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X의 사생활]](/data/photos/portnews/202603/20260325094808-56071.jpg)
제이앤엠뉴스 | TV CHOSUN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X의 사생활' 2회에서 박재현이 16세 연하의 전 아내 한혜주와의 이혼 과정을 공개하며 그간의 갈등과 심경을 전했다.
방송에는 박재현이 직접 출연해 MC 김구라, 장윤정, 정경미, 천록담과 함께 한혜주의 이혼 후 일상을 지켜봤다. 한혜주는 연애 시절부터 혼전임신, 출산 후의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렸으나, 모유수유와 관련된 갈등과 과호흡 증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재현은 당시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혼의 계기가 된 '아침밥 갈등'도 다시 언급됐다. 한혜주는 딸의 심장수술을 앞두고 시부모와 함께 지내며 아침식사를 챙기지 못해 미안함을 전했으나, 박재현이 술에 취해 부모님이 직접 밥을 해야 하냐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박재현은 부모님께 아들이 가정을 잘 꾸리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으며, 아침식사를 한 번 챙겨주길 바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큰형의 사망 이후 부모님을 더 챙기고 싶었다는 속내도 전했다.
두 사람은 이 문제로 의견 차를 좁히지 못했고, 한혜주는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박재현은 이혼을 원한 것은 아니었으나, 남자로서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박재현의 어머니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한혜주가 받아들이기 어려웠던 점을 지적했다.
이후 한혜주와 딸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아침을 함께하며 학교로 향했고, 장난스러운 대화가 오갔다. 장윤정이 박재현에게 딸이 다른 사람을 아빠라고 부르면 어떤 기분일지 묻자, 박재현은 불쾌함을 드러냈다. 한혜주는 이혼과 동시에 신내림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딸이 아빠를 위해 준비한 편지와 간식 이야기에 박재현은 눈시울을 붉혔다.
한혜주는 가장 힘든 시기에 박재현이 곁에 없었다며 이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박재현은 아빠로서 자리를 지켰다고 주장하며, 당시가 왜 가장 필요한 순간이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맞섰다. 정경미가 이혼서류를 내민 것 자체가 문제일 수 있다고 지적하자, 박재현은 서류를 내밀어도 쓰지 않으면 된다고 답했다.
분위기는 한혜주의 첫 소개팅 장면에서 전환됐다. 한혜주는 설렘을 드러내며 재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박재현은 한혜주가 원하는 남성상이 자신과 다르다고 느꼈으나, "우린 헤어졌지만 부모로서 지금처럼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한혜주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