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경제대책본부 가동’ 평택시, 국제 정세 불안에 선제 대응 나선다

중동 정세 악화로 민생경제 불안 우려 커져
비상경제대책본부, 에너지 절약 캠페인 병행 추진
정장선 시장, 시민의 협조 요청하며 지역 안정 강조

 

제이앤엠뉴스 |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평택시가 비상경제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국제 유가와 물가가 오르고, 에너지 공급에도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비상경제대책본부는 부시장이 주축이 되어 시청 관련 부서, 평택산업진흥원, 평택시상공회의소 등이 함께 참여한다.

 

이 본부는 유가 및 물가 변동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기업체의 민원 접수,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 파악, 에너지 공급 현황 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에너지 수급 불안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추진된다.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냉·난방 온도 조절과 불필요한 전력 사용 절감 등 에너지 절약 실천이 이뤄지며, 시민들에게도 일상에서의 절약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지역 내 기업 및 상공인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경제 안정화 분위기 확산에도 힘을 쏟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국-이란 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이 보이면서 우리 지역에도 비상 상황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평택시는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본부를 운영해 지역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도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생활 속 절약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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