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5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공공임대주택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돌봄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개발공사는 임대주택의 남는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해당 공간의 안전과 시설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도교육청은 마을키움터 사업을 총괄하며, 학교 및 관련 기관과의 돌봄 연계, 교육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지원을 맡는다.
양 기관은 공공임대주택 내 유휴공간을 학교 밖 돌봄 공간인 '마을키움터'로 조성해 지역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공공기관 자산의 사회 환원과 교육청의 돌봄 시스템을 결합한 지역 교육공동체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첫 사례로 제주시 선덕로6길 27-2에 위치한 공공임대주택 '비월채' 1층에 마을키움터가 마련된다. 이 공간은 제주인권강사협회가 운영을 맡아 3월부터 12월까지 인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온 동네가 함께하는 '온동네 돌봄 시스템' 구축에 이번 협약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