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달성군이 지난 18일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치매 예방 관리 부문 보건복지부 표창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대구광역시 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해 사업 실적을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달성군보건소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난해 처음 시작한 ‘스마트 홈런(Home Learn) 스쿨’ 사업이 큰 성과를 냈다. 보건소는 이 사업을 통해 양성된 22명의 시니어 서포터즈와 함께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자극 활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재가 치매환자 46명을 대상으로 약 10개월간 총 1,244회의 가정 방문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산림치유 등 야외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했다. 사업 전후 비교 결과, 참여자들의 인지 기능은 43.8% 향상되고 우울감은 50% 완화되는 등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확인돼 높이 평가받았다. 참여자의 긍정적인 반응도 한몫했다. 보건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참여자의 80% 이상이 프로그램에 만족을 표했으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nbs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장기화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65억2000만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서구는 19일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염규송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서구청은 3억원을 출연하고 광주은행은 2022·2023년 특례보증 사업의 잔여 한도 29억2천만원을 전환, 광주신용보증재단은 총 65억2천만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서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으로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와 보증을 거쳐 광주은행을 통해 무담보로 업체당 2천만원까지 5년 이내로 대출이 가능하고 최대 1년간 5% 이내에서 대출이자를 서구에서 지원한다. 특히 서구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반경 300m 이내 상가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보증한도액 36억원을 우선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062-610-0370) 또는 광주신용보증재단 서구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앞서 서구는 지난 2월 42억원 규
제이앤엠뉴스 | 부산 강서구는 구정 홍보와 주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강서 여기어때?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개인 또는 2~4인 팀) 참여할 수 있으며, 강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로운 주제를 담아 30~60초 분량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작품 소재는 ▲역사 ▲숨은 명소 ▲정부 사업 ▲주민 자발적 공공 커뮤니티 활동 등 강서구와 관련된 것은 무엇이든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9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참가자는 신청서 등 서류와 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1·2차에 걸쳐 공정하게 치러지고, 1차 심사는 심사위원 평가(11월 10~12일), 2차 심사는 공개 온라인 심사(11월 18일~12월 12일)로 진행된다. 1·2차 심사 결과를 종합해 12월 중순 최종 수상작 20편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 출품자에게는 12월 말 상장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420만 원으로, ▲대상(1편) 100만 원 ▲금상(2편) 각 50만 원 ▲은상(3편) 각 30만 원 ▲
제이앤엠뉴스 | 2025 제3회 통영영화제가 “영화로 통하는 도시 통영”을 테마로 오는 27일 토요일부터 29일 월요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는 경쟁부문 작품들과 함께 이전보다 늘어난 초청작 장·단편 영화들로, 예술의 도시 통영에서 신선하고 창의적인 독립영화·단편영화들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은 2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 일원에서 열리며, 서지석·홍수아 배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 인기가수 이기찬·바비킴의 축하공연과 뮤지컬 갈라콘서트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영화제 참여작 감독 및 배우와 초청 영화인들이 입장하는 레드카펫 세리머니, 스타 영화인들의 축하영상 상영, 무대인사 등에 이어 개막작 ‘제로(ZERO)’가 상영된다. 초청 개막작 ‘ZERO’는 오동하 감독의 단편으로, 오늘날 AI(인공지능)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28일(일)부터는 롯데시네마 통영에서 국내외 초청작 11편과 경쟁부문 12편이 상영된다. 경쟁부문은 ‘그린·블루·레드’ 3개 섹션으로 진행되며, 예술성과 사회적 메시지를 고루 갖춘 다양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nbs
제이앤엠뉴스 | 영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미술치료 프로그램 ‘오롯한 나로 살아보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를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오롯한 나로 살아보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지난 5월부터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미술활동을 통해 신체·감각 기능을 활성화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협동화, 소망부채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치매안심센터 방문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 그림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정서적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제40회 세계 청소년 바둑선수권대회 주니어부(U-12)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정현 선수에게 포상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지난달 25일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우승을 차지한 김정현 선수의 노력을 격려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도전정신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문 체육대회 입상자에게 포상금을 전달하며, 우수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현 선수는 다산새봄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며, 한국기원 본원 연구생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간 △대통령배 유단자 전국대회 우승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학생 바둑대회 우승 등 전국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12개국이 참가한 주니어부(U-12)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최정상에 올랐다. 