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의회는 14일 제9대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원장에 조석호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명노 의원을 선임했다.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 조석호 위원장, 이명노 부위원장, 박필순, 박희율, 서용규, 심철의, 안평환, 홍기월 의원 본회의 직후 열린 사전간담회에서 예결특위 위원들은 다선 연장자인 조석호 의원이 위원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만장일치로 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했다. 조석호 신임 예결특위위원장은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꼭 필요한 곳에는 아낌없는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예결특위 재구성을 통해 위원회 운영의 안정성과 신뢰를 높이고, 시민 중심의 예산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익산시가 2025년 하반기 공무직 전보 인사를 단행해 조직 활력을 높이고 시민 편익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14일 2025년 하반기 공무직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순환보직을 희망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다양한 업무 경험을 통해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했다. 전보 인사로 총 19명이 이동했다. 시는 장기재직자의 인사고충 해소와 동기부여를 위해 동일 부서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무보조직원 중 순환이 필요한 직무를 전보 대상으로 삼았다. 특히 동일 부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우는 필수 전보로 지정해 조직 내 활력 제고를 도모했다. 다만 (준)특수현업, 국·도비 보조사업, 조리원, 2026년까지 퇴직 예정자, 특수 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관련 전공자로 전문성이 요구되는 직무 등은 전보 대상에서 제외해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했다. 익산시는 개인별 고충도 세심히 반영했다. 건강 문제, 육아, 장거리 출퇴근 등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공무직 인사는 역량 강화와 시민 편익 증진, 조직 경쟁력 향상을 동시에 달성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가 지역 도서관들을 대상으로 역사왜곡 논란 도서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 ‘광복 80년, 역사왜곡 도서 관리방안 간담회’ 후속 조치다. 강기정 시장과 이정선 교육감, 임택 구청장협의회장(동구청장) 등은 최근 일부 극우 성향 출판물에서 드러난 현대사 왜곡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전문적인 관리체계 마련 등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조사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미래 세대의 올바른 민주주의 가치관 형성과 허위 서술 및 왜곡이 없는 도서 제공을 위해 전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확산된 역사왜곡 논란 도서 7종에 대해 광주시, 자치구,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 30곳과 작은도서관 345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 결과, 논란 도서 7종에 대해 공공도서관 18곳에서 25권, 작은도서관 2곳에서 2권을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순사건을 반란으로 규정하는 등 사실을 왜곡하는 것으로 알려진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는 6개 도서관에 총 6권이 비치됐던 것으로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지난 13일, 이재명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전남 국립의과대학 설립 추진이 명시된 것을 두고 “전남 도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목포시 35년 염원이 마침내 국가의 공식 국정과제로 반영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정과제에는 의대가 없는 지역에 국립의과대학을 신설하고, 대학병원 기능을 갖춘 상급종합병원을 함께 설립해 지역 내 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전경선 의원은 “전남은 오랜 기간 지역 의료 공백으로 병원 진료를 위해 많은 도민들이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왔다”며 “국립의대 설립은 단순한 교육기관 신설을 넘어, 지역의료 체계를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남에 국립의대가 설립되면 지역 내 의사 양성과 역외 유출 감소를 통한 의료 접근성 개선은 물론, 국립의대와 연계한 공공ㆍ응급의료 체계 강화, 의료 교육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 병원 역량이 제고될 것이며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제이앤엠뉴스 | 8월 13일 오전 11시, 대구지방보훈청 관내 8개 시군의 무공수훈자회 운영위원회가 김천시보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과 강오성 경북도지부장을 비롯한 8개 시군 지회장, 유족회장, 사무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무공수훈자회의 활동 내용과 정보를 공유하며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회의를 준비한 박정빈 무공수훈자회 김천시지회장은 “김천에서 무공수훈자회 경북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무공수훈자회는 국가수호단체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사회봉사를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오늘 회의를 통해서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무공수훈자회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경북 최초로 김천시립추모공원 내에 국가유공자만 안치되는 단독 보훈실을 조성했으며, 김천 보훈의 상징인 충혼탑과 위패실을 정비하여 국가유공자에 대한 숭고함과 존경심을 높이도록 하는 등 보훈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제이앤엠뉴스 | 김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13일 청소년 문화의 집 자원봉사단 회원들을 중심으로 