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신규 착수 지구로 영화지구(신녕 가천지)가 내년 상반기에 선정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물 부족 지역(50ha 이상 농경지)에 농업‧생활‧환경용수 공급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국비 100%가 지원되며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 주체다. 신녕면에서 청통면에 이르는 영화지구(신녕 가천지)는 마늘·양파 특작지대로, 사계절 내내 용수 부족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사업의 총사업비 396억원 중 내년 설계비로 국비 3억원을 우선 확보했으며, ▲제체더돋기(H=7.2m), 양수장 1개소 ▲송수관로(L=2.3km) ▲용수로(L=10.1km) 등 농촌 용수원을 개발해 594ha의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촌용수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노후화된 기존 수리시설을 통합‧재편함으로써 재해 위험과 용수 수급 불균형을 해소해, 농가 소득 증대와 영농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내년 신규 착수 지구 선정은 한국농어촌공사와 지자체, 지
제이앤엠뉴스 |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용운)은 12월 5일 희귀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를 9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진행하는 ‘제25회 국내외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마련됐다. 치료비 지원 받은 아동은 선천적 골연골종으로 뼈가 기형으로 계속 자라나며 합병증으로 골다공증까지 발생한 상황이나 적지 않은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필요한 수술을 제때 받지 못한 상황이었다. 아동 가정 이번 지원금을 통해 철심 제거 등 필요한 수술 및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아동의 어머니는 “본인 또한 자율신경계실조증, 자가면역질환인 섬유 근육통 앓고 있어 가정 의료비 지출이 계속 발생하며 경제적 어려움 큰 상황이었지만 이번 지원금 통해 치료에 힘 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매우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온세상나눔재단 이사장 종연스님은 12월 5일 전달식에 직접 참여해 “희귀난치질환에 걸린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을 가지고 함께 이겨내면 좋겠다.”고 말하며 아동의 쾌유를 기원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김용운 관장은 “아동 희귀난치질환 앓고 있어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달성군2)은 12월 5일 오전, 포산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일교사’ 활동을 진행하며, 의정활동과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생활 속 사례를 중심으로 지방의회의 기능과 필요성, 그리고 시의원이 하는 일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본인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산림인접지역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등을 예로 들며 지방의회의 중요한 역할인 ‘조례 제정’ 과정을 소개해 학생들이 실제 사례로 의정활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강의 과정에서 학교생활 속에서 서로 돕고 배려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친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먼저 손 내밀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김원규 의원은 “여러분이 앞으로 자신만의 재능을 찾아 다양한 직업에 대해 꿈을 꾸고 도전하기를 바라며, 시의원으로서 그런 꿈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의회 이재화 의원(서구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대구지역 학교폭력 실태와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피해학생 보호를 위한 정책 모니터링 강화와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대구의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1%로 전국 평균 2.5%보다 낮고 신고 건수도 감소하고 있지만, 심의 조치 건수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학교폭력이 관계 중심 갈등으로 변화하며 보이지 않는 심리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최근 3년간 학교폭력 신고 건수는 2023년 2,792건, 2024년 2,422건으로 약 12% 감소했으나, 2024년 대구 지역 학교폭력 심의 조치 건수는 977건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했다. 이 의원은 “2025년 교육지원청별 심의위원회 구성 현황을 보면, 216명 중 법조인은 단 8명으로 3.7%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피해학생 보호를 위한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법률전문가를 확충하고, 처분 기준을 보다 정교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구시교육청이 학교폭력 분쟁의 조기 해결을 위해 관계회복지원단과 갈등조
제이앤엠뉴스 | 대구시의회 박소영 의원(동구2)은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대구시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확대와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2024년 기준, 전국의 교통사고 사망자 중 36.5%가 보행자”임을 언급하며, “도로 위 보행자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시 특정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보행자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확대와 교차로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구시가 2026년에 설치 예정인 대각선 횡단보도 2개소(기존 설치 90개소)만으로는 교통사고 예방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한국도로교통공단 연구(2018년)에 따른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시 사고율 9.43% 감소 사례를 들어 적극적인 설치 확대를 요청했다. 또한 청구네거리 주변 등하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대각선 횡단보도 신규 설치를 검토해 달라는 요청했다.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남측에 설치된 대각선 횡단보도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보행자의 이동에 제약을 주는 문제를 해결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 특
제이앤엠뉴스 | 봉화군의회는 12월 5일 오전 10시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2026년도 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먼저, 이승훈 의원이 '봉화군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적 행정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농업기계화 촉진법'에 근거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전문 인력 확보 및 교육 강화 △스마트 앱·키오스크 활용 확대 △노후 농기계의 계획적 교체 등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봉화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안(금동윤 의원) △봉화군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안(김상희 의원) △봉화군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이하 박동교 의원) △봉화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옥랑 의원) △봉화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이하 이승훈 의원) △2026년도 본예산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1개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사와 논의가 진행됐다. 금동윤
제이앤엠뉴스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12월 4일 구청에서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2025년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서 삼성서울병원은 쌀 1,000포(3,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부된 쌀은 동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20개 시설을 통해 저소득 및 65세 이상 취약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은 2001년부터 ‘촌지 없는 병원’ 운영하며, 환자들로부터 받은 감사의 뜻을 지역사회 나눔으로 연결해왔다. 2001년부터 7년간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후원했고, 2008년부터는 강남구청을 통해 쌀을 기부해 지금까지 누적 약 1만6,200포에 달한다. 25년 동안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은 “20년 넘게 이어온 나눔의 전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모임’(대표 박승찬 시의원)은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주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청주시의회 예·결산 심의 역량 강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2026회계연도 예산안 심의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이 예·결산 심사에 필요한 이론·실무 역량 강화 방향과 함께 통합도시 재정분석의 주요 쟁점을 제시했다. 특히 통합 청주시의 청주·청원 통합 이후와 비통합을 가정한 경우를 구분해 지방분권법상 교부세 산정 특례 구조와 기초수요액 산정식을 적용해 분석하고, 통합 창원시(마산·창원·진해)와 비교해 지방교부세 산정금액에 불이익이 발생했는지 교부세 추이 결과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어진 2026회계연도 예산안 심의 대응 세미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신희진 책임연구원이 강연을 맡아, 2026년도 본예산안 및 첨부서류 분석 방법, 분야별·부서별 심사 체크포인트, 결산자료와의 연계 검증 등 실무 중심의 심의 기법을 소개했다. 아울러 2025년 재정 운영 실적과 2026년 예산편성 방향을 비교하면서, 청주시에 필
제이앤엠뉴스 |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 온 부산 남구‘디딤돌 봉사단’에서 지난 12월 1일, 부산 남구청에서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반찬 전달식을 진행했다. 디딤돌 봉사단은 남구 관내 복지관 3개소와 연계하여, 매달 회원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반찬을 소외계층과 독거노인 등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다. 특히 올해는 누적 600가구에 반찬을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다. 권경옥 회장은“한 해 동안 정성껏 반찬을 만들어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 내년에도 변함없이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디딤돌 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가 계속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제이앤엠뉴스 | (사)무궁화복지월드 대연권 자원봉사단(단장 장창덕)에서 지난 12월 1일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사)무궁화복지월드 대연권 자원봉사단은 2022년 기부를 시작으로 4년째 남구의 저소득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에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창덕 단장은“최근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심각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는 뉴스를 보고 깊은 책임감을 느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남구의 고독사 예방 사업에 힘을 보태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매년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고독사 위험군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