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시작…70억 투입·20% 페이백 제공

김동연, 민생경제 활성화 의지 강조
70억 원 투입, 500여 개 상권 참여
지역화폐 결제 시 페이백 혜택 제공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한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을 20일 수원 남문시장 일대에서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한 유가 상승과 물가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10일간 진행되며 지역경제 회복과 도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한다.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통큰세일에 70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상반기 68억 원, 396개 상권 참여에서 올해는 500여 개 상권과 8만여 점포로 규모를 확대했다.

 

행사 기간 동안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건당 최대 20%, 하루 최대 3만 원, 행사 전체 기간 중 최대 12만 원까지 자동 페이백이 제공된다. 지급된 페이백은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 공공배달앱 3곳에서는 2만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주관으로 정윤경, 최종현, 김호겸, 김선영, 한원찬 경기도의원, 김현수 수원시 부시장, 조희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최극열 수원시연합회장 등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단체 관계자와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이 도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정책임을 언급하며, "작년 겨울 정책페스타에서 1등한 정책이 통큰세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동정세 불안정으로 힘든 일이 있더라도 민생경제의 불씨만은 꺼지지 않게 살려야 한다는 것이 경기도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올해 통큰 세일도 아주 통크게 준비했다"며 "상인분들, 사장님들, 손님들의 마음은 더 가볍게, 장바구니는 더욱 두둑하게 하는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이 1,423만 경기도민의 일상과 민생에 활기를 넣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막식 이후 김동연 지사는 수원 남문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김과 호떡 등을 직접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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