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육성자금 계획 변경 및 2회추경에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영세기업일자리안정특별자금 100억을 융자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중소기업이 도의 융자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 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 및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변경은 ▲영세기업일자리안정자금 100억 원 확대 ▲인구감소지역 소재 기업 금리우대(1%) 확대(창업및경쟁력강화자금, 경영안정지원자금) ▲화물자동차운송업 운전자금 지원업종 추가 등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 회복을 위한 마중물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근로자 30인 미만 영세기업일자리안정자금을 당초 400억에서 500억 규모로 확대하고 이차보전(1.8%)을 지원한다. 한도 3억원 이내, 2년 일시상환 조건이며, 오는 9월 22일부터 접수를 통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접수부터 대환대출(갈아타기) 지원 및 미국 관세부과 직·간접 영향기업에 금리(1%)우대를 적용하고,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에 속하는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 리틀야구단 출신 김유빈 선수가 프로야구 무대에 입성했다. 지역에서 키운 야구 꿈이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18일 익산시에 따르면 김유빈 선수(전주고, 포수)는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다. 김유빈 선수는 익산시 리틀야구단 제9기 수료 후 전라중학교를 거쳐 현재 전주고에 재학 중이다. 특히 2024년 전주고 재학 시절 전국대회 3관왕을 차지하며 주전 포수와 1루수로 활약해 두각을 나타냈다. 이번 지명은 익산시 리틀야구단 출신으로는 2024년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된 박승호 선수에 이어 두 번째 프로 진출 사례다. 특히 익산이 KT 위즈 2군 연고지라는 점에서 지역에서 성장한 선수가 연고 구단 유니폼을 입게 돼 의미가 더욱 크다. 김수완 익산시 리틀야구단 감독은 "어린 시절부터 성실하게 훈련한 결실"이라며 "프로 무대에서도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시 리틀야구단에서 배출된 선수가 프로 무대에 진출해 지
제이앤엠뉴스 | 경산시는‘2025년도 경산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어 문화체육 부문 안명욱, 사회복지 부문 류수상, 산업건설 부문 김근화, 특별상에 김진택, 윤진필 씨를 경산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안명욱씨는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3년간 경산자인단오제 보존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서울 인사동·대구·포항에서 호장행렬 퍼레이드를 기획했고 씨름·풍물·사진촬영 등 시민참여 대회와 한묘대제·호장행렬·여원무·팔광대·큰굿 5마당을 추진하는 등 자인단오제 홍보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 대외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류수상씨는 진량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경산시 장학회 장학금 기탁, 지역에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경로당 유류비 및 물품 지원, 장애인 거주시설 냉방용품 기부, 취약계층 무료급식 제공 등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헌신해 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건설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근화씨는 2014년부터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 대표로 활동하며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가치 향상에 힘써왔으며, 특히 유아용 배도라지 음료
제이앤엠뉴스 |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은 9월 17일,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립스포츠박물관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체육계 현안 사항 등을 청취했다. ‘밀라노 동계올림픽’ 준비 상황 점검, 동계올림픽 종목 선수 및 훈련 시설 등 지원 약속 김대현 차관은 먼저 대한체육회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국가대표 훈련지원 등 대회 준비 상황을 살폈다. 대한체육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과 함께 동계종목 훈련 장비 지원을 확대하고, 전문가 심리상담, 의료인력 지원, 현지 급식지원센터 운영 등을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차관은 “내년 ‘밀라노 올림픽’에서 우리 동계종목 선수와 지도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길 바란다. 문체부는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훈련비를 상향하고,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실내빙상장 등 동계올림픽 대비 시설 보수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최근 체육계의 잦은 폭력 발생에 대해 선수들이 폭력 근절에 앞장서고, 품위를 훼손하지 않도록