노인복지회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과일컵 제작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생활을 돕고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김천시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이른 시간부터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 모여 신선한 과일을 깨끗하게 손질하고 먹기 좋게 자르며 정성을 다해 과일컵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과일컵을 밝은 미소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고, 어르신들은 청소년들의 따뜻한 마음에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한 어르신은 “학생들 덕분에 시원하고 달콤한 과일컵으로 잠시나마 여름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보여준 따뜻한 관심과 봉사 정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서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이웃사랑 실천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시]
제이앤엠뉴스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광복 80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지역 보훈단체와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오전 진 구청장은 마곡 어울림공원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과 가양동 소재 ‘2.8공원’을 차례로 찾아 헌화했다. 참배를 마친 진교훈 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뜻과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 지역사회와 함께 마곡 어울림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했다. 소녀상 옆에는 위안부 피해자 고(故) 황금자 할머니 동상도 함께 세워져 있다. 황금자 할머니는 폐지를 주워 판 돈과 정부 지원금을 모은 전 재산 1억 7천만 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세상을 떠나셨다. 소녀상과 도보로 1분 남짓한 거리에는 ‘2.8공원’이 위치한다. 3.1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2.8독립선언을 주도한 강서구 출신 독립운동가 상산 김도연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곳에 선생의 흉상과 유묵비가 조성됐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서구]
제이앤엠뉴스 | 북경주의용소방대가 지난 12일 하곡저수지 일원에서 수난사고 인명구조 및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됬으며, 안강119안전센터, 안강남성의용소방대, 안강여성의용소방대, 안강육노의용소방지대, 강동남성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요구조자 발생’ 신고를 접수한 구조대는 즉시 현장에 출동해 물에 빠진 요구조자를 구출하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한 뒤 병원으로 안전 이송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또한 산불 발생 상황을 대비한 진화훈련을 병행해 초기 화점 발견, 진화 장비 운용,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법을 점검했다. 서기원 안강119안전센터장은 “실전과 같은 합동훈련은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한 판단과 팀워크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반복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북경주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안전은 혼자 지킬 수 없으며 주민과 기관이 함께 해야 비로소 완성된다”며, “오늘 훈련은 의용소방대, 소방당국,
제이앤엠뉴스 | 하동군은 지역 기업인 ㈜율림에프앤비(대표 최경태) 농업회사법인이 지난 13일 경상남도가 주최한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경영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 자원을 제조·가공(2차), 체험·관광(3차) 등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으로, 경상남도는 매년 인증 경영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사례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여러 농촌융복합 경영체가 참여했으며 △지역 농산물 활용도 △제품 경쟁력 및 혁신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 다방면의 평가 기준을 통해 최종 수상 기업이 선정됐다. 최우수 경영체로 선정된 ㈜율림에프앤비는 하동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해 ‘알토리 맛밤’을 포함한 다양한 가공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연간 200만 개 제품 생산, 수출 100만 불 달성 등의 실적을 올려 지역 농산물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확대, 청년·고령층 고용 창출,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가 14일 시청 알천홀에서 국민의힘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사업과 국비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석기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의장 직무대행, 배진석 도의회 부의장, 박승직‧최덕규‧정경민‧황명강 도의원,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했다. 시에서는 주낙영 시장과 국·소·본부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뜻을 모으며,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사업은 △POST APEC 사업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형산강 하천환경정비 △울산 농소외동 국도 건설 △황성철교동천철교 간 도시바람길숲 조성 △외동 녹동~문산 국도 확장 등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미래차 사용자 중심 편의·안전 부품 고도화 △전기이륜차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기술개발·실증 △SMR 제작지원센터 설립 △혁신원자력연구개발 기반 조성 등을 협의했다. 또한 부자 농어촌 조성을 위한 △농·축·수산물 해외 수출 기반 마련 △스마트 ICT 농·어·축산업 지원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