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재택의료 현장 점검…이용자 체감도 직접 확인

제주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 운영 현황 확인
재택의료센터,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
제주도, 통합돌봄 모델 단계적 실증 추진

 

제이앤엠뉴스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제주시 한경면의 한 재택의료 서비스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적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제주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의 실제 운영 현황과 도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오 지사는 60대 여성 환자의 자택에서 진료와 간호 과정을 참관하고, 현장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조수보건진료소에서 재택의료센터 의료진 등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재택의료센터인 ‘집으로 가는 준의원’의 정기 방문 진료를 받고 있는 해당 이용자는 중증 질환으로 인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가정 내에서 안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의료진은 간담회에서 재택의료 대상자의 처방약을 보건진료소와 연계해 공급하고, 방문 현장에서 백신 접종을 허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제주도는 제주가치돌봄의 일상 지원과 재택의료센터의 전문 의료 서비스를 결합한 원스톱 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제주시 5곳, 서귀포시 1곳 등 총 6개 의료기관이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돼 지역 내 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그동안 제주도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건강주치의 시범사업 등 다양한 지역 특화 사업을 통해 통합돌봄 모델을 단계적으로 실증해 왔다. 제도 시행에 앞서 조례 제정, 전담조직 신설, 인력 확충, 통합지원 협의체 구성, 의료·요양·돌봄 연계 강화 전담조직(TF) 운영 등 제도 기반도 마련했다.

 

오영훈 지사는 간담회에서 "통합돌봄이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완벽하게 구현되고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며, "건강주치의제, 제주가치돌봄, 통합돌봄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이 제주에서 이뤄내고 있는 혁명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분의 표정이 밝았고, 가족과 함께 집에서 존중받으며 케어받는 것이 느껴졌다"며, 재택의료와 제주가치돌봄의 연계 강화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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