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1월 19일,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밤하늘의 여행’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천문 단원 지도법과 실제 천체 관측 실습을 결합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과학교육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밤하늘의 여행’은 단순한 교과연수가 아닌, 수업-장비-실제 관측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형 연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천문 단원 수업 설계 역량 강화, 장비 실습과 활용 안내, 현장 천체 관측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미래과학교육원의 협조를 통해 천체망원경, 쌍안경, 별지시를 대여하여 실제적인 장비 실습을 가능케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교사는 수업의 별을 안내하는 천문가와 같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과학에 대한 감수성과 교육적 상상력을 확장하고, 교실 속 천문 교육을 보다 즐겁고 실천적으로 펼쳐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천문 수업을 교실에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습득하고 관측 장비에 대한 실제적인 활용 능력
제이앤엠뉴스 |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2025 지방자치콘텐츠 대상’ 문화‧관광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오로지 지역 자원만으로 주민주도형 축제를 성공리에 치러 로컬축제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올해 축제가 기획부터 운영 홍보까지 전 과정에서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관광 콘텐츠로서의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올해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는 기존 방식에서 과감히 탈피하고 전면 재편에 나섰다. 기존 단일 장소 구성에서 공지천 하천변을 주 행사장으로 정하고 권역별로 행사를 배치해 도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확장했다. 또한 야시장과 트로트 중심 무대 구조에서 나아가 △지역 맛집 부스 △농부의 시장 △푸드테크 전시관 △국제관 등 도심형 융복합 콘텐츠를 강화했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공연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운영 체계 역시 조직위 단독 운영에서 시가 총괄하고 조직위와 문화재단이 함께 기획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축제장에서는 지역 식재료의 가치를 되살리는 프로그램과 시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 이벤트가 이어졌고 지역 상권 농가 소상공인과 연계한 상생형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여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 ‘따뜻함으로 행복을 전하는 '통-통(通)가족 한자리에'’를 200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 한 해 가족센터가 이뤄낸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축사 ▲1년 활동 영상 상영 ▲운영 성과 보고 ▲이용자 수기 발표 ▲한국어교육 및 방문교육 수료식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성과 전시회 프로그램으로는 ▲제3회 가족사진 공모전 응모작 전시 ▲한국어교육·작은학교·다가온 참여자의 성과물 전시 ▲2026년 우리 가족의 소원을 적어보는 ‘소원나무’▲가족 포토존 등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䄙년 동안 함께한 활동을 한자리에서 돌아보며 뿌듯함을 느꼈으며, 내년에도 가족센터와 함께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현 센터장은 “이번 성과보고회가 가족이 서로 소통하고 지지하는 건강한 지역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제이앤엠뉴스 | 칠곡군은 지난 19일 영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군부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 시군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및 활성화에 대하여 정량지표 6개 부문과 정성지표 1개 부문을 포함한 모두 7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시부와 군부로 나누어 평가했다. 칠곡군은 자원봉사 참여 증가율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적평가, 행복마을만들기 추진실적 등 정량평가와 ‘온기(ON氣) 나눔! 다시, 피어나는 우리마을’이라는 대주제와 군민이 하나되는 ‘ONE-ON氣 나눔’, 군민과 다양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WITH-ON氣 나눔’, 자원봉사가 더 힘낼 수 있는 ‘POWER-ON氣 나눔' 이라는 세가지 소주제를 활용한 정성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경상북도 자원봉사 유공으로 정은애 대한적십자사 칠곡 북삼 봉사회장, 송태희 발(손)마사지 전문자원봉사단원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상 수상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이 한 해 동안 산불피해와 수해복구 등 지역을 넘나드는 실천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은 홍천국가항체 클러스터 최초 입주기업인 ㈜하울바이오(대표이사 나희준)와 (주)유씨아이테라퓨틱스(대표이사 정수영)가 ‘차세대 NK 세포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업이 보유한 핵심 기술 역량을 결합해 혁신적인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의 기술 경쟁력과 상용화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일환이다. 