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서울 강서구는 봉제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조기에 신고해 진화에 도움을 준 주민 정종윤 씨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정종윤 씨는 화곡동에 거주하며, 지난달 7일 오후 3시경 봉제산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건물 옥상에 올라가 산불임을 확인한 뒤 즉시 강서소방서에 신고했다.
이날 화재 진압에는 96명의 인력과 22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정 씨의 빠른 신고로 신고 접수 후 26분 만에 불길이 완전히 잡혔다. 화재로 인해 산림 일부가 소실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봉제산 주변에는 초등학교 등 3개 학교가 인접해 있고, 발화지와 주택지의 거리가 20m에 불과해 피해가 커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신고가 있었기에 불길 확산을 막고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산림과 구민의 안전을 지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