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연천군 지역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배우며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인 ‘연천 청소년 AI센터’가 17일 문을 열었다. 연천군은 이날 연천읍 문화로 청소년수련관 앞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상호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 청소년 AI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연천군 청소년 대표들과 김덕현 군수가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제곡을 만들고, 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가 창작 안무로 무대를 꾸몄다. 청소년들은 “AI가 만든 음악에 맞춰 우리가 안무를 만들고 무대에 섰다는 게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AI센터에서 다양한 창작활동에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센터는 연천군통일평생교육원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사업으로, AI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우기 위해 설립됐다. AI센터는 연천읍 문화로 140에 위치, 지상 1층, 연면적 333.23㎡ 규모로 2023년 3월 착공해 2024년 12월 완공됐다. 내부에는 첨단 AI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6일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중 일부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과 나눔을 이어가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탄벌동장과 이종근 송정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부에 매진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탄벌·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는 17일 시청 비전홀에서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중심의 공약관리 체계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시민대표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공약 이행 현황 점검, 공약 조정(변경) 안건 심의 등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초청돼 ‘공약의 개념과 구성, 주요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으며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방식 안내 및 단장 선출도 이뤄졌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공약이행평가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통해 시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24일에 예정된 2차 회의에서 총 4건의 공약 변경(조정)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도시 여건 변화 및 행정 절차상 불가피한 사유로 일부 공약 조정이 필요하며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를 통해 시민 중심의 책임 행정을 구현해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 50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동안구 호계2동 아크로베스티뉴 단지 내 ‘꿈이든 국공립어린이집’이 신규 개원했다. 시는 17일 오전 10시 꿈이든 어린이집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학부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게 될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꿈이든 어린이집은 호계2동 온천지구 재개발사업을 통해 아크로베스티뉴 단지 내에 조성됐다. 지난 5월 말 리모델링을 마치고 지난 2일부터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했다. 꿈이든 어린이집은 0~5세아 대상으로 9개 반을 운영하고 정원은 63명이다. 현재는 0~2세 37명의 아이들이 입학해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다. 내년 신학기 때 유아반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원식에서 어린이집의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소로 안양시 어린이집은 모두 323곳(2025.6월 기준)이며,
제이앤엠뉴스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17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2025 안양시 학부모 아카데미’ 폐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녀를 둔 예비초·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및 안양시민 등이 참석해 지난 1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함께 마무리했다. ‘2025 학부모 아카데미’는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자녀교육, 진로설계, 미래사회 대응역량, 금융·진학·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금희 아나운서, 김경필 머니트레이너, 송의영 전 입학사정관 등 각 분야 명사와 전문가들의 강연은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폐강식에서는 이지선 이화여대 교수의 명사특강 ‘상처투성이 인생을 해피엔딩으로 바꾸는 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으며, 삶의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여 안양시 학부모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최대호 이사장은 “자녀와의 소통과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행복한 명품 교육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자녀교육을 넘어 미래를
제이앤엠뉴스 |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달 말 본격적인 장마를 앞두고 17일 연현지하차도와 연현마을 세월교 주변을 점검했다. 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3명은 이날 오전 8시 만안구 석수동 연현지하차도에 방문해 자동차단시설과 배수로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시는 연현지하차도를 비롯한 관내 지하차도・하상도로에 자동차단시설 설치를 통해 침수심이 15cm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차단기가 내려와 차량의 출입을 막아 급작스러운 침수로 인한 차량 고립 및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시는 관내의 빗물받이 및 배수로 2만8,000여곳을 수시로 점검 및 청소하고 있다. 이후 최 시장은 연현마을의 세월교 인근을 방문해 하천 통수 기능 확보를 위한 준설 상태, 재해 위험 수목의 전지 여부, 자전거도로 정비 및 저수호안 보강공사 진행 상황 등을 살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해달라고 관계 공무원들에게 강조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17일 펀그라운드 다산에서 청소년의 전용공간을 학부모가 체험하는 ‘맘편한 펀그라운드’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가 청소년의 주요 학업 시간대인 오전을 활용해 관내 학부모를 초청, 펀그라운드 공간을 체험하도록 구성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 18명이 참여해 △공간 라운딩 △청소년 정책 홍보 △MBTI 향수 만들기 체험 △부모 간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체험은 실제 청소년 활동 콘텐츠를 그대로 적용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간단한 다과와 함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펀그라운드는 지난해에만 24만 명의 청소년이 이용한, 스스로를 탐색하고 성장하는 창의적 공간”이라며 “이러한 공간을 청소년의 학업 시간대에 학부모께 개방한 것은 시의 좋은 자원을 더 많은 분과 나누고자 하는 바람에서 비롯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험이 자녀의 하루를 이해하고 청소년 공간에 대한 신뢰를 쌓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제이앤엠뉴스 | 화성특례시의회는 17일, 제242회 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분 발언과 시정질문을 이어갔다. 이날 5분 발언에서 배현경 의원은 ‘소공인 광역센터 유치를 통한 온라인 판로 지원 및 유통 기반 강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배 의원은 “화성시 소공인 광역센터는 단순한 시설이 아니라 지역 산업과 일자리, 유통 생태계를 구조적으로 연결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략적 판로 개척과 집적지구의 체계적 관리를 총괄할 광역 단위 통합지원 거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은진 의원은 ‘폐현수막 재활용의 질적 전환을 위한 정책’ 필요성을 역설하며 ▲전국 단위 자원순환 모델 구축, ▲지역 내 사회적 기업 및 스타트업과 협력 생태계 조성, ▲우수 기업에 대한 재정 지원 ▲언론 및 정책네트워크를 통한 우수 사례 브랜딩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시정질문에서 김상균 의원은 “유스호스텔의 운영 방식에 대한 타당성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더불어 더욱 무거운 책임 의식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며 “다양하고 내실 있는 수련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전방위적
제이앤엠뉴스 | 수원시장학재단은 16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의 날’ 행사를 열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36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총액은 7억 7927만 원이다. ▲우수(161명) ▲희망(66명) ▲효·선행(3명) ▲과학(19명) ▲행복(116명) 장학금 등 5개 분야에서 장학생을 선발했다. 우수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희망장학금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급한다. 효선행장학금은 효 또는 선행을 실천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학생, 과학장학금은 4년제 이공계학과 재학생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행복장학금은 3자녀 이상 가정 학생에게 지급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장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박춘근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정진해 온 학생들은 수원시의 자랑이며, 이 시대의 진정한 희망”이라며 “수원시장학재단은 여러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누구보다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장학재단은 ‘교육이 곧 미래’라는 믿음
제이앤엠뉴스 | 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가 6월 17일부터 수원 입북·당수동 지역에서 운행된다. 수원시는 17일 권선구 당수체육공원에서 똑버스 3단계 개통식을 열었다. 개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경기도의회·수원시의회 의원,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지역 주민 등이 함께했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브랜드다. 2021년 파주시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현재 14개 시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에서는 2023년 6월 광교신도시에서 1단계, 2024년 10월 평동 지역에서 2단계 개통을 했다. 입북·당수동 지역 똑버스는 지난 6월 10일 시범운행을 시작했고, 17일부터 차량 10대로 정식 운행한다. 11인승 승합차이고,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경기도 일반형 버스와 같고, 수도권 버스·지하철 통합환승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똑타’ 앱을 이용해 사전·실시간 예약할 수 있다.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예약과 호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