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인 인구 10만 돌파…통합돌봄사업으로 대응 강화

지역 중심의 맞춤형 의료·요양 서비스 제공
고령 인구 급증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
시민의 존엄한 노후를 위한 정책 방향 설정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와 요양, 복지 서비스를 통합한 지역 중심 돌봄 모델을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최근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16.9%에 이르며, 1년 만에 고령 인구 비중이 1.5%p 증가하는 등 안산시의 고령화 속도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만성질환 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등 복합적인 돌봄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안산시는 2019년부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해 노인 맞춤돌봄서비스,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국가돌봄 서비스를 우선 도입했다. 이후 안산형 방문주치의, 재택의료센터, 한의방문진료, 약사방문복약지원 등 다양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개발하고, 여러 부서와 기관의 사업을 연계해 통합 정책 시스템을 구축했다.

 

2023년에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해 재택의료센터 확대, 방문의료지원센터 개소, 맞춤형 영양·가사·이동 지원 등 통합 서비스를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돌봄 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고,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안산형 방문의료지원센터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 평가와 맞춤형 케어플랜을 제공한다. 약사가 직접 방문해 복약 지도를 실시하고, 한의 방문진료 서비스도 병행한다. 고혈압·당뇨 등록관리, 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 등 예방과 관리 체계도 강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초고령사회에서는 삶의 질과 존엄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산시 의료돌봄 체계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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