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열린 시장실’에 쏟아진 시민 의견…인천1호선 연장 촉구

시민 의견 3천명 이상 공감으로 공식 답변
유정복 시장, 인천1호선 연장 필요성 강조
예비타당성조사 긍정적 결과 도출 위해 노력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연수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인천1호선 관련 시민 의견에 대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온라인 열린 시장실'은 민선 8기 인천시가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한 정책으로, 인천시 누리집에 올라온 시민 의견 중 30일간 3천 명 이상이 공감한 사안에 대해 시장이 직접 서면, 영상, 현장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식 답변을 제공한다.

 

이번에 다뤄진 시민 의견은 '인천1호선 8공구 연장 조기 착공 및 중전철 추진 촉구'에 관한 것으로, 제안자는 송도 8공구에 수만 세대가 입주했음에도 불구하고 지하철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버스 배차 간격이 길어 교통 환경이 열악하다며, 인천3호선(경전철) 대신 인천1호선(중전철) 연장과 2029년 조기 완공,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긍정적 결과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요청했다. 이 의견에는 30일 동안 3,165명의 시민이 공감해 시장의 공식 답변 요건을 충족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송도 8공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인지하고 있으며, 인천1호선 연장이 시민 생활권과 밀접한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해당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단계에 있으며, 인천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송도 8공구의 인구 증가와 도시 기능 변화 등 객관적 데이터를 제시해 긍정적 결과를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유 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시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인천 전역의 균형 있는 교통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민이 시정과 관련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도록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30일간 50명 이상이 공감한 사안은 해당 부서가, 3천 명 이상이 공감한 경우 시장이 직접 공식 입장을 밝힌다. 이번 답변은 '온라인 열린 시장실' 누리집 '인천은 소통이 가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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