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달 DMZ평화관광 대표 명소인 제3땅굴 도보관람로에 안전모 건조·살균기를 도입하여 관광객의 안전과 위생 수준을 한층 강화했다. 최근 제3땅굴 방문객 증가로 안전모 회전율이 높아지고 있으나, 수작업 위생관리에 신속성과 위생에 한계가 있었다. 안전모 건조·살균기는 열풍기와 환기팬을 통한 건조·탈취, 자외선(UV) 램프를 통한 살균 기능을 갖추어 안전모가 자동으로 건조·살균 과정을 거치는 구조다. 이에 공사는 컨베이어 이동식 터널형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하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해 안전모 관리 과정을 자동화하고, 위생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이를 통해 위생 신뢰도 확보와 업무 효율화, 고객만족도 향상, 관광지 이미지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게 됐다. 공사 관계자는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관광객이 방문하는 DMZ평화관광지에서 안전과 위생은 필수요소“라며 ”안전모 건조·살균기 도입으로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환경과 만족도 높은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의 당위성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유치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전북 전주 TEAM KOREA 하계올림픽 유치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기치로 전국적 공감대 형성과 정책·전략 논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관영 도지사, 전현희 국회의원, 조현재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을 비롯해 체육계, 언론계, 학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심포지엄의 발제는 계은영 한양대학교 스포츠산업과 교수와 정관호 ㈜모노플레인 대표가 맡는다. 두 발표자는 전주 하계올림픽 개최의 의미, 대한민국의 세 번째 올림픽 유치의 당위성, 전북의 지역 특화 전략 등을 제시하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조현재 전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패널 토론에는 김세훈 경향신문 스포츠부 부장, 권종오 SBS 스포츠취재부 선임기자, 김국영 대한체육회 선수위원회 위원장, 유상건 한국스포츠미디어학회 회장, 권순용 서울대 체육교육과 교수,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내년 3월 1일 열리는'2026 구미 박정희 마라톤대회'참가자 접수를 11월 20일(목)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올해 3월 2일 약 1만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진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내년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의 의미를 담고 있다. 2025년 첫 대회는 안정적인 운영과 높은 시민 참여로 큰 호응을 얻으며 대회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구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참가자 편의 향상, 도시 이미지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더욱 강화해 시민・동호인・전국 러너가 함께 즐기는 개방형 러닝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 체육회 관계자는 “전국 마라톤 커뮤니티에서도 이미 일정이 공유되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대회를 위해 안전・운영・편의 모든 면에서 세심하게 준비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마라톤대회가 첫 회부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이며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내년 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완성도 높은 운영을 준비하겠다”며 “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1주일간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보건소 내소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조기 발견을 위한 익명 검사 이용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홍보 기간 동안 보건소 1층과 임상병리실에는 성매개감염병 예방 홍보물 3종을 부착하고, 간이 홍보 공간을 마련해 홍보책자와 에이즈 예방 물품(콘돔 등)을 제공한다. 또한 임상병리실을 방문하는 내소자에게는 에이즈 익명 검사 안내도 함께 제공한다. 에이즈 익명 검사는 별도의 의사 진료나 예약 없이 보건소 운영시간 중 임상병리실에 방문하면 바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신속 검사일 경우 1시간 이내에 검사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검사비는 전액 무료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에이즈 익명 검사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 국내 국제공항 보유 지자체(제주, 대구, 강원)와 함께하는 상해 푸동공항 ‘Korea Week’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중국 대표 국제관문 공항인 상해 푸동공항 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국제공항 및 관광을 동시에 홍보하여 중국 방한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충북도는 대한민국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과 충북 관광 홍보를 통해 공항 활성화는 물론 중국 인바운드 관광 유치를 추진한다. 충북도 출장단은 11월 19일 상해 도착 후 춘추항공을 비롯한 중국 항공사 2곳을 방문해 청주국제공항의 항공 수요 및 성장 가능성을 설명하고, 중국 노선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중국 무지자 입국에 따른 관광객 증가와 충북도의 산업·관광 자원을 연계해 청주국제공항 신규 노선 취항 필요성을 적극 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11월 20일에는 상해 푸동공항 현장에서 ‘충청북도 Day’를 운영하며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경품 이벤트와 함께 청주국제공항 이용 편의성
