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전남도는 2년간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233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역주도형 AI 대전환 사업’은 AI 활용률이 낮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AI 프로젝트를 지자체가 자체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통한 AI 생태계 확산이 주요 내용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생산성 증대, 고용창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최종 목표로 행·재정적 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주관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 참여기관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립순천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관련 분야 전문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AI 솔루션 도입·확산, AI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전남 주력산업(소재부품, 에너지, 바이오 등) 기업을 대상으로 AI 도입 수준 진단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을
새로운 대규모 개발 계획 발표 및 주요 마일스톤 달성 ION 그룹과 수백만 유로 규모 R&D 혁신 캠퍼스 파트너십 체결 엘리니콘의 '이스트 빌리지' 신규 주거지 조성 시작 아테네, 그리스, 2025년 10월 2일 -- 유럽 최대 규모의 도시 재생 프로젝트, 엘리니콘(Ellinikon)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현재 40개 이상의 현장에서 건설이 진행 중이며, 약 3천 명의 근로자와 18개의 주요 계약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람다 개발(LAMDA Development)은 아테네 리비에라에 대한 비전 있는 마스터플랜에 따라 주요 마일스톤을 실현하고 있다. The Ellinikon, Europe’s Flagship Urban Regeneration Project, Moves Forward at Full Speed AI와 디지털화를 위한 유럽 허브 조성 8월 28일, 람다 개발은 세계적인 금융 기술 기업인 ION 그룹(ION Group)으로부터 엘리니콘 내 부지 매입에 대한 구속력 있는 제안을 수락했다. 이를 통해 44개국 2천여 명의 전문가가 함께할 글로
제이앤엠뉴스 |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 최석철)은 지난 1일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단의 대표 캐릭터 토더기와 소방안전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해 손현호 동부소방서장, 윤영찬 서부소방서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인공인 캐릭터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단의 자랑인 김해시 공식 캐릭터 토더기와 소방안전 캐릭터들의 만남이다. 토더기는 금관가야의 오리 모양 토기를 모티브로 김해의 역사와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올해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 소방 측 캐릭터로는 119구조견을 상징하는 일구, 그리고 '영웅'을 모티브로 한 영이와 웅이가 함께하며, 각각 부지런함과 정의로움, 용기와 친근함을 표현해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과 확산에 나선다. 주요 협력 사업으로는 ▲캐릭
제이앤엠뉴스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0월 1일 수요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산업의 혁신과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진흥원 김종욱 원장, 김석규 경영지원실장, 송용근 팀장, 변정섭 팀장, 오남석 팀장이 참석했으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측에서는 이용무 병원장, 임영준 연구원장, 김봉주 연구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 ▲보건의료 혁신 창업기업 발굴·육성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김해 지역의 의생명관련 기업들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보유한 첨단 연구 인프라와 풍부한 임상시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어 제품 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기술 검증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보다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대치과병원은 치과재료의 물리·화학적
제이앤엠뉴스 | 해남군을 사통팔달 전국으로 잇는 교통망 확충을 위한 대규모 사업들이 순풍을 타고 있다. 해남군은 지리적 접근성 개선을 위해 철도와 도로 연결을 비롯해 확포장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사업 및 계획 반영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건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 27일 목포~보성선이 개통되면서 해남에 철도시대가 문을 열었다. 목포보성선 공사는 국비 1조6,488억원이 투입되어 2003년 공사를 착공한지 무려 23년만에 개통됐다. 해남역에는 하루 10회 기차가 운행하면서 목포에서 부산까지의 승객을 싣고 달리게 된다. 현재는 무궁화호와 새마을호가 운행중에 있지만 신보성~순천 구간의 전철화가 완성되는 2030년에는 전철이 운행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서울에서 무안공항을 거쳐 해남으로 고속철도(KTX)를 연결하기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호남 고속철과 이번에 개통된 목포보성선을 연결하게 되면 해남에서도 환승없이 서울까지 기차로 갈 수 있게 된다. 해남군은 서울~제주간 고속철도 개설사업도 동시에 건의하고 있다. 서울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은 추석 명절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을 위해 추진 중이던 도로 확·포장 공사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 준공하고, 본격적인 통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은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 생활밀착형 노선들을 중심으로 공사를 추진했으며, 도로 확장 · 노후 포장 정비 · 배수로 설치 · 안전시설 보강 등을 병행하여 주민들의 통행 편의와 교통 안전을 크게 높였다. 