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위기가구 지원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 본격 추진

2년 연속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
집배원 통해 고립가구에 생활용품 전달
지원 대상 월 200가구에서 350가구로 확대

 

제이앤엠뉴스 | 기장군이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기장 안부살핌 우편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기장군이 2년 연속 선정되면서 국비와 군비, 우체국 공익재단의 운영비를 확보해 기장우체국과 협력해 진행된다.

 

기장우체국 집배원이 직접 위기가구를 방문해 생활용품과 식료품 등이 담긴 소포를 전달하며, 이 과정에서 대상자의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 등 위기 징후를 점검하고 정보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 지난해 월 200가구에서 올해는 월 350가구로 늘어난다. 서비스는 5월부터 11월까지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이 필요한 고립가구를 중심으로 제공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해보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위기가구를 살필 수 있게 됐다"며, "주민 곁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키는 우체국과 협력을 통해 사회취약계층과 고독사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기장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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