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국제회의실에서 성고충심의위원회 외부전문위원 23명을 공식적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외부전문위원, 변호사, 공인노무사 등 사안처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도 실시됐다.
이번에 위촉된 외부전문위원들은 성고충심의위원회에서 학교 내 성희롱 여부 판단, 피해자 보호, 성인지 감수성 제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이들은 학교, 학생, 교직원을 위한 전문적 조언과 의견을 제공하게 된다.
연수에서는 김창희 변호사가 '2차 피해 예방 중심의 심의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변호사는 외부전문가로서 심의위원의 책무성과 함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3월부터 학교별로 처리하던 성 관련 사안처리 업무를 교육청 차원에서 직접 담당하고 있다. 이는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고, 성 관련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조치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성고충 사안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 기반 마련에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