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8일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의 자체 기부 브랜드 ‘문화홀씨’의 기부금이 처음으로 활용된 것으로, 문화홀씨 사업운영 조건부 기부자 약 500명의 정성과 참여로 마련됐다. 재단은 이날 푸른아이지역아동센터 아동 40명 등 45명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애니메이션 콘서트 OST’ 공연을 관람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사업, 장애예술인 전시 지원사업 등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지속가능한 문화복지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시민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문화홀씨 적립금이 처음으로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와 함께 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줄이고, 모두가 예술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재)천안시복지재단은 ㈜ABC마트코리아가 천안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7,00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ABC마트코리아는 매년 ABC마트가 위치해 있는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정기적으로 신발을 지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1,000명의 아동·청소년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호 ㈜ABC마트코리아 대표는 “올해 하반기 직원 연수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인 상생경영을 실천하고자 신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아동, 청소년들이 따뜻한 손길이 있음을 느끼고, 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상생 경영과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해 주신 ㈜ABC마트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아동, 청소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 동남구는 겨울철을 앞두고 본격적인 제설 준비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동남구는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내린 눈으로 제설 작업에 어려움을 겪은 점을 고려해 월동준비 시기를 앞당겼다. 먼저 보유하고 있는 제설 차량과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제설제는 총 4,700톤을 확보하고, 각 읍면동의 경우 평년 대비 120% 이상 비축할 예정이다. 주요 간선도로와 취약구간에 대한 사전점검 및 제설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폭설 시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맹영호 동남구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서울숲 일대에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3차 청소년 동반자 문화체험활동 ‘Family Link’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의 가족 관계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 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관람, 서울숲 산책 등을 진행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통해 관계 회복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1388/041-622-1388)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발달 장애인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발달장애 청소년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 단계에 맞는 자녀 양육 방법을 배우고 부모의 역할과 여가의 의미를 새롭게 인식하고자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사춘기 발달장애 청소년 자녀의 이해, 발달장애 청소년 자립의 필요성, 건강한 여가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발달장애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제이앤엠뉴스 | 부산 사상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냉난방기 세척 전문기술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냉난방기 세척 관련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근 지구 온난화로 급성장한 냉난방기 시장의 수요 증가와 전문 직업훈련에 대한 관심 속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에는 총 20명의 훈련생이 참여하며, 6~7명씩 소그룹으로 나뉘어 체계적인 실무 교육과 실습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 취득 후에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냉난방기 위생 관리는 국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전문 분야”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구직자들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취업이나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귀농.귀촌학교’ 제3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15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0월 18일 선도 농가 우수 사례 탐방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창군의 귀농․귀촌 정책 안내, 농지 및 건축 관련 행정업무 설명, 선도 농가 현장 탐방 등 실질적 정보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배 귀농인의 경험과 비결을 직접 배우는 시간을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조기 정착 의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귀농.귀촌학교를 통해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제이앤엠뉴스 | 함양군은 지난 19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32명을 대상으로 함양소방서와 합동으로 화재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화재나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 계절근로자지원센터에는 지난 3월 입국한 32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숙소로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은 영농기가 끝나는 11월까지 사과 적과, 양파 작업, 고추 수확 등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의 일손을 돕고 있다. 이날 훈련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통역이 함께 참여했으며,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및 화재 통보 훈련, 초기 화재진화 훈련, 인명 대피 및 구조 훈련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화재 훈련을 통해 소화기 사용법을 익히고 대피로를 주의 깊게 살펴보게 됐다”라며 “화재가 발생해도 침착하게 행동해 생명을 지킬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는 동시에, 안전의식 확산과 안정적인 근로 환경 조성에 이바
제이앤엠뉴스 | 신안군이 20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소멸 위기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공동체 복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비 3,400억 원 가량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매월 일정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민선 7기 전국 최초로 도입했던 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햇빛연금, 바람연금)를 연계하여 신안형 기본소득 모델을 사업계획으로 제시했다. 지역자원을 활용하고, 독특한 순환경제 생태계를 만들려는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신안군은 내부 분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안군의회에서 기본소득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재정부담에도 적극 협조하는 등 신안군 전체가 일치된 의지로 공모에 참여했던 것도 사업 선정에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신안형 기본소득 사업모델은 내년부터 2년간 월평균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 포인트(세부계획, 부처와 협의 과정에서 정확한 지급액 수준은 달라질 수 있음)를 전 군민에게 카드로 교부해서 군민이 생활서비스 소비에 편히 사용하도록 한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n
제이앤엠뉴스 |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미정)는 지난 18일 시청 앞 노을광장에서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4000가지 꿈 놀이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사천시청 노을광장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꿈이 가득한 놀이터로 변신, 관내 60개소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호자, 지역주민 등 3천여 명이 함께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버블쇼·마술쇼 등 흥미로운 축하공연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는 나무테이블·새활용 놀이터 등이 운영됐다. 또한, 홍보부스와 프리마켓, 푸드트럭도 함께해 가족 단위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식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정 회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한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고, 참여해 준 어린이들과 학부모,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