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이 지난해 12월 말부터 '군수가 찾아가는 우리마을 좌담회'를 시작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군수가 각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일상에서 겪는 불편과 마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즉각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동행한 관계자에게 바로 조치를 지시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처리 계획과 결과를 건의자에게 안내한다.
영광군은 그동안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면사무소 회의실이 아닌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소통의 방식을 바꿨다. 이로써 주민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금까지 영광읍, 백수읍, 대마면, 군서면, 군남면, 법성면 등 6개 읍면의 187개 경로당을 방문했으며, 3월 중에는 4개 읍면의 경로당 방문이 추가로 예정돼 있다.
경로당을 찾은 장세일 군수는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민들은 군수가 직접 찾아와 이야기를 들어주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민들은 "직접 현장에 찾아와 우리의 이야기를 들어줘서 감사하다"며 영광군 행정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장세일 군수는 "이번 경로당 좌담회는 형식적인 간담회에서 벗어나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는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