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 회의실(214~215호)에서 박 시장 주재로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산지역에서 글로컬대학으로 예비 지정된 3개 대학(국립한국해양대, 경성대, 부산외대) 중 첫 번째로, 8월 최종 심사를 앞두고, 비전과 전략과제를 한 번 더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 김영록 도지사, 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포해양대 총장, 해양 산업계,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다. 특히, 영호남(부산-전남)을 축으로 남부권 해양산업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해 통합대학이 남부권 경제성장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공동 추진체계 마련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시와 전라남도, 양 대학 간 업무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통합해양대(국립한국해양대-국립목포해양대)는 '고-케이(GO-K, Great Ocean-Korea)를 견인하는 1국 1해양대'를 비전으로, 부산캠퍼스를 본교로 해양대 통합(2027년), 학과 융합, 해양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25일 부산시, 한국해양대, 목포해양대와 함께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글로컬대학 비전 및 혁신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글로컬대학30 공동 추진 협약을 했다. 행사에선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정책에 따라 지역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초광역 협력모델을 구상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했다. 또한 협약에 앞서 미래 비전과 혁신전략을 공유하며 ‘해양글로컬대학’ 추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참석 기관들은 공동 비전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혁신전략 발표에서 두 해양특화대학은 ‘1국 1해양대학’이라는 초광역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초광역 해양특성화 통합대학으로 거듭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이를 위해 입학생 광역 공동모집, 공동교육과정 구축, 공동학과 신설, 공동연구센터 설립, 실습 인프라 공유 등 실질적 융합교육 체계를 마련하고, 글로벌 수준의 해양전문 인력을 공동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대학 간 협력을 넘어 지방자치단체, 산업계, 연구기관, 정부정책 간 연계를 통해 지역 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김영
제이앤엠뉴스 | 강원 고성군은 30개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아야진, 천진, 봉포 해수욕장은 조기 개장해 활발히 운영 중이며, 나머지 해수욕장은 11일 일제히 개장하여 8월 17일까지 테마별 해수욕장 운영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 애견 인구 1,0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다중이 출입하는 해변과 계곡 등에서 반려견과 함께하기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자, 강원 고성군은 애견 전용 해수욕장 2곳(반비치, 대진5리)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일반 관광객과 분리된 공간에서 반려견이 모래사장을 뛰놀고 모래찜질을 즐기며 자유롭게 바다에 출입할 수 있어 이색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가족 단위 피서객에게는 수심이 얕고 물이 맑은 화진포 해수욕장을 추천한다. 현내면 번영회 주관하는 화진포 해수욕장에서는 8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야간음악 공연과 어린이 스노클링 보물찾기 행사가 열리며, 거진읍 번영회 주관 화진포 해수욕장에서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어린이 가리비 줍기, 해변 불꽃놀이, 지역 특산품 찾기, 해변 수영복 뽐내기, 서핑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경전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아라깨비 테마로드 조성사업’의 주요 구간인 산인면 입곡건널목~신당터널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기존 아라길 구간을 포함한 총연장 약 10km의 자전거도로 전 구간 통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함안군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역의 여가·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형 교통수단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주요 구간은 가야읍 신암마을에서 관동교까지 약 1.6km, 산인면 입곡건널목에서 신당터널까지 약 4.4km 등 총 6.0km이며, 조명시설, 안내판, 쉼터, 조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포함한 복합문화형 자전거도로로 조성됐다. 특히 이번 개통된 신당터널은 함안군과 창원시를 직접 연결하는 핵심 구간으로, 인근지역 자전거도로망과 연계됨에 따라 자전거를 활용한 광역 출퇴근 및 여가통행이 가능해졌다. 이는 함안군이 추진하는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은 물론, 광역 생활권 내 지속가능한 녹색 교통망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테마로드는 입곡군립공원, 입곡저수지 등 함안군 주요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
제이앤엠뉴스 | 나주소방서는 연일 계속되는 역대급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폭염 드론 감시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의용소방대 폭염 드론 감시단” 은 폭염 취약시간대에 드론을 활용한 공중 관찰 활동을 통해 야외 작업장과 폭염 취약지역을 집중 감시하는 활동을 한다. 특히 인적이 드문 사각지대의 논·밭 야외 작업자나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 귀가 독려, 야외활동 자제 안내 등 계도와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폭염 드론 감시단 운영을 통해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폭염특보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및 휴식을 통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나주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과 김선태 시의장을 비롯한 전시·영화 분야 전문가, 용역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성일기념관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신성일기념관 개관을 앞두고 전시물 구축을 위한 최종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층별 공간구성, 실감형 콘텐츠, 전시 스토리라인, 유품 연출계획 등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진행됐다. 