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새만금개발청은 국립군산대학교와 공동으로 ‘ASK 2050 새만금 포럼’을 6월 30일 오후 3시 30분 군산대학교 대학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새만금과 군산대가 묻고 세계가 답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2050년 미래 이슈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관(官)-학(學) 융합 혁신 모델과 새만금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군산대학교 교직원과 학생, 지역 오피니언 리더, 시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며, 새만금개발청과 군산대학교 누리집 또는 행사 포스터의 큐알코드로 신청 할 수 있다. 패널은 김중현 유엔 세계식량기구 파트너쉽 스페셜리스트, 서명호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시니어디렉터, 서현권 세종대학교 스마트생명산업융합학과 교수, 오정근 군산대학교 기획처장, 김은주 통일부 북한인권증진 위원, 정해건 KDI 연구원, 옥나라 새만금개발청 메가시티추진단장 등 총 7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새만금과 군산대의 발전 가능성과 방향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 주민들이
제이앤엠뉴스 | 국가유산청은 오랫동안 마을을 보호해 온 전통 마을 숲인 '고창 삼태마을 숲'을 국가지정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다. '고창 삼태마을 숲'은 고창 성송면 하고리 삼태마을 앞 삼태천을 따라 형성된 800여 미터 길이의 마을 숲으로, 마을 주민들이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조성했다. 바람으로부터 마을을 보호하는 방풍림이자 하천 주변 농경지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제방에 조성된 호안림 역할을 한 숲이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왕버들 군락지로, 나무 높이 10미터, 줄기 둘레 3미터가 훌쩍 넘는 왕버들 노거수 95주를 비롯하여 버드나무, 팽나무, 곰솔, 상수리나무, 벽오동 등 다양한 수종의 큰 나무 224주가 안정적으로 숲을 이루며 주변 하천, 농경지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삼태마을 앞에는 삼태천이 흐르고 있어 풍수지리적으로 배 모양인 마을이 떠내려가지 않게 보호하기 위하여 마을 주민들이 삼태천 양 둑에 왕버들, 느티나무, 팽나무 등을 심어 숲을 조성한 것이라 전하며, 이 숲이 훼손되면 마을에 큰 재앙이 온다고 믿어 신성시하며 보호해 왔다고 한다. &nbs
제이앤엠뉴스 | 국가유산청은 6월 26일 천연기념물 '사향노루'의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하여 (사)한국사향노루보호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천연기념물 '사향노루'는 사슴과 중에서도 가장 원시적인 동물로, 한국, 중국, 중앙아시아, 사할린, 시베리아, 몽고 등지에 분포하며 대개 바위가 많은 해발 1,000미터 이상의 높은 산에서 서식한다. 수컷의 배 쪽에 사향주머니가 있는데, 사향은 동물성 향료 및 약재로 매우 비싸게 쓰이기 때문에 과거 대량으로 포획된 탓에, 개체수가 급격히 감소했다. 이에 현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그동안 천연기념물의 보존·관리를 위해 4개 동물(조수류, 수달, 산양, 남생이)에 대한 관리단체를 지정한 바 있다. 이번에 다섯 번째로 동물 관리단체에 지정된 (사)한국사향노루보호협회는 앞으로도 서식지 조사 및 점검(모니터링), 겨울철 먹이주기, 유전자 시료 확보 등 사향노루 보호를 위한 조사, 구조, 교육 및 학술연구 활동을 계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이번 관리단체 지정을 계기로 사향노루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여 자연유산으로서의 가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해결 과정에서 회복적 정의 관점을 강화하고, 관계 회복 중심의 대응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전문성 향상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전담조사관, 심의위원회 분쟁조정 위원, Wee센터 및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등 실무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계회복(분쟁조정) 전문가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기본교육(6.26.~6.27.)과 심화교육(7.17.~7.18.)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연수 주요 내용은 ▲ 회복적 정의의 이해 및 패러다임의 전환 ▲ 서클 프로세스 실습 ▲ 갈등 전환 이론과 대화법 ▲ 분쟁조정 실습 등이다. 특히 심화과정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분쟁조정 대화 모임 실습이 진행되어, 학교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갈등을 단순히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 공동체 회복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학교폭력 사안에 보다 적극적이고 회복 지향적인 접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라남
제이앤엠뉴스 | 상주시와 육군 제50보병사단은 6월 26일 나라사랑 보금자리 준공식을 개최했다.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은 6·25 전쟁 및 베트남전 참전 용사의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해, 경제적 여건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상을 선정해 주택을 신축·보수해 주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육군본부를 중심으로 민·관·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최점배님은 6·25 참전용사로 전쟁 후 10년간 군복무를 했으며, 경제적 어려움 및 노후화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한다는 소식을 접한 육군에서 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상황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헌신 덕분에 현재 우리 세대가 안전하게 생활하고 자유와 번영을 누리고 있다.”며,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신 제50보병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참전 유공자분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예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점배님은 “6·25 같은 비극적인 전쟁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국가를 위해 싸우는 것은 국민의 당연한 의무인데, 여생을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
