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19일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문화제조창 인근 도로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시 기획행정실 및 문화제조창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문화제조창에 모여 집결지를 중심으로 문화제조창 인근 도로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인근 환경 취약지를 정비해 문화제조창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명영 회계과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직원 및 문화제조창 관리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울산에서 열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3회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여해 청주시가 추진하는 고향사랑기부사업과 답례품 등을 홍보한다.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는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고향사랑 기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사흘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제도에 대해 적극 알릴 계획이다. 특히 청주지역에서 나는 우수한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답례품과 제도의 취지 및 참여 방법, 기부 혜택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많은 분들이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살고 있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다. 1인 최대 2천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 금액은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되고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
제이앤엠뉴스 | 장서 1만권을 돌파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특별한 독서 도전 캠페인을 시작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 드라마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하 드라마아트홀)은 올해 말까지 독서 도전 캠페인 ‘책+린지’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책’과 ‘도전(Challenge)’을 결합한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드라마아트홀은 2022년부터 ‘K-TV드라마 자료기증 캠페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그 외 작가, 출판사 등으로부터 드라마·인문·사회·역사 서적 등을 상시 기증받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는 닫혀있던 감성의 문을 열어주고, 부족한 사고 능력을 확장시키며, 사물에 대한 이해 능력을 깊게 만들어준다’라는 김수현 작가의 철학을 담아 독서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드라마아트홀에서 장서들을 읽고 현장에서 수령한 책갈피에 짧은 감상이나 추천 문구들을 적어 개인 SNS 계정 또는 네이버 방문자 리뷰에 등록하면 된다. 참여 인증 후에는 김수현 작가 단막극 대본집 또는 드라마아트홀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제이앤엠뉴스 | 속초시는 11월 19일 수요일 속초종합경기장 주차장 일대에서 ‘함께하는 속초, 모두가 누리는 복지’를 슬로건으로 2025년 속초시 김장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과 속초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종수)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단체,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0kg 1,000통, 총 10톤을 정성껏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올여름 폭염과 긴 장마로 인한 물가 상승과 식재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겨울철 먹거리 지원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재료는 배추부터 양념까지 전량 국내산을 사용해 저소득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다. 사업 예산은 속초시민들이 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을 통해 마련한 속초시 이웃연대 희망나눔운동기금으로 추진됐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김장
제이앤엠뉴스 | (재)구미문화재단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간 지역예술인과 협업 프로젝트로 진행한 기획 전시 'Re:boot, 금리단길'이 2,5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Re:boot, 금리단길'은 구미의 대표적인 거리인 금리단길 내 빈 공간을 활용한 특별 전시로, 구미에서 거주·활동하거나 구미 출신인 예술인 6명이 참여했다. △연극 분야에 김은빈, △음악 분야에 사랑(Sarang H. Lee), △문학분야에 임수현, △시각분야에 김 유, 박소진, 최지이가 함께 참여했으며 '구미, 시간, 기억'을 주제로 각각의 감정과 경험을 예술적으로 풀어내어 회화, 설치, 미디어, 음악,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2차례 진행된 시민과 참여예술인이 함께하는 특별 전시 투어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는데, 예술인과 함께 전시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작품의 제작과정과 의도, 메시지를 직접 듣는 시간과 함께 참여예술인의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가 더해져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장을 방문한 많은 관람객들은, “다양한 장르를 한 공간
한 달 뒤인 12월 18일부로 중국 하이난 자유무역항에서 독립적인 특별 통관 제도를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CGTN이 이 통관 제도의 의미를 분석한 기사를 보도했다. 기사에서는 특별 통관 제도라는 획기적인 조치가 선진적인 중국 개방 정책의 중대한 전환점임을 강조하는 한편, 제도적 투명성을 촉진하고 재화, 자본, 용역의 흐름을 더욱 원활하고 자유롭게 한다는 점에서 특별 통관 제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베이징 2025년 11월 19일 -- 지금으로부터 제이앤엠뉴스 | 한 달 뒤인 12월 18일부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하이난 자유무역항(Free Trade Port, FTP)에 독립적인 특별 통관 제도가 공식적으로 시행된다. 제도 시행에 앞서, 하이난 국제선박등록관리국(Hainan International Ship Registration Administration)은 반잠수식 선박인 샹타이코우(Xiang Tai Kou)호의 나용선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하이난 자유무역항을 통해 수입된 중국 최초의 무관세 나용선이 양푸항(Yangpu Port) 선단에 공식적으로 합류했다. 하이난의 무관세 정책 혜택을 받아 라이베리아로부터 용선
제이앤엠뉴스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과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황주연)은 11월 19일 오전 9시 30분, 국립재활원에서‘서울시 장애인복지관 특수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내 장애인복지관 특수체육교사의 역량강화와 재활체육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증진의 이해와 향후과제 ▲ 척수장애인 손상 수준에 따른 재활체육의 적용 ▲ 뇌병변 장애인 근력 향상을 위한 움직임과 균형 ▲ 복지관 내 특수체육의 이해와 향후 과제 ▲ 발달장애에 대한 이론 및 실기 등 현장 중심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했다. 국립재활원과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 활용과 장애인복지관 내 특수체육 교사와 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장애인에게 재활체육 서비스가 더 많이, 더 고르게 제공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윤규 국립재활원장은 “특수체육교사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이끄는 핵심 인력이며, 국립재활원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역
제이앤엠뉴스 | 지식재산처는 11월 19일 삼성SDI 본사(경기 용인시)를 방문하여 ‘초격차 기술력 확보를 위한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소재 관련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소재의 최신 특허 동향 및 산업계의 신속한 권리화를 지원하는 초고속 우선심사 제도 등 지식재산처의 주요 심사 정책이 공유될 예정이다. 지식재산처는 반도체·첨단 소재분야의 연구개발 현장에서 최신기술 동향을 파악하고, 소재분야의 특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계 의견을 청취하여 지식재산에 기반한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식재산처 김희태 반도체심사추진단장은 “첨단소재기술 분야의 경쟁력은 기술개발 속도와 특허권 확보 속도가 함께 맞물릴 때 비로소 완성된다. 이에 지식재산처는 초고속 우선심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혁신적 성과가 세계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지식재산처]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중앙전통시장과 서호전통시장 두 곳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 소비자의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가 영수증을 행사 기간 내 환급소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중앙‧서호전통시장의 환급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소비자는 구매금액에 따라 행사기간 내 ▲3만4천원 이상 ~ 6만7천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원물의 70% 이상 국내산인 수산가공품으로 한정되며,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을 통한 구매 품목, 정부 비축 품목, 일반 음식점 구매 품목 및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부정 환급 방지를 위해 사업자 카드 및 법인카드 구매 건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전남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유자를 활용해 간 건강 기능을 더한 ‘유자 하이볼 시럽’을 개발했다. 유자는 중국, 미국 등을 중심으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으며 새로운 케이(K)-푸드이자 수출 효자 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 이미지와 함께 우수한 맛·품질·향을 인정받아 글로벌시장에서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최근 엠지(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은 위스키 등 증류주에 탄산수나 토닉워터를 더해 가볍게 즐기는 음용 방식으로, 높은 도수보다 청럄감과 향미를 강조하는 트렌디한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전남도농업기술원 과수연구소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당류 부담을 낮추고 간 건강 기능성을 강화한 하이볼 시럽을 전남대학교와 공동 개발했다. 효소를 이용해 당을 올리고당으로 전환하는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유자의 기능성분인 ‘나리루틴’과 ‘올리고당’을 함유한 간 보호용 유자 하이볼 시럽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연구 성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프로세스 바이오케미스트리(Process Bioche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