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아에서는 26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백미와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대아의 이정수 대표와 고현지게차에서 함께했다. 창호 및 금속 제작 전문업체인 ㈜대아는 1999년 대아하우징으로 설립됐고 2005년 법인 전환을 거쳐 지금의 ㈜대아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5월 25일에는 연초면 다공리에 신설된 공장에서 확장 이전을 기념하는 개업식을 개최했고, 개업식에 참석한 분들로부터 받은 쌀 화환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하게 됐다. 이정수 대표는 “개업식을 개최하며 바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내빈들에게 쌀 화환으로 보내줄 것을 사전에 부탁했다. 우리 회사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거제시를 위한 진정성 있는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과 백미는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및 저소득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제이앤엠뉴스 | 전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19회 양산전국청소년한마음축제』가 지난 24일 양산천둔치와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했으며, ‘청소년, 함께 빛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서로를 비추고 세상을 밝혀나가는 주역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됐다. 비바람이 부는 중에도 식전공연과 내빈들의 인사말씀, 유공자표창이 이어진 기념식은 야외에서 무사히 진행됐으나, 예상과 달리 악천후가 계속되면서 전국청소년경연대회의 음악부문과 퍼포먼스 부문 무대 경연은 양산시청소년회관 실내로 옮겨 안전하게 진행됐다. 야외 부스 체험활동에는 동아리존 경연에 15팀, 유관기관에 8팀이 함께했으나 기념식 후 체험과 심사가 마무리됐고, 동아리존 경연 참가팀은 경연과 상관없이 청소년회관으로 옮겨 체험물을 나눠주며 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갔다. 양산천 둔치에는 비바람을 뚫고 400여명의 활동 참가자와 200여 명의 관람자가 함께했고, 실내로 옮긴 후에도 300여 명의 관람객이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뜨거운
제이앤엠뉴스 | 한국의 전통 신앙인 무속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고양시 백석동 ‘꽃대신당’의 대표 이화정 만신이 있다. 그는 무속의 전통을 계승하며 현대에 맞는 방식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서울 무속을 대표하는 천도굿인 ‘쌍괘새남굿’이 있다. ‘한을 풀고, 전통을 살리는 만신 이화정 이화정 만신은 국가무형문화재 (서울새남굿을 비롯하여 서울한양굿등)의, 무속의 정통을 이어가는 대표적인 현대 만신이다. 무가 3대에 걸친 가계에서 태어난 그는, 무악(巫樂:삼인육갑)을 전문으로 굿을하는 춤의 예술 만신이다. 서울 굿의 무악(취타, 삼현도도리 등 )을 가락과 절차를 전수 받은 이화정 만신은 오랜 세월과 경험을 더불어 학문적 기반을 갖춘 만신으로 활동중이다.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총명함과 야무진 성품을 지녔고 동네 어르신들은 그녀를 ‘또순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고 한다. 2남 1녀 중 귀한 딸로 태어나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기에 어린 나이에 다섯 식구를 책임지며 소녀 가장의 삶을 살아야 했던 이화정 만신은 어린 시절 심한 병을 앓으며 ‘신병’을 경험했고, 결국 29세에
제이앤엠뉴스 |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박물관(서울 종로구) 열린수장고에서 공예 분야의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보유자, 전승교육사, 이수자)를 대상으로 '수장고 속 왕실 유산 심층조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이번 '수장고 속 왕실 유산 심층조사'는 국가무형유산 전승자들에게 박물관 소장 왕실 유산을 직접 조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상반기는 복식류, 하반기는 장신구류에 대한 조사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조사(5.28, 6.4, 6.11)에는 복식류와 관련된 금박, 누비, 자수, 침선 분야의 국가무형유산 전승자 10인이 박물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곤룡포(袞龍袍), 금박이 찍힌 당의 등 왕실 복식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자수본과 금박을 찍기 위해 사용되는 문양판도 함께 조사하여 복식 제작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참가자들은 최고 수준의 공예품인 왕실 유산을 면밀히 살펴봄으로써 기술 증진과 향후 작품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지난 24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열린 ‘숲속의 작은 음악회’가 지역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통기타 가수 한승기가 출연해 숲속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선곡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현장의 흥을 돋웠으며, 강진 출신 트로트 가수 진이랑도 열정적인 무대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팬플루트, 오카리나 연주와 재즈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지며, 숲과 음악이 하나 되는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부대행사로 마련된 더바구니의 어린이 팝업 놀이터 행사에는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준비된 재료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즐겼으며, 학부모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에서 온 한 방문객은 “편백나무 숲속에서 자연의 향기를 느끼며 좋은 음악을 들을 수 있었고,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음악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숲속 음악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연 속에서 일상의 피로를 덜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다양한 문화와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이 해외 방문 군민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당부에 나섰다. 