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창녕시니어클럽(관장 김종권)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녕시니어클럽은 노인공익활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은 올해 10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군부에서 최다 인원인 2,66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창녕시니어클럽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에 대한 어르신의 헌신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다”며“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안전관리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권 관장 역시“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노인일자리 지원 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은 최근 잦은 강우와 일조시간 부족으로 마늘 파종이 지연됨에 따라 월동기 생육 부진과 내년도 마늘 수확량 감소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관리와 대비를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 마늘 최대 주산지인 창녕군은 최근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파종이 2주가량 지연되는 농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종 시기가 늦어질 경우 월동 전 뿌리와 잎의 생육이 충분하지 않아 겨울철 동해 및 건조 스트레스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군은 기술지원과 원예작물팀을 중심으로 마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관리 요령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주요 요령은 △건강한 종구 선별 및 소독 철저 △빠른 토양 건조를 위한 배수로 정비 △비닐멀칭 및 부직포 피복을 통한 저온 피해 방지 등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파종 시기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는 만큼, 농가가 현장 상황에 맞춰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신속한 기술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제이앤엠뉴스 | 창녕군은 지난 16일 심상철 부군수 주재로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재해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심상철 부군수는 ▲대지 세거리마을 농경지 침수지역 ▲이방 현창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 ▲이방 안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대지 세거리마을 농경지 침수지역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심 부군수는 침수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인접 동아배수장 합류부 배수로 개선검토 용역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침수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이방 현창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예산집행, 공정률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안전시공과 계획적인 사업추진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찾은 이방 안리지구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주문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녕군]
제이앤엠뉴스 | 양양군은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예년보다 12일 앞당긴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APEC 정상회의 개최와 평년보다 예측 불가한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10월 20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조기 배치해 신속 대응 체계를 갖춘다. 또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유급감시원을 운영하여 산림 내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집중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양양군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논·밭두렁 불법 소각 금지 ▲입산 시 라이터·버너 등 인화물질 휴대 금지 ▲입산통제구역 및 제한 등산로 출입 금지 ▲산림 인접 지역 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고의 또는 과실로 산불을 일으킬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날씨 예측이 어려워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우려된다”며 “특히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지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10월 16일 남면에서 2025년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을 개최했다.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민원실은 김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7개 기관단체와 김천시 열린민원과 등 여러 부서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주민들의 행정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김천시의 대표 맞춤형 서비스로 호평을 얻고 있다. 김천시는 “남면 현장민원실에 자원봉사단체 회원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참여와 주민 여러분의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남은 현장민원실도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2025년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은 10월 말에 조마면, 11월에 감문면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김천시]
제이앤엠뉴스 | 충주시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응원하는 가을여행이 펼쳐졌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이시장 이경재)은 17일, 가을을 맞아 평소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역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하반기 외부나들이 활동 ‘신나GO 즐겁GO’를 진행했다. ‘신나GO 즐겁GO’는 야외활동과 상호교류를 통한 사회관계망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들이 중에는 충주 산척면 천등산전통발효식품의 ‘사과고추장 만들기’와 중앙탑의상실의 ‘한복 및 교복 체험’ 등 지역별 개성 넘치는 체험을 제공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노인은 “충주에서 살면서 이런 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고운 옷을 입어보면서 멋진 풍경과 함께 사진도 찍고 기분전환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재 이사장은 “외부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멘토와 멘티의 결연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또래상담 훈련을 받은 지역 고등학생이 멘토가 돼 관내 초등학생 6명을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진행하며, 정서적 지지와 긍정적인 또래관계 형성을 돕고 있다. 지난 16일에는 청소년 멘토링 체험활동으로 ‘친환경 원데이 클래스’가 운영됐다. 이번 클래스는 멘토와 멘티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커피박 점토를 활용한 열쇠고리 및 미니화분 만들기 체험으로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커피박을 점토로 반죽해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작품을 완성하며 즐겁게 소통했으며 활동 후에는 서로의 작품을 소개하고 느낀 점을 나누며 관계의 폭을 넓혔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단순한 친환경 활동을 넘어 멘토와 멘티가 함께 소통하며 성취감과 사고의 확장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정서적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은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5년 신규 공무원 38명을 대상으로 공직적응을 위한 직무교육과 내 고장 바로알기 지역탐방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진안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직자로서의 소양과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조직 내 유대감을 높여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일 차에는 실무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소통을 중심으로 한 교육이 열렸다. 참여자들은 △업무 전략 활용법 △조직 커뮤니케이션 △스피치 등 실무에 직접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받았으며, 팀별 활동을 통해 협업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다. 특히, ‘군수와 함께하는 별별 토크’시간을 통해 군수와 신규 공무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운영해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에 대한 고민과 포부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2일 차에는 ‘조별 미션 수행’활동이 진행돼 진안군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과 협업 방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부군수 특강을 통해 공직
제이앤엠뉴스 | 지난 16일 진안군 일원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 테니스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 주최, 진안군테니스협회·진안군시니어테니스클럽의 주관으로 군 다목적테니스장 외 3개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북 지역 테니스 동호인 200명이 참가해 ‘이순 금·은·동부(60세), 고희 금·은·동부(70세), 팔순부(80세, 85세 이상)’등 총 8개 부로 나뉘어 열띈 승부를 펼쳤다. 대회 결과, ▲팔순부에서는 ‘85세 이상’ 최창복, 문영숙 조, ‘80세 이상’ 박영호, 이종녀 조 ▲고희부에서는 ‘금배’ 남을희, 김성수 조, ‘은배’ 강태희, 이용일 조, ‘동배’ 최병일, 정택영 조 ▲이순부에서는 ‘금배’ 양승준, 이계현 조, ‘은배’ 전계근, 김종남 조, ‘동배’ 공창환, 홍정태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해 주신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변함없는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주신 선수 여러분을 응원하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오는 11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진안 산약초타운 2층 세미나실에서 마이아카데미 1기 ‘진안관광 인사이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진안의 자연·문화·로컬자원을 기반으로 ‘나의 아이디어를 관광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싶은 사람’이 대상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실전형 관광 기획 입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11월 2일까지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진안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관광 트렌드 분석과 전략 수립 분야에서 활약 중인 국내 관광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관광산업 전반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사)진안군관광협의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관광산업의 다양한 트렌드와 아이디어를 진안의 관광 발전에 접목하고 지역민 중심의 관광자원 개발 및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조성의 기초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관광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진안의 강점을 살린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이라며, “향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