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맞춤형 진학상담실 운영…고교생·N수생 지원 확대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으로 큰 호응 얻어
상담은 주 3회, 고등학생 및 N수생 대상
교육경비 보조금 2배 확대해 지원 강화

 

제이앤엠뉴스 | 서울 광진구가 3월부터 '광진구 진학상담실'을 새 학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별 맞춤형 1:1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며, 지난해 첫 도입 이후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467명의 학생이 상담에 참여했고, 예약이 매월 조기 마감될 정도로 수요가 많았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학생들은 대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의견을 다수 남겼다.

 

광진구는 올해 1~2월 동안 전문 교육기관 선정과 상담 체계 정비, 운영 일정 조율 등 준비 과정을 거쳤다. 상담은 목·금요일 오후 4시부터 9시,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 3회 진행된다. 진학 전문 컨설턴트가 학생과 50분간 1대1로 상담을 한다.

 

상담은 학생의 학년과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고1·고2 학생에게는 진로 탐색, 학습 방향, 학생부 관리 등 중장기 진로 컨설팅이, 고3 및 N수생에게는 수시·정시 지원 전략, 학생부 분석, 대학별 면접 대비 등 대입 전략 컨설팅이 제공된다.

 

광진구 거주자 또는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및 N수생이 대상이며, 월 1회, 연간 최대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매월 1일 오전 9시(공휴일인 경우 다음 날)부터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입시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정확한 정보와 전문 상담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학 정보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이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광진구가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광진구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2022년 40억 원에서 85억 원으로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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