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직원 학습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학습모임은 복지 담당 공무원 1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추진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천동은 시흥시 내에서도 저소득층과 고령층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비율이 12.5%(중복 제외), 노인 인구 비율이 19.6%에 달한다. 또한 고시원, 반지하, 무보증 월세 등 주거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고 전출입이 잦아 복지민원창구가 늘 붐비는 지역이기도 하다. 게다가 개인주의 확산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늘고 있어, 다양한 욕구를 지닌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행정팀과 맞춤형복지팀 간 협업 체계 강화와 종합상담창구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학습모임을 추진했다. 교육은 9월 16일, 23일, 10월 14일, 21일, 28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도내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골든타임 프로젝트 리플릿을 제작해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배포했다고 전했다. 리플릿은 학부모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녀 발달을 효과적으로 돕도록 했으며, ▲발현적 문해력* ▲발현적 수리력* ▲성교육 ▲또래 관계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영역은 보호자가 흔히 겪는 고민에서 출발해 구체적 실천 방법을 제안하는 형식이다. ▲부모와 대화하는 하루 10분이 발현적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 ▲일상 속 수 세기와 놀이를 통한 수 개념 형성 ▲어린 시절부터 배우는 몸의 권리 인식과 타인 존중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기 위한 방법 등을 담았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영유아기의 발달은 학습 격차 해소와 자존감 형성에 직결된다. 리플릿은 가정과 기관이 함께 협력하는 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후, 충북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5개 시험지구 담당자와 수능 응시생이 있는 85교 고3부장을 대상으로 'D-16일 2026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북교육청은 설명회를 통해 ▲예비소집일 유의사항 ▲시험 당일 유의사항 ▲답안지 기입(표기) 유의사항 ▲매 교시 수험생 유의사항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탐구영역 요령 ▲부정행위 ▲수험생 필수 확인 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수험생들에게 반드시 전달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능 지침에 안내되어 있는 ▲휴대 가능 물품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학생들에게 명확히 숙지시켜줄 것을 강조했다. 휴대 가능 물품은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 ▲시침과 분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 ▲마스크이며, 당일 시험실에서 지급하는 물품으로는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가 있다.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모든 전자기기로 시험 중 활용 여부 및 기능과 무관하게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충북교육청은 4교시 탐구영역 응시 부정행위에 대한 예방 교육도 강조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는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5회 강릉환경교육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일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e-zen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과 불의 조화’를 주제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물 부족과 산불 등 환경문제와 연계하여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이 환경을 주제로 한 그림을 그리며 지구를 지키는 마음을 키우는 ‘어린이 환경 그림그리기 대회’는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누리집 또는 강릉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접수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산불 인형극 및 버스킹 공연, 환경체험부스, 게임존 및 포토존, 환경 퀴즈 및 경품 이벤트 등 직접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황남규 환경과장은 “이번 환경교육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 문제를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 운영을 통하여 시민 환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추진 중인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을 올해(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현재 30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내달 1개소 추가 설치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얀지붕 설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주택 및 주민 공동이용시설의 옥상에 햇빛 반사효과가 있는 밝은(흰색 계열) 도료를 시공해 실내 온도를 4~5도 낮추는 사업으로, 냉방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저감, 도심 열섬현상 완화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 사업은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하여 올해까지 누적 173개소 설치를 완료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모델로 자리 잡았다. 올해 사업은 ▲부산시건축사회(재능기부) ▲부산은행(설치비용 지원) ▲노루페인트(재료기부) ▲대한적십자사(행정 지원)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실증작업) 등 민·관 협업체계를 통해 안정적으로 추진됐다. 시는 내년에도 녹색건축물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2026년도 사업은 올해 연말 각 구군 건축과를 통해 접수할 예정이며, 시민의 자발
제이앤엠뉴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널리 알리고자 오는 11월 27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DAUM)과 함께『기초학력은 학생의 기본권』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기초를 잇다, 성장을 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학생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의 취지를 시민에게 알리고, 정책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키우기 위한‘읽기 성장 프로젝트’, △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심층진단 집중학년제’, △ 학교 밖에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담당하는‘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등이며, 이를 통해 서울형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정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단계별 체험형 이벤트와 간단한 정보 획득 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교육청 공식 캐릭터‘자라나’와‘열리미’가 등장해 재미와 친근함
싱가포르, 2025년 10월 28일 -- 가을은 선선한 날씨와 울긋불긋한 단풍 덕에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계절이다. 트립닷컴에서는 맑은 하늘 아래 물든 산과 거리, 그리고 가을 축제가 더해진 국내와 일본의 대표적인 가을 여행지를 추천한다. 국내 가을 여행지 추천 사진 출처 : 트립닷컴 가을이 되면 전국 곳곳이 붉고 노랗게 물든다. 국내 가을 여행지 베스트 10으로는 설악산, 지리산, 내장산, 오대산, 속리산, 주왕산, 소백산, 화담숲, 순천만, 담양 메타세쿼이아길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서울의 경복궁, 남산공원, 강남의 신사동 가로수길, 제주도의 산굼부리 억새밭 등도 트립베스트에서 선정한 한국 가을 경치 명소로 손꼽힌다. 각각의 여행지는 가을의 매력을 색다르게 보여주며,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좋다. 1. 경기도 광주: 화담숲 단풍 사진 출처 : 트립닷컴 가을 단풍 명소를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로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이다. 매년 가을이면 '화담숲 단풍'이 검색어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약 4
제이앤엠뉴스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산림 내 식물 유전자와 종, 생태계 다양성의 보전·관리를 위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539헥타르를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의 핵심 공간으로,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DMZ·민북지역, 홍천 계방산, 인제 방태산 등 여의도의 약 303배에 달하는 8만8천헥타르를 지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지정된 인천광역시 도서지역(멍에섬?부도, 39헥타르)은 두루미천남성·참갈퀴덩굴 등 희귀·특산식물과 함께 고로쇠나무·소사나무 등 활엽수 군락이 안정적으로 분포하는 지역이다. 우리나라 고유 식물상이 잘 보존돼 있어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또한 강원도 인제 대암산 용늪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태계 보호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500헥타르를 확대 지정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이번 확대 지정이 기후변화로 위협받는 산림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보호구역 확대 정책을 적극 추진해 산림생태계의 지속가능한 관리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북부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오후 2시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경남형 통합돌봄 유관기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설명회에는 도내 복지, 노인, 장애인, 가족, 아동,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통합돌봄 관련 기관장과 실무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경남형 통합돌봄 체계와 유관기관들의 역할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는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참석자들이 피켓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을 통해 "칸막이 없는 돌봄"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본 행사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과 서비스 설명 ▵유관기관 협조 요청 ▵유관기관 역할과 사례 공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남형 통합돌봄‘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사회 구조에 대응해, 돌봄이 필요한 도민에게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 보건, 요양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경남형 통합돌봄 정책 및 돌봄서비스 설명 이외에도 ▵통합돌봄 안내창구 설치 ▵돌봄대상자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본청 1층 현관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쉼표 음악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장애인복지법 제25조 및 제25조의2'에 따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5월 창단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어울소리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감동과 힐링의 무대를 선사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통합 사회의 가치를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휴식이 아닌, 공감과 이해의 시간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됐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잠시 멈춰 듣는 점심시간의 음악이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우리 마음속 편견을 내려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어울소리 오케스트라의 선율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조화로운 장애공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