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과학 연구의 핵심 기반이자 100년 이상의 역사가 보전된 연구시험림인 홍릉숲의 평일 자유관람을 2026년 3월 21일부터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내년 주중 개방 확대를 위해 제반 사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홍릉숲의 역사·환경·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홍릉팔경’을 선정하고, 탐방객의 안전을 고려한 탐방로 설치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과 볼거리가 풍부한 장소들로 구성된 홍릉팔경에는 명성황후의 능터인 홍릉터, 133세 최고령 반송, 국내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로 확인된 노블포플러(높이 38.97m), 풍산가문비와 북한 원산의 수목, 그리고 분단된 남북 조류학자 부자의 특별한 인연이 깃든 북방쇠찌르레기 연구지 등이 포함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생활권도시숲연구센터 박찬열 센터장은 “내년 벚꽃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춰 평일 자유관람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풍년화, 복수초, 왕벚나무 같은 봄꽃을 시작으로 도시숲의 생생한 계절감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제이앤엠뉴스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가대표 산림생물다양성 연구기관으로서 그간 축적해 온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생물다양성·기후위기 대응·ESG 가치 확산을 위한 교육 중심의 선순환 구조 ‘국립수목원 B.E.S.T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아'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수목원 B.E.S.T(Biodiversity, ESG & Sustainability, Training) 프로그램은 생물다양성, ESG 및 지속가능성, 교육의 핵심 개념을 통합한 국립수목원 고유의 ESG 모델로, 생물자원의 가치와 자연자본의 중요성, 기후위기 대응, 기업의 ESG 실천 등 국가·사회·산업 전반의 지속가능성 담론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기업·학생·시민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인식 확산, 생태계 보전, 탄소중립 실천 등 국가적 과제를 이해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 규범 기반의 ESG 흐름과 우리나라 생물주권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인식 수준 제고 하는데 기여 했다. 또한 국립수목원이 교육을 기반으로 추진해 온
제이앤엠뉴스 |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12월 11일 오후 ‘대왕빌딩 누구나(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지방정부의 생물다양성 전략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생물다양성전략 이행 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은 당사국의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모두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전략을 마련하도록 권고하고 있고, 이에 우리나라도 2024년 수립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에 지역생물다양성전략 수립 및 이행·관리 목표를 담았다. 지역생물다양성전략은 지방정부가 주체가 되어 주민과 함께 지역의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을 보전·관리하기 위한 생활권 기반의 전략으로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이행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시와 울산시의 지역생물다양성전략 수립 사례를 통해, 지역 전략의 고유한 목표와 5가지 공통실천목표인 생태계 복원으로 자연자본 가치 확대, 생태우수지역 확대 및 지역사회 혜택 강화, 침입 외래생물 유입 차단 및 방제 강화, 도시 생물다양성 증진, 다양한 이해관계자 참여 보장 등의 조화로운 수립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교육청이 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확정짓고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비전으로 사립유치원 전면 무상교육, 학생 맞춤 지원 등 내년도 김석준표 교육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11일 부산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통과함으로써 확정된 부산시교육청의 2026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은 5조 5,317억 원으로 전년도 본예산보다 1,966억 원(3.7%) 증가한 규모이다. 부산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부터 디지털 역량 강화에 이르기까지 우리 아이들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 전반의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예산을 편성했다. 첫째, 교육기회 균등 보장을 위한 교육복지를 강화한다. 사립유치원 무상교육에 442억 원을 추가 반영하여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중학교 신입생 체육복 지원 사업 18억 원을 편성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한층 줄인다. 이와 함께 당뇨병·난치병 등 건강 취약 학생 치료비 지원에 4억 원을 투입해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적절한 치료와 돌봄을 받을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이 현재 목포와 나주, 영광 도서관에서 운영중인 지역 서점 연계 ‘바로대출서비스’를 2026년부터 22개 시·군 전 도서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서점바로대출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도서를 서점에서 바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2020년 전라남도교육청목포도서관을 시작으로 2022년 나주·영광도서관이 이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지금까지 4,400여 명 이상의 지역주민이 지역 서점에서 10,300여 권의 책을 대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서관 이용자는 읽고 싶은 책을 가까운 서점에서 빌려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서비스 만족도가 높고, 지역 서점은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어 도서관과 서점, 이용자 모두를 만족시켜준다. 