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재건축·재개발 조합 간담회 개최…현장 소통 강화

서강석 구청장, 지원행정으로 패러다임 전환
조합 관계자들, 구청의 적극적 지원에 감사
송파구, 주민 목소리 반영해 사업 추진 계획

 

제이앤엠뉴스 | 서울 송파구는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장 방문을 통한 주민 의견 청취에 나섰다.

 

송파구는 3월 12일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재건축·재개발 조합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직접 사업 현장을 찾아 조합 관계자들과 만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송파구는 현재 41개 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갈등을 줄이고 규제 완화를 통해 사업 속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첫 방문지인 거여·마천지구에서는 마천 1~5구역, 거여새마을구역, 마천시장 조합 임원들의 건의 사항이 차례로 전달됐다. 마천3구역에서는 지난해 접수된 사업시행계획인가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했고, 일부 조합에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어려움과 향후 심의 과정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서강석 구청장은 현장에서 "과거에는 행정이 규제로 인식돼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웠으나, 이제는 지원행정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와 송파구가 협력해 지난 4년간 사업을 빠르게 진행해 왔으며, 2032년까지 이 지역이 송파의 대표 주거지로 변화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합 내 분규가 발생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며 민주적 리더십과 투명한 운영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조합 관계자들은 구청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마천2구역 관계자는 "구청의 지원 덕분에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밝혔고, 마천4구역 측도 빠른 협의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은 현장에서 대규모 개발 사업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구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되어 송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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