신성일기념관은 전통적인 기념관의 틀을 넘어, 예술과 기술이 결합한 미디어아트형 전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공간은 ▲신성일 배우의 영화 인생을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실감 영상관 ▲실제 소품과 유품으로 구성된 스토리형 상설전시관 ▲영화를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1층에 조성될 3D 기반 미디어아트 영상관은 AI 기술을 활용한 반응형 미디어, 아나모픽 기법을 활용한 입체 스크린, 실감 음향과 미디어 쇼를 통해 관람객들이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참석자들은 “신성일기념관은 배우 신성일의 삶과
제이앤엠뉴스 |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2일,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에서 무료 영화상영회와 치어리딩 공연 등 여름맞이 이색 문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11월 28일에 진행될 시민들의 영화축제 “김씨네” 상영을 앞두고 진행되는 사전 행사로써 빙상장을 개방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한 휴식과 함께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빙상장의 특성을 살려, 한여름에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색 피서지’로의 전환이 돋보인다. 영화 상영은 빙상장 실내에서 진행되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시원한 환경에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선착순 1,000명(회당500명)으로 7월 24일부터 사전예약(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치어리딩 공연 및 빙판 맨발 오래버티기 등 부대행사 영화상영회 전에는 치어리딩 공연과 함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빙판 위 맨발 오래버티기’ 체험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현장에서는 무료 팝콘 등도 제공되어 더욱 풍성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이앤엠뉴스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원장 김종욱, 이하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엘티바이오(주)가 개발한 광치료 의료기기‘올리즈’(모델명: LTB-1000A)가 슬관절 치환술(TKA) 후 통증 완화를 목표로 한 다기관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엘티바이오(주)는 2024년 진흥원이 추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퍼스널랩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에 참여해 ‘올리즈’제품의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해당 실증은 김해시 보건소(소장 허목)와 협력하여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동 한일아파트 경로당 등에서 이뤄진 실증 활동은 제품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유효성을 과학적으로 검토하고 신뢰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했다. 또한 같은 해, 진흥원이 수행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2024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전시회 및 글로벌 바이오 미팅에 참여하며 기술력과 시장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이러한 다양한 지원을 기반으로 엘티바이오(주)는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이번 임상시험에 진입할 수
제이앤엠뉴스 | 2025 시즌 KPGA 투어 상반기 KPGA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SNS에 업로드 된 영상 중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은 무엇일까? 4월 19일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3라운드에 올라온 '창의적으로 그림을 그린 이태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KPGA 공식 SNS에서 금일 기준 1,085,132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 상황은 이렇다. 5번홀(파5)에서 세컨샷을 그린 주변 러프까지 보낸 이태훈(35.캐나다)은 약 41.6야드 남겨둔 상황에서 3번째 샷을 했고 공은 그린 끝 경사를 타고 홀 컵 1m 이내에 붙이는데 성공했다. 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최근 본 남자 쇼트게임 중에 최고다. 인정”, “창의력도 창의력인데 거리조절 대박이네”, “얼마나 노력했을까 멋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위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대회 3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임성재(27.CJ)가 1라운드 9번홀(파4) 그린에서 퍼터 대신 웨지를 선택해 버디를 노리는 영상이다. 현재까지 조회 수는 525,493회다. 3위는 ‘SK텔레콤 오픈 2025’ 3라운드에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배구연맹(KOVO)과 ‘2025 여수 코보(KOVO)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회 운영, 시설 협조, 홍보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보(KOVO)컵’은 브이(V)-리그 개막 전 열리는 국내 남녀 프로배구 컵대회로, 2025년 대회는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배구 팬과 관람객이 여수를 방문하며 지역 관광과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기명 시장은 “국내 최정상급 배구팀들의 여수 방문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우리 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은 “여수시민과 배구 팬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길 바라며, 연맹 역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