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지난 12월 12일 오전 10시 율곡 생활물류복합센터에서 김천시 관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는 '경북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소개하여 공공 분야에서부터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연회에는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김천시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규제자유특구로 인정받아,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주행을 승인받은 자전거도로를 운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지역이며, 이러한 배경이 이번 시연회의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특구기업 ㈜에코브는 지난 김천 김밥축제에서 화물용 전기자전거가 행사 물품 운반, 관광객 수송,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모델로 활용됐던 사례와 함께, 유럽 등 해외 시장으로의 확대 가능성을 소개했으며, 이어 참석자들이 직접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시승 ‧ 체험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화물용 전기자전거는 후면에 부착되는 모듈에 따라 활용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면서도 친환경적인 모빌리티”
제이앤엠뉴스 | 계룡시는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전국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최근 5년간 식중독 무발생 시·군 ▲최근 3년간 식중독 저감도 기여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계룡시는 최근 2년간(2023∼2024년) 충남에서 유일하게 식중독 발생 ‘제로’를 달성했고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인원이 10명 이하(2022년 3명)로 유지되는 등 식중독 저감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4만 명이 방문한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행사)와 2024∼2025년 계룡軍문화축제를 앞두고 ▲입점 음식점·푸드트럭 영업주 대상 사전 예방 교육 ▲축제장 비상대책사무소 운영 ▲조리식품 식중독균 검사 ▲보존식 채취, 대전지방식약청·충남도와 공동 예방 캠페인 등 선제적 관리에 집중해 단 한 건의 식중독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식품접객업소 환경 개선사업도 병행해 위생 수준 향상
제이앤엠뉴스 | 대구광역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서구지회(지회장 임태준)는 지난 12일 서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2018년부터 매년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서구지회는 내방 고객에게 타이어 공기압 점검 등 각종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고객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율적으로 참여한 모금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태준 서구지회장은 “고객들이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저희의 가장 큰 보람이고, 여기에 더해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술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범적인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객 안전을 위한 봉사와 더불어 나눔을 실천해 온 서구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따뜻한 위로가 될 성금이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제이앤엠뉴스 | 대구 서구 복지정책과(과장 윤둘남)은 지난 12일 2025년 4분기 민관 통합사례관리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통합 사례 관리 네트워크 회의는 서구 지역 내 민관 영역에서 관리되고 있는 사례 관리 대상자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회의이다. 복지정책과가 사령탑 역할을 하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서구청,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서구가족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참여한다. 회의는 분기별 1회 진행되며 기관별 사례 관리 대상자 현황을 공유하고 복지 서비스 공유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한다. 윤둘남 복지정책과장은“관내 위기가구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현함으로써 더 따뜻한 서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서구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는 자살 예방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도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5일 밝혔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자살 예방 문화 확산에 헌신적으로 이바지한 지자체·단체를 발굴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련),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국회자살예방대상’ 우수 지자체 선정은 그간 중구가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실제로 중구는 지난 2022년 운남동 우체국 3층에 영종 마음피움센터를 개소해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 간 정신건강 사업 서비스 제공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또, 자살 고위험 지역과 공공장소에 자살 예방 홍보 현판을 설치하는 ‘생명피움 안전지대 구축사업’은 물론, 생명피움 숙박업소 점검, 번개탄 판매업소 점검 등 다양한 자살 예방 홍보사업을 시행해 왔다. 아울러 ‘자살 유족 긴급 지원 서비스’로 심리지원과 환경·경제 지원을 추진함으로써, 유족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도우며 2차 자살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 &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중구청소년수련관(송산로 52)에서 수능을 치른 고등학생(N수생 포함)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구에서 추진하는 진로·진학 아카데미 중 하나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덜고 체계적으로 입시 전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올해 11월에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결과를 반영한 2026학년도 대입 정시 지원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입 전문 강사인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을 초청해 △올해 수능 결과 분석 △최신 입시 정보 공유 △대입 정시 지원 방향 제시 등을 주제로 90여 분 동안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관내 학생이나 학부모는 누구나 무료로 이번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인천 중구 교육포털 ‘배우는바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니 신속하게 신청하는 것이 좋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급변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는 연말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영종하늘도시 내 초등학교 5곳에서 ‘연말 영종지역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 한 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왔던 중구 노인 일자리 사업의 종료 시점이 다가온 데다, 겨울철을 맞아 강설·빙판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학교 관계자, 학부모, 중구 모범운전자회가 함께 나서 등굣길 안전 상황을 더욱 면밀하게 살폈다. 특히 올해 1학기, 2학기 시기별로 실시했던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 당시 발견된 각종 안전 유해 요인에 대한 정비·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추가 필요 사항을 확인하는 기회를 만들었다. 먼저 지난 2일 영종초에서는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이었던 ‘정문 앞 배수구와 자전거 도로 정비’가 잘 완료됐는지 점검하고, 4일 운남초에서는 구청장이 학교 교직원들과 함께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맞이하는 활동을 벌였다. 또,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던 지난 5일 하늘초에서는 구청장이 직접 하늘초 앞 사거리에서 어린이들의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와 동구는 내년 7월 출범하는 ‘제물포구’의 정체성과 지역 이미지를 담은 ‘제물포구 상징물(CI, 캐릭터) 개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 오후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중구·동구 주민 100명으로 구성된 ‘제물포구 주민소통단’이 참석한 가운데, 상징물 개발 용역 준공을 앞두고 최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제물포구 상징물 개발 추진 경과 ▲상징물(CI·캐릭터) 기본형 및 응용형 디자인 ▲기존 상징물(구조, 구화, 구목) 지속 사용 여부 등 용역을 통해 도출된 성과를 보고했다. 앞서 양 구는 지난 6월부터 제물포구의 ‘상징 마크(CI)’와 ‘캐릭터’를 개발하기 위한 용역을 시작했으며, 주민 인식 조사, 주민 소통단 토론, 주민 선호도 조사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지난 11월 ‘제물포구 상징물 선정위원회’를 열어 상징 마크(CI)와 캐릭터의 기본형 디자인을 최종 선정하고, 기존 상징물인 ‘철쭉(구화)’, ‘소나무(구목)’, ‘갈매기(구조)’를 제물포구 상징물로 유지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 한편, 이날 행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는 영종·용유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정취를 가진 마을 입구 7개소에 지역적 특색을 살린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마을 초롱 점등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마을 초롱’은 영종도 마을지명을 이용해 제작된 상징적인 경관조명으로,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그동안 어두웠던 마을의 진입로를 밝혀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지닌다. 중구는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마을 구석구석에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 주민 야간 이동 안전성 개선과 마을 경관 정비에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점등 행사는 지난 11일 논골, 동강리, 고염나무골 3개소에서 진행됐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동 통장자율회,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경로당 회원 등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점등 세리머니에 함께하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등 행사에 함께한 주민들은 “이전과 달리 마을 입구가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바뀌어 만족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마을을 환하게 밝히는 작은 불빛이 주민들의 삶을 비추는 희망의 불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송왕재)는 지난 12일 남지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선도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청소년 보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14개 읍면 청소년지도위원 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지종합복지관을 집결지로 삼아 청소년 유해환경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3개 조로 나눠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업소 계도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 금지 안내 ▲청소년 보호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썼다. 송왕재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과 함께 청소년을 보호하는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올해 관내 전 읍·면에서 500여 회의 단속·계도 활동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한마당축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창녕군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