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지식재산처는 10월 1일 오후 6시 서울신라호텔(서울 중구)에서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WIPO)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글로벌 지식재산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탕 사무총장은 “한국의 ‘특허청’이 ‘지식재산처(Ministry of Intellectual Property, MOIP)’로 승격된 것은 글로벌 지식재산 생태계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혁신 역량을 보유한 한국의 지식재산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계획된 이번 방한이 지식재산처 출범일에 이루어지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다”고 밝혔다. 목성호 지식재산처장 직무대리는 탕 사무총장과의 양자회담을 통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식재산 행정 서비스 선진화, 개도국의 지식재산 역량 제고를 위한 공동사업 및 한국인의 WIPO 고위급 진출 확대 등 주요 현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중소기업·청년·여성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등 우리나라가 출연하고 있는 WIPO 한국신탁기금(Korea Funds-in-Trust)의 향후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월 2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장을 비롯해 상인회와 아이엠뱅크 경북본부 임직원,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임직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문화로자율상권조합,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시지부, 원평동 기관단체장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시장 곳곳을 함께 돌며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문화로 인근 카페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를 진행하여 새마을중앙시장, 문화로자율상권조합, 동문상점가,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관계자와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지난 9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K-온누리패스환급사업'과 관련해 환급소를 방문, 명절 기간 소비자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환급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진 장보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시장을 둘러보며 점포를 방문하고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이후에는 시장 내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전통시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장애인 사회참여 프로그램 '식단에서 운동까지! 장애인 건강이음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양관리와 재활운동을 결합한 통합 건강교육으로 ▲영양관리편(6~7월) ▲건강다지기편(7~8월) ▲재활운동편(9월) 등 단계별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4개월간의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식단과 운동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영양관리 대면교육 이후에는 건강위험도가 높은 하위 20% 대상자를 선별해 영양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 심층 상담을 진행해 개별 맞춤형 관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비대면 관리도 병행하며 대상자의 생활 속 건강습관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피드백하는 체계적인 관리를 제공했다. 또한 경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을 통해 전문 강사가 참여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참여자들은“균형 잡힌 식단을 직접 실습해 본 것이 기억에 남고, 전문 강사의 세심한 지도로 재활운동을 배울 수 있어 집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자신감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2일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새벽 서호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중앙전통시장, 북신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 및 시민들과 소통하는 등 민생 현장 방문활동에 나섰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한편,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덕담을 나누며 민생현장에 귀 기울이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함없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와 시설운영 상황을 세심히 살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상인들의 땀과 시민들이 정이 깃든 전통시장이 추석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며 “지역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오는 9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물가안정 합동점검반을 편성하는 등 물가 및 민생경제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지난달 30일 경상남도 물가책임관과
제이앤엠뉴스 | 함평군은 추석 연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군민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한다. 함평군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비상 응급진료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실 1개소(함평성심병원), 의원 10개소, 약국 11개소, 보건기관 16개소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함평군보건소도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진료체계 유지 점검 ▲응급환자 발생 대비 상황 모니터링 등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2일에는 함평성심병원 응급실을 찾아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 진료에 헌신하는 의료진을 격려하며, 안정적인 응급의료 대응에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휴 중 운영하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추석 연휴 동안 군민께서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의료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만일의 상황에도 즉시 대응할 수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 상록구 노인지회가 한양대ERICA 게스트하우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특히 10월은 경로의 달로 안산시는 모범 노인과 단체 그리고 노인복지 제고에 기여한 자들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등 각종 행사를 열어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상록구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유공자 등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것은 물론, 노인복지를 위한 행정에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단원구 노인지회의 노인의 날 기념식이 예정돼 있다. 10월과 11월 중에는 상록구·단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1일 장안구보건소 대회의장에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및 운영 설명회’를 열고,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자살예방안전망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설명회에는 장안구보건소장, 돌봄정책과장,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수원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자살예방사업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 방향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효과적인 자살예방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각 동과 자살예방센터가 협력해 지역 내 위기 대응력을 높이고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운영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베이징 2025년 10월 2일 -- 산이 그룹(SANY Group)이 2025년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자카르타에서 진행된 인도네시아 광업기술박람회(Mining Indonesia 2025)에서 최신형 대형 광산 장비와 첨단 제조 기술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이의 대형 중장비 및 전기 구동식 중장비 통합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광업의 작업 안정성, 안전, 그리고 거시적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산이 그룹의 의지가 주목받았다. SANY Showcases Integrated Green Solutions at Mining Indonesia 2025 청정에너지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탄생한 차세대 장비 산이는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작업 여건에 부합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의 탈탄소화 정책을 고려해 설계된 신형 첨단 광산 장비 제품군을 선보였다. 기초 굴착부터 운송 및 지원 인프라에 이르기까지 전체 채굴 과정에 사용하기 적합한 이 포트폴리오만 봐도 산이가 신뢰성 높은 고성능 장비를 꾸준히 출시하는 업계 최고의 기업이라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산이의 대표적인 노천 채굴용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구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도시재생박람회, ‘온:나 부산’'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16개 부산 기초지자체와 마을공동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분야의 성과와 비전을 선보이는 자리다. 세미나 및 경진대회를 비롯해 홍보부스, 프리마켓, 문화·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동구는 좌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비전을 집중 홍보하고, 가죽공예 체험과 도시재생 퀴즈, 룰렛 게임 등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좌천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래추고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마을협동조합, 죽림공동체협동조합 4개 마을공동체도 박람회에 동참하여 전시부스 운영 및 홍보 기념품 판매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좌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메타버스 체험관’을 운영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체험형 ‘메타버스 체험관’을 축제 현장 영산강 주제관 부스 내에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직접 몸으로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첨단 디지털 문화와 축제를 결합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모션 인식 카메라를 활용해 영산강정원을 배경으로 장애물을 피해 점수를 획득하는 ‘메타버스 무브먼트 챌린지’, 나주관광 10선을 3차원 홀로그램 영상으로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홀로그램 영상관’ 등을 준비했다. 시는 축제 기간 중 현장 평가를 통해 방문객 반응을 수렴하고 내년부터는 이 체험관을 빛가람 호수공원 내 스마트미디어스테이션에서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는 나주시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 사업과 2024년 광주, 전북, 전남이 함께하는 ‘서남권 메타버스 허브센터’ 운영 사업의 성과물로 관내 스타트업 기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