홍콩 2025년 11월 19일 -- 홍콩을 대표하는 두 인기 명소가 힘을 모아 특별한 연말 축제를 선보인다. 도시의 상징적 쇼핑몰 하버시티와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HKDL)는 '하버시티에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크리스마스(Magical Christmas @ Harbour City)'를 통해 HKDL의 축제 분위기를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빅토리아 하버 일대와 쇼핑몰 내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면서 현지와 해외 디즈니 팬들을 기쁨과 놀라움의 세계로 초대한다. 2025년 11월 1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미키와 친구들, 더피와 친구들 그리고 많은 사랑을 받는 월드 오브 프로즌(World of Frozen)을 테마로 한 다섯 개의 포토존이 빅토리아 하버 일대와 쇼핑몰 곳곳에 마련되어 디즈니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경험을 선사한다. 오션 터미널 광장에는 9m 높이의 '매지컬 크리스마스 트리(Magical Christmas Tree)'가 중심을 이룬다. 전통적인 녹색 가지에 황금빛 미키 모양 장식과 화려한 조명을 더한 이 거대한 트리는 빅토리아 하버를 배경으로 완벽한 포토존을 제공한다. 산타 미키와 산타
제이앤엠뉴스 | KBO는 11월 19일(수) 2025 KBO 2차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비공개로 실시된 이번 KBO 2차 드래프트에서는 10개 구단 총 17명의 선수가 지명됐다. 2차 드래프트는 각 구단별 보호선수 35명을 제외한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가 지명대상이 됐다. 입단 1~3년차 소속선수, 육성선수, 군보류선수, 육성군보류선수 및 입단 4년차 소속선수, 육성선수 중 군보류 · 육성군보류 이력이 있는 선수, 당해연도 FA(해외복귀 FA 포함), 외국인선수는 지명에서 자동 제외됐다. 각 구단은 3라운드까지 지명 가능했으며, 2025 KBO 리그 성적 하위 3개 구단(키움, 두산, KIA)은 최대 2명의 추가 지명권을 부여했다. 각 라운드 별 구단 양도금은 1라운드 4억원, 2라운드 3억원, 3라운드 2억원이며 4라운드 이하 1억원이다. 지명 선수는 2026 또는 2027 시즌 의무적으로 현역선수(1군 엔트리)로 등록해야 한다. 단일 시즌 내에 1라운드 지명 선수는 50일 이상, 2라운드 지명 선수는 30일 이상 등록하여야 하며, 3라운드 이하 지명 선수는 의무 등록 기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은 19일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에서 2026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민생 경기 회복이 중요한 과제인 시점에서 예비비 편성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장단은 이날 집행기관과 소통간담회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장단은 특히 2026년 예산안 편성과 관련해 예비비 과다 편성을 지적했다. 예비비는 250억 원으로 편성됐는데, 전년 대비 19.9% 늘어났다. 예비비뿐만 아니라 순세계잉여금 등을 고려하면, 시민의 삶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예산을 더욱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할 수 있지 않냐는 것이다. 손태화 의장은 “예비비 과다 편성과 구청 예산의 감액 또는 소폭 증액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며 “예비비 등 수정 편성도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 창원시의 조직 개편 관련 용역을 추진함에 있어, 유사·중복 기구 통폐합 등 정확한 조직 진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창원시 조직·인력이 규모가 비슷한 다른 특례시 등에 비해 방대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기준인건비 초과로 인한 보통교부세 감액
제이앤엠뉴스 | 법무부는 지난 9월 29일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의 신속한 권리 구제를 위하여 삼청교육대 국가배상소송 사건의 국가 상소취하 및 포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11월 13일까지 피해자 461명에 대하여 2심 및 3심 재판 중인 사건 총 181건 모두 국가의 상소를 취하했고, 피해자 372명에 대하여 1심 및 2심 판결이 선고된 사건 총 100건도 모두 국가의 상소를 포기했다. 삼청교육대 사건은 1980년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가 입안한 계엄포고 제13호 등에 따라 39,000여 명을 군부대에 설치된 삼청교육대에 강제수용하여 순화교육, 근로봉사 및 보호감호 등을 받도록 한 사건이다. 그 과정에서 구타 등 가혹행위 및 강제노역이 이루어져 50여 명이 사망하는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번 상소취하·포기는‘대한민국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헌법 제1조의 정신에 따라 권위주의 시기의 국가폭력에 대한 반성과 청산의 의미로 이루어진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국가 불법행위의 피해자가 제기한 국가배상소송과 관련하여, 피해자의 고통을 실질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노력을 지속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19일 신규 공무원, 승진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오늘 청렴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부패 방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공익신고자 보호법 ▲공공재정환수법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 교육 ▲적극행정 및 소극행정 관련 교육 등 다양한 청렴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연천교육지원청은 음주운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내부 캠페인 활동도 병행했으며,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는 청렴 서약서 작성 시간을 마련해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스스로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은 청렴”이라며, “앞으로도 청렴한 연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청렴 정신을 흔들림 없이 지켜 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과 12월 상호존중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지속 추진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연천교육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