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야생화연구회는 ‘2025년 나주시 야생화 학교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8월 30일 개강해 총 3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야생화 학교 교육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야생화연구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 이론부터 토양 관리법, 식재 실습까지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회원들의 실질적인 기술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학습을 넘어, 오는 영산강 축제와 연계된 전시회 출품작 제작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큰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들은 직접 야생화를 활용한 작품을 설계하고 제작하면서 축제 현장에 전시될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행사에 생태적 감성과 시각적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야생화 학교 교육이 회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영산강 축제에 출품될 작품들이 완성도를 높여 방문객들에게 나주의 자연과 생태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담양군은 추석을 앞둔 지난 30일 창평임시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촉진을 위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창평임시시장을 시작으로 10월 2일 담양상설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이어진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 제공을 위해 예산 소진 시까지 담양사랑상품권을 15% 특별 할인해 판매한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정철원 군수는 창평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민생회복 소비쿠폰, 담양사랑상품권 15% 할인을 홍보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추석 장보기 행사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제이앤엠뉴스 | 광진구는 긴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응급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연휴 중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지정·운영해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날짜별로 병‧의원 150곳과 약국 125곳이 문을 연다. 기관 명단은 응급의료포털과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건소 정문에도 일자별 안내문을 부착한다. 또한, 건국대학교병원과 혜민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연휴 기간 내내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주‧야간 운영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보건소 민원실에서,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는 구청 상황실에서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 ▲감염병 신고 접수 ▲응급진료 운영 상황 보고 등 실무를 수행한다. 특히 10월 5일 일요일부터 추석 당일인 10월 6일까지는 보건소 내 비상진료반을 편성해 경증환자를 진료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근무조가 고혈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황금시장, 평화시장 등 전통시장은 물론 올해부터 감호동 아랫장터 삼색이수 자율상권구역에서도 온누리상품권 행사를 활발히 진행하며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평화시장에서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금액에 따른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황금시장에서는 9월부터 2만 원 이상 구매 후 상품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랫장터 일대 삼색이수 상권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삼색이수 상인인증 표지판’이 부착된 점포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모두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 중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25일 황금시장 방문에 이어 29일 평화시장을 찾아 명절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추석을 맞아 김천시 전통시장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해 풍성한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지난 29일 추석 명절 기간 중 응급의료체계 유지와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천시, 김천소방서,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운영 계획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현황 ▲지역 응급환자 이송 및 수용 체계 개선 ▲응급의료 관련 주요 현안 점검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천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이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의료기관 2개소, 의원급 의료기관 62개소, 약국 41개소,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등 공공보건의료기관 17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김천시청 누리집,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상북도 콜센터(120), 응급의료포털, 응급의료정보제공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황훈정 김천시 보건소장은 "병원과 소방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의료 공백 없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제이앤엠뉴스 |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2025 김천포도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포도디저트카페, 샤인 빌리지, 와인 빌리지, 키즈 체험 빌리지, 시니어 체험 빌리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도디저트카페에서는 김천포도로 만든 케이크, 젤리, 마카롱, 산도, 푸딩, 샌드 등 디저트를 6종의 신품종 포도와 함께 선보여 젊은 층과 SNS 이용자들의 발길을 끌었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샤인청 담기체험 프로그램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키즈실험실에서는 전문 강사 지도하에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나이트 샤인런, 버스킹 공연, DJ 파티 등 젊은 세대를 겨냥한 야간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널리 공유되며 홍보 효과를 높였다. 또한, 어르신 관람객을 위한 맞춤형 공간으로 마련된 시니어 체험 빌리지 등을 통해 이번 축제는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10월 17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개회식 입장권을 오늘(30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부산 시내 16개 구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입장권 소지자만 입장과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회식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부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대규모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한 옴니버스 뮤지컬 공연과 성화 점화 등 공식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박칼린 총감독은 부산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무대를 구성해 부산의 역사·문화·미래 비전을 담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공연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무대 감독(링 마스터)을 맡고 축하공연에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김태우가 무대에 올라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제이앤엠뉴스 | (재)거창문화재단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와 거창읍 일원에서 열린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가 군민과 관광객 6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5호홍~ 즐거운 한마당, 볼수록 매력도시 거창’을 슬로건으로 거창군민의 날 기념행사, 제80회 군민체육대회,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청년의 날 기념식, 제17회 거창평생학습축제, 제53회 아림예술제 등 군민 화합과 문화·예술·학습이 어우러진 가을 대표축제로 진행됐다. 첫날 성화 채화와 15개 팀이 참여한 거리퍼레이드가 도심을 수놓았으며, 개막식과 군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송가인, 강진, 지원이 등 초청가수가 무대를 달궜다. 둘째 날에는 군민체육대회와 풍물대동 한마당, 거창군민가요제가 이어져 군민들의 열정과 끼를 보여줬다. 셋째 날에는 전국거창향우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와 함께 KBS 전국노래자랑 거창군편 녹화가 객석 2,000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16개 팀의 열띤 경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고, 같은 날 저녁 열린 K-POP 콘서트에는 타지에서 찾아온 많은 젊은 팬이 몰려 축제의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 맞이 공중화장실 특별점검’을 9월 22일~10월 12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추석 연휴 기간 화장실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역, 시장, 상가 밀집 지역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이다. 구는 위생 관리 상태는 물론 전파·렌즈 탐지기 등 전문 장비를 이용해 불법 촬영 장치 설치 유무를 확인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는 매년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상·하반기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관내 공중·개방화장실 17개소에 불법촬영카메라 차단·탐지기 37대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석연휴 기간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점검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26일 거창스포츠파크에서 거창군체육회(회장 유인환) 주관으로 ‘제80회 군민체육대회’가 읍면 선수단과 군민 등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성화봉송으로 대회의 서막을 연 가운데 개회식에는 구인모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이재운 군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유인환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읍부 6개 팀, 면부 11개 팀이 12개 종목(육상, 축구, 파크골프, 육상, 5km레이스, 배구, 족구, 씨름, 게이트볼, 윷놀이, 투호, 바둑, 제기차기)에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대회의 명장면 중 하나는 북상면과 가조면의 면부 축구 결승전으로, 양 팀이 1-1로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이어졌고, 결국 북상면이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대회 결과, 읍부 우승팀들은 △상림리(파크골프, 게이트볼, 제기차기) △중앙리(족구, 윷놀이) △강남서(5km레이스, 축구) △대동리(배구, 씨름, 투호, 바둑) △월천리(육상)이며, 면부 우승팀들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