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기순)는 1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66회 전국농업기술자대회’에서 진천군이 3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전국농업기술자협회가 주최, 주관했으며, 'K-농업기술로 우리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열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의 농업기술자, 관계자, 진천군지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진천군지회 조영진 회원이 회원이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양현모 진천군지회장은 농업협동조합중앙회장 표창을, 이정숙 회원은 한국농어촌공사장 표창을 받았다. 조 회원은 지역사회 발전, 농업인 복지 향상에 기여했으며, 양 군지회장과 이 회원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현모 지회장은 “농업인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부분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을 더욱 강화하고, 진천군 농업 발전에 기여하며 실질적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
제이앤엠뉴스 | 군산시는 관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2차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2차 간담회는 19일 군산시 보건소에서 열렸으며, 보건소와 감염취약시설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겪는 감염관리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한 해 동안 감염관리 컨설팅을 마치고, 감염관리 우수기관의 사례 발표도 이어져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책임의료기관인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의료원 감염병센터 수간호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결핵·옴·코로나19·노로바이러스 등 주요 감염병의 예방·관리 ▲감염관리 4대 핵심 요소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 절차 등 감염관리 전반에 관한 교육을 병행했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취약시설은 면역력이 약한 분들이 함께 생활하는 만큼, 작은 위험도 크게 번질 수 있다
제이앤엠뉴스 | 나주소방서는 최근 엘지화학 나주공장에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나주소방서가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는 주요 화재 위험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소화전, 스프링클러 시스템, 자동 화재 탐지기 및 경고 시스템 등 주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였으며, 각 시설의 검사 및 교체 주기가 철저히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또한, 소방서에서는 공장 내 소방훈련 현황을 점검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모의 화재 상황에서의 대응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했다. 비상 대피로와 안전 통로의 확보도 중요한 점검 요소로 포함됐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장 내 대피로 및 비상구의 정비 상태를 확인했다. 나주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사항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엘지화학과 협력하여 필요한 보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중점 관리 대상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강화하고, 산업 현장 내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립도서관은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지도교수 김혜영)와 함께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립도서관 △오창호수도서관 △가로수도서관 등 3개 도서관에서 ‘북큐레이션 데이’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9개의 북큐레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발견하고 즐기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립도서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청주가로수도서관에는 각각 3개 팀씩 배치돼 총 9개의 주제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전시형 큐레이션에 그치지 않고 미션 수행, 만들기, 글쓰기 등 체험 요소를 결합해 가족·청소년·성인 이용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립도서관에서는 ‘겨울 여행길’을 콘셉트로 △집 밖은 위험해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겨울탐험 할래말래 등 세 가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용자는 세 가지 큐레이션 공간을 둘러보며 제시된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겨울 여행자 인증서’와 소정의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오창호수도서관에서도 3개
제이앤엠뉴스 | 춘천시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경로당을 확대하며 노인 복지 향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1억 원 등 총 45억원을 확보하고 오는 2029년까지 스마트경로당을 구축한다. 스마트경로당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복지 모델로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30곳의 경로당에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내년에는 29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춘천시는 지난달부터 30곳의 스마트경로당을 동시에 연결해 화상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육동한 시장은 19일 모아엘가센텀뷰 경로당을 방문해 프로그램을 직접 참관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육 시장은 화면에 연결된 다른 경로당을 호명하며 인사를 나누고 ‘모정의 세월’을 부르기도 했다. 육 시장은 “이번 시범 프로그램이 단순한 디지털 교육을 넘어 노인 복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디지털 복지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달 중 건강측정장비와
제이앤엠뉴스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열린 김정운 교수의 ‘행복의 조건’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행복을 여는 동대문 명사특강'의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김정운 교수는 자신의 경험과 심리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행복을 만드는 구체적인 방법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그는 "행복은 큰 변화가 아니라, 사소하지만 반복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일상에서 반복하는 작은 습관이나 행동을 뜻하는 ‘리추얼(ritual)’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매일 반복되는 작은 습관들이 결국 삶의 기반을 다지고 행복을 키워낸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정서적 교감의 중요성도 강조하며, “우리는 누군가와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순간에 행복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명확히 정의하고, 주변의 사소한 일에도 감탄하는 태도가 행복을 확장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스스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교수는 독일 베를린자유대학교 전임강사 및 명지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다양한 연구와 강의를 이어왔다.『노는 만큼 성
제이앤엠뉴스 | 고용노동부와 KB국민은행, 대전광역시가 공동 주최하는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청년의 내일(My Job), 2025 KB굿잡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이 11월 19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자치단체, 기업과 함께 추진한 「지역 특화 채용박람회」의 마지막 열 번째 행사로, 2011년부터 “KB굿잡” 채용박람회를 운영해 온 KB국민은행과 협업해 과학기술의 도시 대전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채용박람회에는 200여 개의 역량 있는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해 채용관을 운영하며, 특히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선정한 ‘청년일자리 강소기업’과 대전시의 유망 성장기업(D-유니콘기업)이 미래를 함께할 청년 인재를 만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현장에서는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직무·이력서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는 커리어 피팅존, 취업타로·네컷포토 등 잡잉존, 모의면접 영상촬영과 피드백으로 구성된 미러인터뷰존, 대전의 특화 산업을 주제로 한 가상현실(VR)·시뮬레이터 직업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현장 이벤트도 운영된다. 특히, 고용노동부는 편의점 형식의
제이앤엠뉴스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소속으로 김해 시민스포츠센터, 서부스포츠센터 수영장 회원들이 지난 16일에 개최된‘제13회 김해시 수영연맹회장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경남, 부산, 울산 지역의 선수들 14개팀, 약 570명의 마스터즈 수영 동호인 및 선수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합을 펼친 가운데, 김해문화관광재단 수영팀은 개인전과 단체전 전 종목에서 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종합우승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9세 어린이부터 70대 시니어 회원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생활체육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며 더욱 특별한 성과를 완성했다. 연령을 뛰어넘는 소통과 팀워크로 이뤄낸 우승이라 더 큰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 성적뿐만 아니라 지도자·개인 부문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민스포츠센터 김재형 강사가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팀을 이끈 성인부 이승봉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 또한 학생부 이상혁 선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며 선수 개인의 기량도 높이 평가됐다. &nbs
제이앤엠뉴스 |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은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3,600만 원 상당의 액젓(5kg) 1,500개를 보령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읍·면·출장소 17개소와 사회복지시설 32개소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꾸준히 액젓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25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범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에 돌려드리고자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25년 동안 한결같이 나눔을 이어오신 김재범 대표님과 보령식품영어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따뜻한 보령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제이앤엠뉴스 | 금천구는 11월 18일 오후 5시, 금천구청 광장에서 성탄절 점등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탄절의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점등식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장, 시·구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금천구교구협의회 소속 교회와 성도들, 많은 주민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서는 성탄절을 기념하는 아름다운 조형물이 점등됐고, 에어로폰 연주팀의 성탄음악, 나일론워십의 기타연주, 힘색소폰앙상블의 캐롤송으로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올해는 광장 앞 정원을 활용한 조명 연출과 포토존을 새로 조성해 주민들이 더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점등된 성탄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금천구청 앞 광장을 밝힐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천장은 “성탄절은 사랑과 나눔의 계절”이라며, “이번 점등식이 주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금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