하울바이오는 비바이러스 방식 세포표면 항체 개질 기술인 NISE(Nongenetic Instant cell-Surface Engineering)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씨아이테라퓨틱스는 CAR-NK 기반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유씨아이테라퓨틱스의 CAR-NK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술에 하울바이오의 비바이러스 기반 NISE 플랫폼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바이러스 벡터 기반 제조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전자 손상에 따른 인허가 문제와 고가의 제조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ISE 기술을 접목한 CAR-NK 기술은 간소화된 효율적인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2월 11일까지 풍천면, 임하면, 일직면 지역의 농촌 여성 15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여성 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여성 대학은 매주 두 차례, 하루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바쁜 영농활동으로 지친 농촌 여성들에게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강화 및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과 재도약을 돕는 과정으로 편성됐다. 교육과정은 ▲키오스크 사용법 ▲AI 쳇 GPT 활용 ▲보이스피싱 예방 ▲부동산 법률 상식 등 다양한 신규 강좌와 함께, ▲꽃향기 담은 장화 만들기 ▲행복 디저트 ▲힐링 원예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도 정성껏 준비해 실질적인 도움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 여성대학은 1999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4개 읍면에서 운영됐으며, 4,10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도심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문화 및 교육 기회가 적은 농촌 여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고 있
제이앤엠뉴스 | 안동시는 19일 영천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자원봉사 참여 인원 증가율 ▲행복마을 추진 실적 ▲자원봉사 활성화 시책 우수사례 등 7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대상에 김선희 서구동여성자율방범대장, 개인 유공 표창에는 안동시 행복한사랑방 밥차봉사단의 김필자 님과 안동시자원봉사센터 이은경 팀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함께 누렸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는 ‘온기나눔 릴레이’, ‘찾아라! 행복마을-출동! 드림봉사단’, ‘k-보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대형 산불 당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며 급식‧구호물품 지원, 산불 현장 정리 및 이재민 임시주택 주거환경 정비 등 실질적인 재난 복구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임시 학교의 환경적 책임에 관한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려는 취지에서 아룹 및 세계자연기금과 컨소시엄을 맺는다고 발표했다. 뉴욕, 2025년 11월 20일 -- 기후 변화로 인해 전 세계 위기의 규모와 심각성이 심화하는 가운데, 교육은 기다릴 수 없다(Education Cannot Wait, ECW)가 재난 지역의 임시 학교에 대한 새로운 친환경 표준을 정립하고자 아룹(Arup) 및 세계자연기금(World Wildlife Fund, WWF)과 컨소시엄을 맺고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65만 달러의 건립 촉진(Acceleration Facility)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세계 정상들이 COP30에 모여 지속 가능하고 회복탄력적인 미래를 건설할 방안을 활발하게 논의 중인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기후 변화 대응 활동과 재난 지역 교육 환경 간의 밀접한 연관성이 명확히 드러난다. 방글라데시의 난민촌부터 남수단의 홍수 피해 지역에 이르기까지, 위기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임시 학교는 생명줄이나 다름없다. 그런데도 인도적 구호 활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보건소는 금연구역 합동점검 기간 중인 18일 오후 5시경 고현터미널과 엠파크 거리 등 고현동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1시간 동안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호기심 흡연을 예방하고, 또래 집단내 비흡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하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됐다. 거제교육지원청, 거제경찰서, 거제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도모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금연 리플릿을 배부하고 금연 메시지가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청소년에게 흡연의 해로움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거제경찰서와 금연지도원이 함께 고현동 일대에서 흡연 청소년들의 계도 활동을 병행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찾아가, 자신의 삶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흡연은 평생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담배 없는
제이앤엠뉴스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를 이해하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노인·장애인·아동 돌봄 등 주요 국가 바우처 사업의 종류와 구조 ▲사업 추진체계 및 기능 ▲제공기관 등록 및 의무 ▲울산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 현황 등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폭넓게 다뤄졌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