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탑정호 수상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본격 착수

90억 원 투입해 수변광장과 계류시설 구축
2027년 9월 완공 목표로 본격 공사 시작
체류형 관광지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제이앤엠뉴스 | 논산시가 탑정호를 중심으로 수상레저와 문화, 휴식이 결합된 체류형 호수관광도시 조성에 나섰다.

 

6일, 논산시는 탑정호 출렁다리 남문광장에서 백성현 시장, 조용훈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자와 지역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탑정호 주민편의(수상레저)휴게시설’ 기공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은 총 90억 원이 투입되며, 출렁다리 인근에 잔디광장, 소규모 공연 무대, 사진 촬영 공간, 먹거리 트럭 운영 구역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또한, 보트 계류시설이 마련돼 방문객이 호수 위에서 수상레저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수변광장에는 거리 공연과 푸드트럭 공간이 조성돼 문화와 먹거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식공간이 제공된다.

 

2022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이 진행됐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금강유역환경청의 인허가 절차도 모두 마쳤다. 공사는 2027년 9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탑정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수변데크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 지원과 체험형 관광 콘텐츠 확대가 기대된다. 논산시는 2022년 탑정호 주변 규제 완화 이후 수상레저, 휴양, 문화 콘텐츠가 결합된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은 복합문화휴양단지, 자연문화예술촌 등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탑정호는 논산 관광의 미래를 이끌 핵심 자원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생산과 소비, 그리고 휴식이 선순환하는 호수관광도시의 중심 공간으로 만들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논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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