제이앤엠뉴스 | 기장군은 최근 어린이 감염병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올바른 손씻기 아동극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기장군청 차성아트홀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미취학 아동 1,000여 명이 참여했다. 공연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친숙한 피노키오 이야기를 각색하여 손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6단계 손씻기 방법 등을 노래와 율동으로 익히도록 구성됐으며,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감염병 예방 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무 기장군보건소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올바른 손씻기 실천만으로도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손씻기는 ‘셀프백신’으로 비유될 정도로, 감염병 차단에 있어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아이들이 올바른 위생 습관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코로나19 입원 환자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지난 9월 4일부터 17일까지 지역 내 감염 취약 시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병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의 주간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 10주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확진 비율이 높게 나타나 고위험군의 건강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점검은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확인 ▲주기적 환기·소독 여부 등 확인 ▲유증상자 출입 자제 ▲마스크 착용 권고 ▲개인위생 수칙 안내 ▲방역물품(코로나19 진단키트, 손소독제, 마스크 등)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감염 취약 시설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보고 할 수 있도록 보고 체계를 안내하고, 지난 6월부터는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9월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으므로 특히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실내 행사 참여를 자제해 주시고, 참여 시에는 마
제이앤엠뉴스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 지정 공모를 9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노베이션 존은 데이터 처리 환경의 안전성을 높여 가명정보를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연구자와 기업들이 양질의 데이터를 보다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 2024년 도입했다. 이노베이션 존은 “아무도 신뢰하지 않는다.”라는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 따라 사전·사후적 데이터 처리과정 전체를 관리하고, 4인 이상의 담당 전문 조직, 멀티 팩터 인증, 실시간 화면 녹화 등을 통해 데이터 처리 환경에 대한 안전성을 높였다. 이러한 안전한 데이터 처리 환경을 기반으로 이용자들은 일반적인 연구공간에서는 시도가 어려웠던 가명처리 수준 완화, 다양한 결합키 활용, 지속·반복적 연구를 위한 가명정보의 장기간 보관 및 제3자 재사용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여기에 빅데이터(영상·이미지 등) 표본 검사, 개인정보보호 강화기술(PET) 실증연구 등도 수행가능하다. 지금까지 이노베이션 존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총 5곳이다. 안전한 환경에서 유연한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16일 오후 의정부도시교육재단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 일환으로 노무, 상권 운영 등 다방면에서 상인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일(수원 컨벤션센터), 9일(안양아트센터)에 이어 이날 교육까지 총 3차에 걸쳐 권역별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함께 한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형마트, 온라인 시장 확대로 골목상권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역량 강화 교육이 상인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교육생을 격려했다.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지원’ 사업은 선진사례 벤치마킹, 역량 교육 등으로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골목형 상점가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3회에 걸쳐 도내 권역별 상인회 대표, 임원, 매니저 등 약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상원 주요 지원사업 소개 ▲천지혜 노무사의 ‘상인회 인력 운영 노무 이슈 교육’ ▲기도하 상권전문 강사의 ‘로컬 브랜딩 및 상권 마케팅 전략’ 교육 등의 프로
제이앤엠뉴스 | KBO 김영성 기록위원이 지난 9월 14일 열린 창원 두산-NC전에서 역대 14번째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김영성 기록위원은 2011년 4월 24일 목동 삼성-넥센전에서 KBO 공식 기록위원으로 처음 출장했으며, 2021년 10월 14일 사직 LG-롯데전에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김영성 기록위원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제이앤엠뉴스 | 국토교통부는 새정부의 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의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9월 23일 “철도 유휴부지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재 전국 18곳(308,247㎡) 철도 유휴부지에 총 28㎿ 규모(고리2호기4.3%)의 태양광발전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나, 전체 철도 유휴부지 규모(36,133천㎡)를 고려하면 추가 발전 시설을 구축할 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발전 사업 현황과 태양광발전 사업에 적합한 부지를 소개하며, 민간 사업자들과 함께 제도 개선 등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사업자는 9월 17일까지 국가철도공단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철도공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명회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태양광발전 사업에 필요한 철도 유휴부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