제이앤엠뉴스 |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대회의실에서 현장의 목소리로 만드는 공정한 인사를 위해 ‘2025 유‧초등 인사관리규정 개정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 현장의 다양하고 실제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지역 특성과 학교 상황을 고려한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제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원 26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인사관리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봉화 지역 교육환경에 적합한 인사 기준을 마련하고자 ▲현행 인사 규정의 현실성과 개선점 ▲지역 간 형평성 확보 방안 ▲교원 근무 만족도 및 복무 여건 개선 등 폭넓은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교원들의 경험에서 우러난 실질적인 제안들이 다수 공유되면서 현장의 요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공청회는 봉화 지역의 특성과 교원들의 상호 이해와 공감의 장이 됐으며,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이후 인사전문위원회 및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인사관리규정 개정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봉화교육지원청은 더욱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운영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봉화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15시 봉화교육지원청 창의행복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5개 팀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제동행 질문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들이 선정된 주제에 맞게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질문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와 의사소통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팀별 과제 해결 방식으로 진행됐다. 탐구 과제 해결 과정 중 총 2회 각 10분 동안 지도교사가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학생들은 선생님과 함께 탐구 주제에 대한 질문 방향을 논의하고 건설적인 피드백을 제공받아 탐구 계획서를 작성했다. 또한 생성형 질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탐구 계획서를 PPT로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 사고와 협력적 학습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 사제동행 질문축제에 참가한 한 학생은“이번 축제 준비 기간 동안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DGs)에 대해 질문하고 탐구하면서 깊이 있는 학습을 하게 됐고,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탐구 계획을 짜면서 소통과 협동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성주군은 6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참외 활용 지역특화 메뉴개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성주군과 경북농업기술원이 공동 수행 중인 '현장실용공동연구과제'의 일환으로, 참외를 활용한 지역특화 메뉴 10종을 개발하고 레시피북을 발간하는 등 실용화를 위한 단계별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발된 메뉴는 ▲참외겨자무침 ▲참외쏨담 ▲참외들기름무침 등 기본 반찬류와 ▲참외루꼴라샐러드 ▲참외오픈샌드위치 등 브런치 및 휴게음식점용 메뉴를 포함한다. 특히 기존의 '참외장아찌' 개념에서 탈피해 20~30대 젊은 소비층의 기호에 맞춘 다양한 소스를 활용, 외식업체는 물론 브런치카페 등에서도 활용 가능한 메뉴들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 김창원 지부장을 비롯해 ▲농가맛집 밀(대표 김이화), ▲감골식당(대표 김정희), ▲고방찬 남경식당(대표 김외숙), ▲고방찬 청기와가든(대표 이명숙), ▲고방찬 볼케이돈(대표 박철주) 등 시범운영 외식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평가했다. 성주군 외식업 김창원 지부장은 “성주군 내 외식업체는 약 670여 개소가 운영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5일에 '2025 영덕교육지원청 사제동행 질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기반의 학습환경에 대응하는 질문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바탕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깊이 있는 학습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대회는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지도교사 1명과 학생 4명으로 구성된 총 8팀이 참여했다. 특히, 학생 스스로 질문을 생성하고 정교화하는 능력이 중요시됐으며, 교사는 학생들의 탐구 과정을 지원하고 생성형 AI 활용을 돕는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했다. 이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옹진군은 지난 6월 23일 제2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의료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선우영경 과장이 슈퍼바이저로 참석하여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제1회 슈퍼비전 회의에서 논의된 사례들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개선 사항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신규 사례에 대한 심층 회의를 진행하여, 아동의 정서·행동 문제, 가족 기능 회복,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선우영경 과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며, 실효성 있는 개입 전략과 조언을 제시해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옹진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아동에게 보다 적절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옹진군 희망드림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