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는 3월 10일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인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중구청장, 시·구의원, 영종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연은 2026년 7월 1일로 예정된 영종구 출범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중구 내륙과 동구는 제물포구(면적 21.7㎢, 인구 10만 명, 18개 행정동)로, 영종지역은 영종구(면적 125.8㎢, 인구 13만 명, 6개 행정동)로 각각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에도 제물포구로 개편되는 중·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중문화관에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무대 역시 신설 구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에 앞서 김정헌 중구청장과 영종지역 6개 동 주민대표가 참여한 '바람개비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각 동을 상징하는 날개가 하나로 모여 희망과 화합을 상징하는 이 퍼포먼스는 영종구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인천시립합창단은 뮤지컬 '위키드'의 'Defying Gravity'와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음악을 통해 세대와 이웃 간의 벽을 허물고,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영상메시지에서 "영종구 출범은 영종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출범까지 113일 남겨둔 상황에서 한치의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 과제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구 출범은 지역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나은 미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