포상금 전달식에는 김정현 선수와 부친을 비롯해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최현석 남양주시 바둑협회 부회장 및 권오풍 전무가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김 선수에게 직접 포상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와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파리, 2025년 9월 18일 -- 28세의 스위스 카레이서 로라 빌라스(Laura Villars)가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녀는 여성 최초로 FIA 회장직에 도전하며 모터스포츠와 스포츠 거버넌스 모두에 있어 기념비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빌라스 후보는 "FIA는 반드시 클럽과 자격소지자들의 연맹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내 목표는 더 민주적이고 투명하며 책임감 있고 여성과 새로운 세대에 개방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터스포츠가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계속해서 영감을 주기 위해선 다양성과 혁신이 필요하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국제 레이싱 경력 얼티밋 컵 시리즈 F3R, F4 UAE, 페라리 챌린지 유럽, 리지에 유럽 시리즈에서 총 58회 출전. 얼티밋 컵 시리즈 F3R 첫 풀 시즌(2023) 종합 5위. 최근 출전 기록: F4 UAE(아부다비) 2023, F4 사우디아라비아 2024, 페라리 챌린지 유럽 트로페오 피렐리 AM(296 챌린지 – 레이디스 트로피) 2024. 현재
제이앤엠뉴스 | 충북 청주강소특구의 기술 핵심 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에코프로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법인인 에코프로 파트너스는 9월 17일 '오픈이노베이션 구축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개방형 혁신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청주강소특구와 에코프로는 오픈 이노베이션 엔진 구축 지원 사업에서 기업 선발, 기술 검증(PoC), 제품 상용화, 투자 연계 등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에코프로 각 계열사 실무진과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 대표들이 함께 참여하여 이차전지 양극재, 리사이클, 전구체 공정, 반도체 공정 온실가스 감축, AI 반도체 패키징 소재 등에서의 실질적인 기술 수요와 기업 역량을 연결하는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충북 청주강소특구와 에코프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성과공유회 및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함께 추진하며, 강소특구를 중심으로 개방형 혁신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혜란 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엔진 구축 지원 사업이 본격 추진
제이앤엠뉴스 | 22일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쟁과 평화를 노래하다! 10월의 높은 가을 하늘에 울려 퍼진 웅장한 하모니! 거제시는 2025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 ‘경남심포닉밴드 '그 날을 기억하며..'’를 유치해 오는 10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거제시·거제시문화예술재단·경남심포닉밴드가 주관하며,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문화예술로 재해석해 지역 간 화합과 교류를 넓히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경남심포닉밴드는 경남지역의 관악·타악 전공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KBS 아나운서 출신 최수현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악·성악·뮤지컬 협연 무대를 통해 풍성한 매력을 선보인다. 1부는 슈헤이 타무라(Shuhei Tamura)의 역동적인 팡파르 곡 프로로그 원(Prologue One)으로 시작한다. 이어 피리·태평소 연주자 김혜지가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민요 연곡 어라운드 아리랑을 들려주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에필로그', 웰컴 투 동막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여 강화훈련 중인 광주 대표선수단의 상위 입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종목별 훈련장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광주체고, 광주일고(무등경기장), 조선대, 송원대, 호남대, 전남고(럭비)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검도, 야구, 럭비, 하키 등 강화훈련 중인 대표선수단을 격려했다.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50개 종목 30,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82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광주광역시는 50개 전 종목 1,439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우리 시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과 지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부상에 주의하여 최고의 경기력으로 광주시민을 대표하여 광주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9월 26일 14시에는 빛고을체육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광주광역시선수단 결단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체육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