이번에 준공된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남양1(사골)도로확·포장공사(L=674.0m B=6.5, 사업비 9억원)△용산도로(중산)확·포장공사(L=551.0m B=3.0~6.0m, 사업비 13억원)△구룡마을진입로확·포장공사(L=380.0m B=4.4~5.0m, 사업비 6억원)△부야1쇠실(리도209호선)도로확·포장공사(L=400.0m B=7.0~8.0m, 사업비 5억원) 등이다. 특히 협소한 도로 폭으로 상시 교행 불편을 겪던 구간을 집중적으로 정비함으로써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고 원활한 차량 소통을 확보했으며, 더 나아가 농산물 운송이 많은 지역 특성상 물류·교통망을 원활히 하여 농가의 출하 편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됐다. &nb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및 디지털 무역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도는 2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와 함께 ‘충남 덱스터(deX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이정훈 코트라 부사장, 예산군수, 도의원, 도·시군 관계 공무원, 수출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홍보 영상 상영, 테이프 커팅식, 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덱스터(deXter)는 코트라가 구축 중인 디지털 무역지원센터 브랜드로, 현재 전국 18개 거점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소한 충남 덱스터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도내 수출 초보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은 △수출 상품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바이코리아(buyKOREA) 상품 등록 등 온라인 마케팅 △유망 해외 바이어 발굴 지원 등 수출 전 주기 지원이다. 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은 제품 촬영부터 콘텐츠 제작, 세계적인 플랫폼 입점, 바이어 연계까지 하나의 공간에서 모든 수출 과정을 체험하고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전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에너지정책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RE100 산업단지와 연계한 기업투자 촉진과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요정책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분과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지산지소 실현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 논의 및 의견수렴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업투자 애로 및 건의사항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국제심포지엄 개최 계획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정부가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RE100산단 조성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만금이 구체적으로 명시된 상황으로 RE100 산단 선도 모델로 지정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RE100 산업단지가 실질적으로 구현되기 위해서 정책과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수인 만큼 기업들의 투자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발굴된 제도개선 사항들은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11월에 개최될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국제심포지엄’은 글
제이앤엠뉴스 |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30일, 고양아쿠아특수촬영스튜디오에서 문경관광공사와 공동협력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동균 고양산업진흥원장과 신필균 문경관광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양 지역의 핵심 산업인 콘텐츠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콘텐츠산업과 관광산업 관련 정보 공유 및 홍보, 정책 개발 등에 협력한다. 향후 스튜디오와 영화세트장 운영 경험을 통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와 지역 관광 활성화 관련 협력 강화가 기대된다. 문경관광공사는 문경시의 주요 관광·체육시설과 영화세트장 등을 운영하고 다수의 지역축제를 운영하는 문경시 산하의 지방공기업으로 2007년 문경관광진흥공단으로 설립돼 올해 1월 17일 문경관광공사로 출범했다. 문경관광공사 신필균 사장은“이번 협약은 관광과 산업 콘텐츠의 융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균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간, 산업 간 협력의 성공 사례가 만들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지난 9월 29일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지역 거점기관으로써의 역할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정부 주요 정책인 공공기관 RE100 추진방침에 따른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통한 에너지 자립도 제고 방안”과 올해 수행사업 현황을 바탕으로 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는 경기북부 광역 및 기초 지자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관이 소재한 포천시와의 협업을 통해 드론산업 육성지원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장석환 이사장(대진대학교 총장)은 “경기북부 내,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의 역할 강화를 위하여 이사 및 임직원들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안준수 원장은 “포천시와의 협업을 넘어 경기북부 지자체와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석환 이사장을 비롯하여 배영상 경기도 디지털혁신과장, 전은우 포천시 경제환경국장, 임춘환 대진대학교 총무처장,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