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과 26일 효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에서 ‘디지털 기반 유치원 공개수업’을 열었다. 이번 공개수업은 유아들의 디지털 과몰입과 과의존을 예방해 올바른 기기 활용 습관을 기르고, 실제 운영 사례를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보육지원사업에 따라 효문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사립유치원 3곳을 디지털 문해력 선도유치원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23일 효문초병설유치원은 교육부와 교육청 유아특수 교육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지역 유아교육기관과 협력해 유아들의 문해력 향상과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수업을 선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올해 3월부터 국가시책사업으로 디지털 기반 유치원을 운영중인 약사가온유치원과 금란유치원은 지난 23일과 26일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유아 발달 수준에 맞춘 안전한 매체(미디어) 사용 지도와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참여 교사들과 교수 학습 방법을 논의했다. 두 기관은 놀이와 학습 활동 속에서 유아들이 디지털 기기를 균형 있게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정책회의실에서 ‘제20회 울산교육회의 정기회’를 열고 울산교육의 현안과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울산교육회의는 시민, 학부모, 교직원,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울산교육의 주요 정책을 논의하는 자문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9명이 참석해 각 분과에서 마련한 정책 제안을 공유했다. 주요 제안 과제는 ‘소규모학교 맞춤형 교육모형 마련,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강화, 특성화고 취업 복지 통합지원, 학부모회 참여 확대와 제도 개선, 회복적 생활교육 정착, 울산미래교육관 제작물(콘텐츠) 구성 방향’ 등이다. 위원들은 분과별 제안 설명을 듣고 실현 가능성과 교육 현장에 미칠 파급효과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천창수 교육감은 “위원님들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여 정책에 반영하고, 학생과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당진교육지원청은 26일 '역대 교육장님과의 소중한 만남' 간담회를 개최하고, 당진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교육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교육장님들을 초청하여, 교육 현장의 변화와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정은영 교육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되어, 당진교육지원청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주요 교육 정책 및 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학년도 교육 주요 업무 추진 방향 ▲당진교육종합센터 건립 추진 현황, 그리고 ▲꿀벌도서관 설립 진행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공유하고,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당진 지역 교육의 토대를 다져오신 선배 교육장님들과 이렇게 한자리에 모일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의 본질을 지키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익산에서 26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평등한 사회참여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늘사랑이 주최했다. 장애인 실업률이 50%를 웃돌고 월평균 소득이 비장애인의 60% 수준에 머무는 현실을 짚으며, 장애인 정책의 주요 과제와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장애인 당사자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비롯해 박정규 이사장,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재현 위원장, 공무원,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장애인 정책은 장애인의 사회권을 보장하는가? △성인 근로 장애인의 직무 만족이 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 등이 다뤄졌다. 이어 자유 토론에서는 고용 차별 해소와 소득 보장, 맞춤형 지원 등 경제적 자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박정규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 당사자와 정책 관계자가 함께 현실적 대안을 찾는 뜻깊은 자리"며 "사회 통합의 첫걸음인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재현 익산시의원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은 사회 통합과 평등 실현을 위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교육전문직원과 초·중·고 교원 25명을 대상으로‘2025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연수’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리더의 변화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기관 탐방, 실습 체험, 분임토의를 결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일 차에는‘빛의 시어터’디지털 아트 탐방과 사회정서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AI·미디어아트의 수업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2일 차에는 디지털 복합 체험존과 수원‘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해 미래 학습환경과 첨단 기술의 교육적 활용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탐방연수가 디지털·AI의 변화를 학교 현장과 직접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 교원들이 데이터·기술·협업을 바탕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실천형 리더로 성장하도록 울진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 얻은 통찰과 배움이 학생 성장을 돕는 수업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
제이앤엠뉴스 | 광주시교육청은 26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중당강에서 늘봄실무사 15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행정과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늘봄실무사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민원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정해숙 강사가 맡아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부패방지 법령을 설명했다. 또 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청렴도 향상 정책을 공유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실무사들이 청렴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늘봄학교가 청렴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광주 선수단들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제60회 전국기능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7개 등 총 22개 메달을 획득해 최근 지난 2009년 광주대회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선수단은 사이버보안, IT네트워크시스템, 통신망분배기술, 산업제어, 자동차정비 등 5개 분야에서 6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은메달은 사이버보안 등 7개 분야에서 9개를, 동메달은 산업용드론제어 등 6개 분야에서 7개를 획득했다. 그 외 우수 6명, 장려상 26명이다. 이는 금메달 기준으로 전국 6위로써, 전체 메달 개수로는 2009년 광주대회 이후 최대이며, 금메달 개수로는 2021년 6개 이후 최대 성과이다. 광주 직업계고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 등 이번 성적에 큰 기여를 했다. 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전체 216개 참여 기관 중 종합 4위를 기록하며 우수 기관상 ‘동탑’을 수상했다. 지난해 ‘은탑(3위)’을 달성한 데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기술 인재 양성
제이앤엠뉴스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6일(금) 광주도평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영양교사·영양사 26명을 대상으로 자율선택급식 찾아가는 맞춤 연구 환경개선 분야‘디지털 초음파 기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초음파 기술이 적용된 디지털 인덕션 솥을 활용해 실제 조리 과정을 참관하고, 학교급식 기구 디지털화의 효과를 공유함으로써 조리 과정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는 ▲ 초음파 인덕션 솥의 작동 원리와 특징 소개 ▲ 다양한 식재료 조리 시연 및 시식 ▲ 조리 환경 개선 효과 설명 ▲ 질의응답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기구 개선과 정책 보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학교급식 디지털 자동화 기구의 확대는 조리종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교직원과 학생의 건강 증진과 급식 만족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율선택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6일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를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국토방위와 국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구성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성애 교육장과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날 하남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소망의 집’을 찾아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육군 제3879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과 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광주하남 교육가족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교육청이 26일 남부청사에서 ‘미래첨단농업학교 조성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열고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국제농업교육 모델 개발 성과와 실행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속 가능 농업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국제농업교육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5월 네덜란드 에레스(Aeres)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며 선진 농업정책과 교육체계 분석을 통한 아시아형 농업교육 모델을 모색해 왔다. 보고회에서는 ▲교육과정 개편 방안 ▲글로벌 협력 연구 확대 ▲ 스마트애그로파크 활용 기업유치 및 산학협력 전략 ▲중장기 발전방안과 학교 비전 ▲국제 협력 거버넌스 구축 전략 등을 제시했다. 발표는 서울대학교 최수정 교수, 네덜란드 드론턴대학 모하마드 핫산 교수, 경기도농업기술원 이원석, 이진홍 팀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보고회는 추진위원단, 자문위원회, 교육부, 도교육청 특별 전담팀, 기업관계자, 여주교육지원청, 농생명 계열 고교 교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