들이 제시한 보완 사항을 사업계획에 반영해 향후 공공건축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사업 초반 단계에서 정교한 기획 및 정확한 설계 방향 설정은 내실 있는 공공건축 사업을 위하여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시
제이앤엠뉴스 | 김해문화관광재단과 대한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지부장 이윤호)는 2025년 8월 13일 김해시 관광활성화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경유 관광을 넘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중요한 걸음이다. 협약의 핵심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 운영이다. 양 기관은 숙박 장소 선별 및 일정 조율을 위한 협의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 관광 콘텐츠 및 패키지 공동 개발에 나선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주관 행사정보의 사전 공유 및 홍보 협력, 숙박업소 내 재단 행사 홍보물 비치 및 배포 등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김해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대한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역시 역량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김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재단은 ‘한달살이 김해’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연, 전시, 관광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부울경 권역의 공예인 및 예비 공예인을 대상으로‘2025 하반기 디지털 공예가 양성교육(초급)’을 운영한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총 4회) 오후 13:00~16:00에 진행된다. 상반기 동일 프로그램은 수료자 전원이‘메이커창의 융합지도사’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하반기에도 동일 커리큘럼으로 재편성해 디지털 공예 역량을 차근히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UV프린터 등 주요 디지털 제작 장비를 활용한 이론·실습을 병행해 기초부터 응용까지 폭넓게 다룬다. 강사진은 부울경 권역의 디지털 공예 전문가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장소는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2층 공예창작실 2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개인 USB를 준비해야 하며, 총 4회 전 일정 참석이 가능한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18일 오전 9시부터 8월 27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