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대야파출소 1년 8개월 만에 정상화…직속 순찰팀 재배치

주민 요구 수용한 경찰의 결정
대야동 치안 수요 증가 예상
지역 안정감 회복 기대감 커져

 

제이앤엠뉴스 | 군포 대야파출소가 기존과 동일한 방식으로 순찰팀을 재배치하며 정상 운영을 재개했다.

 

군포시는 2월 26일부터 대야파출소에 직속 순찰팀을 다시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약 1년 8개월 동안 송부파출소에서 순찰팀이 파견되는 체제로 운영되던 방식이 종료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그간 치안행정력과 인력 효율화를 위해 중심지역관서제를 도입해왔다. 군포에서는 인구, 면적, 5대 범죄율, 112신고 건수 등을 고려해 송부파출소를 중심관서로, 대야파출소를 공동체관서로 지정하고, 송부파출소에서 대야파출소로 순찰조를 파견하는 체계를 운영했다.

 

대야동은 군포시 전체 면적의 35% 이상을 차지하며, 공사 현장과 논밭 주변 등 CCTV가 부족한 지역이 많다. 연간 약 300만 명이 수리산을 방문하는 등 유동인구도 많은 곳이다. 앞으로 대야미 공공택지지구 개발로 약 1만5천 명의 인구 유입이 예상돼 치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민들은 치안 체계가 단순한 수치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며, 파출소의 상시 운영이 체감 치안과 심리적 안정, 범죄 예방에 중요하다고 주장해왔다. 지난해 8월 8일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부의장, 최평숙 주민자치회장 등 10여 명이 김봉식 경기남부청장을 만나 대야파출소 운영 방식의 백지화를 요구했다.

 

군포시는 "이번 대야파출소 정상화가 주민들이 우려하던 치안 공백 해소와 지역사회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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