이에, 전남교육청은 내년부터는 소속 22개 전 도서관으로 이 서비스 운영을 확대하여 이용자 편의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지난 12월 9일·10일 이틀간 도내 공공도서관 사서 및 지역서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서점바로대출서비스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내년 확대 운영을 앞두고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사가현을 방문해 사가현교육위원회 및 직업계고와 국제 교육교류를 추진하며, 양 지역 직업교육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방문은 2014년 체결된 전남교육청–사가현교육위원회 간 업무협약을 토대로 한·일 직업교육 분야의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지역 직업계고 교장단과 교사, 교육청 관계자 등 1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사가현교육위원회, 사가현립 우시즈고등학교, 사가현립 아리타공업고등학교 등을 찾아 직업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 기반 자료를 수집했다. 사가현교육위원회와의 면담에서는 2026년 사가현 학생단의 전남 방문과 양 지역 교사의 상호 방문 등을 포함한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논의했다. 우시즈고등학교에서는 가정계열 특화 교육과정, 특히 요양보호사 양성과 관련된 실습 기반 생활경영과 운영을 직접 체험하며 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일본의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확인했다. 아리타 공업고등학교에서는 세라믹과, 디자인과, 전기과, 기계과 4개 과의 특화 학과 체제를 탐색했다. 세라믹과
제이앤엠뉴스 | 경남 거제시에 방문한 트래블 인플루언서들이 겨울시즌 거제의 생생한 후기를 전하며 다소 낯설지만, 아름다운 거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거제시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트래블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12월 9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 팸투어(Fam Tour)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거제의 숨겨진 여행지를 소개하고, 소셜미디어에서 파급력이 큰 매크로‧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을 통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고즈넉한 어촌마을이 모인 산달도 ▲황금빛 갈대가 흐르는 오수마을 ▲바다를 조용히 헤엄치는 고래를 연상케하는 성포 노루섬 ▲별빛이 내려앉은 매미성 등에서 조용하지만 아름다운 거제의 겨울을 만끽했으며, 둘째 날에는, ▲맑은 겨울 하늘 아래 더욱 멋진 요트투어 ▲샛바람 소리길을 지나 다다르는 구조라진성 ▲옥화마을의 바다빛깔 무지개길을 둘러보며 거제의 아름다운 겨울에 흠뻑 취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가는 곳마다 연신 감탄사를 터뜨리며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바빴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이 가축방역 및 축산물 위생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함평군은 11일 “2025년 전라남도 동물방역위생 시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함평군은 같은 평가에서 2023년 대상, 2024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대상을 차지하는 동물방역위생 선도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방역정책·동물방역·축산물 위생·방역 대응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함평군은 4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럼피스킨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주요 가축전염병이 빈발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방 중심 방역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질병 방지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농장별 방역 수칙 점검 및 관리 강화, 가금 농가 농장초소 운영 및 지원, 방역시설 지원 확대, 공동 방제단 운영으로 선제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 또 거점 소독
제이앤엠뉴스 | 대구교육연수원은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현장안착 전문교육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훈련은 내년 정식 임용을 앞둔 교육행정직렬 신규 임용예정자 112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임용 초기 공직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공무원의 직무기초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발령 직후 주로 담당하게 되는 ▲지방공무원 보수, ▲교육공무직원 급여 및 4대보험, ▲학교회계 지출, ▲물품 실무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 실무 능력과 함께 조직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병행 운영된다. 조직 내 소통 예절, 협업 과정에서 요구되는 태도, 자기성찰 검사를 활용한 관계 형성 방법 등을 배우며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 문화 이해도 및 적응력을 키워줄 계획이다. 이옥정 원장은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미래 교육행정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IB 교육 기획 콘텐츠인 ‘IB 교육활동 학교 홍보영상’ 제작을 완료하고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IB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IB PYP(초등학교) 4교, IB MYP(중학교) 5교, IB DP(고등학교) 2교 등 총 11개 학교를 선정하여 해당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IB 교육활동을 담은 홍보영상을 제작해 왔다. 이번 영상에는 ▲대구남동초, ▲대구동덕초, ▲대구삼영초, ▲대구영선초,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 ▲대구중앙중, ▲대명중, ▲서동중, ▲청구중, ▲대구서부고, ▲대구외국어 등 11개 학교의 IB 교육활동을 학교별 특색에 맞춰 구성한 내용이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특히, 학교별로 상이한 테마를 설정해 기획·제작하여 IB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들이 IB 교육활동을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된 영상은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 아카이브와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유튜브 채널 그리고 각 학교 누리집을 통해 배포되어, 학교 현장에서 IB 교육활동 홍보 자료로 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