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지난 10일 단원구 노인복지관 대강당 한울채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청춘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 간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문화·여가 활성화에 기여해 온 복지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단원구 노인복지관 어울림 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20년의 단원어울림학교’ 기념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영상에서는 어르신들의 학습여정과 동아리활동, 지역사회 참여 모습 등 20년의 변화를 담아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후 이민근 안산시장과 단원구 노인복지관장 등의 기념사에 이어, 어르신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가 이어졌다. 오카리나와 하모니카, 전통무용 등 4팀이 아름다운 합주를 선보였으며, 풍물과 라인댄스 등 7개 팀은 활동 작품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단원구 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 복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이어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
제이앤엠뉴스 | 산청군기독교연합회는 오는 14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회 성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민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민과 지역 교회가 함께 은혜와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행사는 먼저 성탄 축하예배로 문을 열고 환영 인사와 찬송을 통해 성탄의 기쁨과 화합을 기원한다. 2부에서는 산청교회 성가팀을 비롯한 총 10개팀이 참여해 다양한 성탄 찬양과 연주를 선보인다. 김상은 산청군기독교연합회 대표는 “성탄의 참된 의미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와 교회가 더욱 단단하게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제이앤엠뉴스 | 산청매구보존회는 12일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8회 전통민속공연’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민 위안 문화한마당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삼도사물놀이, 태평소 합주, 진도북놀이 등 전통 민속 공연과 초청 공연 및 대동놀이가 펼쳐진다. 삼도사물놀이와 산청매구 공연에서는 북·장구, 12발놀음, 버나놀이, 재담 등 다양한 민속 예술을 선보이고 초청 공연에서는 굿데이 남성중창단이 '숙녀에게',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등 친숙한 노래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또 마지막 무대에는 지역 내 모든 풍물단이 참여해 대동놀이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산청매구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제이앤엠뉴스 | 동해시 2030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음악 합주팀 ‘다ː타 밴드’가 12월 강원도 태백과 동해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선보인다. 다ː타 밴드는 오는 12월 13일 17시 태백공작소와 12월 16일 18:30 동해시 카페 코스타에서 연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진행하며, 캐럴 메들리와 솔로 및 유닛 연주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ː타 밴드는 동해시 청년공간 ‘열림’에서 운영한 ‘동해 청춘 음악대’ 프로그램을 통해 만난 2030 청년 13명이 결성한 합주팀이다. 참여 청년들은 각자의 취미 악기 또는 보관 중이던 악기를 가져와 함께 연주하며 밴드를 꾸렸으며, 프로그램은 박현영 뮤브먼트 음악 스튜디오 대표가 이끌었다. 동해시에 거주하는 2030 청년들이 음악을 매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과정 속에서 다ː타 밴드는 지역 청년 음악 커뮤니티로 자리매김 했으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동해 청춘 음악대’프로그램에는 총 2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일부가 밴드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밴드는 그동안 한섬 해변, 천곡동 로터리 무대, 청년가치성장타운 내에서 총
제이앤엠뉴스 | 봉화군가족센터는 12월 10일 열린‘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행사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봉화군가족센터는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A등급 및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적을 비롯한 돌보미 관리 및 교육, 안전관리 체계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봉화군가족센터는 이번 수상을 통해 돌봄 공백 해소와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더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봉화군가족센터]
제이앤엠뉴스 | 봉화군 평생학습 동아리‘봉화 젠탱글’은 12월 10일 봉화군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2025년 젠탱글 크리스마스 카드 전시 및 판매’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젠탱글 동아리 학습자들이 젠탱글 기법으로 직접 그린 독창적인 크리스마스 카드를 선보이는 자리로, 아름다운 카드 작품을 보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학습 성과를 공유하며 더욱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전시된 크리스마스 카드는 판매하여 그 수익금으로 지역 소외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기부된다. 2020년부터 청소년 이불지원, 소외이웃을 위한 난방비 지원, 관내 장애인을 위한 성금기탁 등 6년째 배움을 통한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학습 성과를 단순히 개인의 성장으로 끝내지 않고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우수 학습동아리의 학습문화와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우수사례가 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이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험하고 학습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이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제이앤엠뉴스 | 문경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대한씨름협회 주최, 문경시씨름협회와 문경시체육회 주관으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문경오미자 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500여 명의 선수 및 대회 관계자들이 참가해 남자부 소백급, 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총 5개 체급으로 나뉘어 펼쳐지며, 특히 12월 16일부터 19일 매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각각 소백, 태백, 금강, 한라장사 결정전이,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백두장사 결정전이 진행되고, 이는 KBSN SPORT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 고유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씨름 종목의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씨름인들의 결속과 친목을 다지며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의 씨름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평소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대회가 12월에 열리는만큼 선수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주촌농협과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4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롯데마켓, 헤로마켓, 랜치마켓 등 6개 마켓에서 진영단감 홍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촌농협에서 김해 명품 진영단감을 인도네시아 시장에 소개하는 두 번째 행사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진영단감의 우수한 품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는 K-푸드 인기에 진영단감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추진의 일환이다. 2022년 1,793t에서 2024년 1,230t으로 수출량이 31% 감소한 상황에서 김해시는 진영단감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 시장에 알려 지속 가능한 수출 확대를 추진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진영단감의 인지도를 높여 해외 수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며 “진영단감의 품질을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내 진영단감의 해외시장 확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와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파주시자원봉사대회’가 내외빈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으며, ‘당신의 나눔, 모두의 자랑’을 주제로 2025년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임진각예술단과 가수 서향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5년을 빛낸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 상영, 개회사 및 축사, 유공 표창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표창(나정분) ▲국무총리 표창(김용옥) ▲경기도지사 표창(3명) ▲파주시장 표창(12명) ▲국회의원 표창(12명) ▲공로패(4명) ▲모범자원봉사상(40명) 등 총 106명의 우수 자원봉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녩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을 연이어 수상하며 그 기쁨을 더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이사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한 해 파주시와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여러분
제이앤엠뉴스 | 양구군은 오는 12일 오후 2시, 양구근현대사박물관 로비에서 ‘2025년 기증자료 특별전 '순간에서 영원으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7월 황경식 서울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이자 명경의료재단 이사장이 양구군에 기증한 고미술품 210점 가운데 대표작 24점을 선별하여 처음 공개하는 자리로, 조선후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문화예술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황경식 명예교수는 약 30여 년에 걸쳐 우리 고미술품과 문화예술 자료를 꾸준히 수집해 온 수집가로도 잘 알려져 있다. 황 교수는 “우리 문화가 군민의 일상 속에서 향유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증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교수의 기증은 2021년 원주시, 2024년 홍천군에 이어 올해 양구군까지 이어졌으며, 지난 7월 양구군과 명경의료재단은 총 210점의 자료에 대한 공식 기증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대한민국민화전통문화재 제1호 송규태 작가의 책가도 8폭 병풍, 근현대 대표 서예가 일중 김충현 작가의 서예 10폭 병풍, 민화 호작도 등 귀중한 작품들이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