최근 동남아시아와 인도 지역에서 감염병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어, 해당 지역 방문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1급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지정이 추진 중이며, 치사율이 최대 75%에 달하며 고열, 두통, 뇌염,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며 대추야자 수액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또한, 모기매개 감염병인 뎅기열과 말라리아 역시 해외 감염 사례와 발생 지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모기에게 물리는 것이 주요 전파 경로이므로, 긴 옷 착용과 모기 기피제 사용 등 기본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특히, 중동 지역에서는 메르스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이슬람 하지(HAJJ) 성지순례 기간(2025년 6월 4일~9일)에 참여하거나 해당 기간 중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여행객은 현지에서 낙타 접촉, 생낙타유 및 덜 익힌 낙타고기 섭취, 진료 목적 외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제이앤엠뉴스 | 선전, 중국 2025년 5월 26일 -- 화웨이 ICT 경진대회 2024–2025 글로벌 결선(Huawei ICT Competition 2024–2025 Global Final)의 폐막 및 시상식이 오늘 선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10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 2000개 이상의 대학, 21만명 이상의 학생과 교수가 참여하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국가 및 지역별 예선을 거쳐 48개국에서 선발된 179개 팀이 글로벌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는 실무(Practice), 혁신(Innovation), 프로그래밍(Programming) 세 가지 주요 트랙을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중국, 알제리, 브라질, 필리핀, 모로코, 나이지리아, 세르비아, 탄자니아, 싱가포르 등 9개 국가에서 18개 우수 팀이 최고 영예를 차지했다. '혁신' 부문 대상은 필리핀 불라칸 주립대학교, 중국 베이징 공업대학교, 세르비아 크라구예바츠 대학교 차차크 기술과학부, 모로코 물레이 이스마일 대학교 에르라치디아 과학기술학부 팀에게 돌아갔다. '실무' 부문 – '네트워크 트랙'에서는
제이앤엠뉴스 | 고성군보건소는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국한센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이하 협회)와 협력해 피부질환에 대한 무료 진료를 운영한다. 이번 무료 진료는 한센병, 무좀, 습진 등 다양한 피부질환의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고성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진료는 전문 의료진에 의해 진행되며, 필요시 약 처방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한센병 의심 환자에 대해서는 혈액검사 및 조직검사 등 정밀검사로 연계하고, 등록된 환자에 대해서는 가정 방문 이동진료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센병은 전파 방지와 장애 예방을 위해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이에 따라 고성군보건소와 협회에서는 피부질환에 대한 군민 인식을 높이고 예방 차원의 의료 접근 강화를 위해 이번 진료를 기획하게 됐다. 박양순 보건정책과장은 “고성군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평소 피부질환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거나 진료 기회가 부족했던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이앤엠뉴스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진주여중 축구부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23일,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가 펼쳐지고 창녕스포츠파크를 방문해 여자 15세 이하부 경남 대표로 출전한 진주여중 축구부 선수단과 경남축구협회, 경남체육회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뜻을 전했다. 진주여중 축구부는 2013년 창단 이후 꾸준한 실력을 쌓아왔으며, 2023년과 2024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여자 중등부 금메달을 차지하며 경남을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매김했다. 박 지사는 “여러분은 경남 체육의 미래”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꿈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축구협회 및 경상남도체육회 관계자들에게도 “학생 선수단이 대회를 잘 마무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경남 전역에서 열리며, 경상남도는 총 34개 종목에 총 1,268명의 선수·지도자 등이 참가한다. 육상, 하키, 농구, 야구소프트볼, 축구 등
제이앤엠뉴스 | '추즈 프랑스' 행사에서 발표된 이 파트너십은 전 세계를 위한 개방적이고 안전하며 상호운용 가능한 AI 솔루션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UAE와 프랑스가 협력해 나갈 것임을 의미 미스트랄AI는 MBZUAI와 함께 산업 전반에 걸친 최첨단 기초 모델 R&D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 파리, 2025년 5월 23일 -- 아부다비에본사를두고있는글로벌기술그룹 G42와파리에본사를두고있는 AI 분야선도기업미스트랄AI(Mistral AI)가 21일차세대 AI 플랫폼및인프라공동개발을위한전략적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발표했다. 연례 국제 투자유치 행사인 ' 추즈 프랑스 ( Choose France )' 기간 중 나온 , 글로벌 AI 업계에 중대한 의미를 갖는 이번 발표는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 Sheikh Mohamed bin Zayed Al Nahyan ) 아랍에미리트 (UAE) 대통과 에마뉘엘 마크롱 ( Emmanuel Macron )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 2 월 체결한 광범위한 AI 협력 협의와 맥을 같이한다 . 이는 또 AI가 모두에게 개방되고 접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