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미추홀구가 신청사 건립 사업의 연면적 증가와 관련해 구조 안전 보완을 위한 설계 조정이 있었음을 밝혔다.
미추홀구는 최근 일부에서 제기된 "연면적이 늘어나면서 사업 규모가 960억 원으로 확대됐으나, 의회 보고나 협약 변경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구에 따르면, 연면적이 2,669㎡ 늘어난 것은 건축심의 과정에서 지하층 구조 안전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설계가 변경된 결과다.
미추홀구는 연면적 증가와 협약상 기부채납 금액 증액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시행사 역시 설계 변경 사항을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공식 협약 금액은 800억 원으로 변동이 없으며, 사업비 변경이 없기 때문에 협약 변경이나 추가 의회 보고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가 추가로 부담하는 예산도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추홀구는 1969년 건립된 옛 경인교대 건물을 1991년부터 청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노후화와 공간 부족 문제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 정밀안전진단에서는 E등급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신청사 건립은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미추홀구의 미래를 위한 공공 프로젝트"라며 "협약을 철저히 준수하고,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사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