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환경리더 ‘초록쌤’ 발대식…지역주민·이민자 60명 참여

60명 참여, ESG 기반 환경교육 활동 시작
참여자들,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 예정
다문화 주민의 환경리더 성장 기반 마련

 

제이앤엠뉴스 | 대구 달서구와 달서구가족센터는 19일 달서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 환경리더 초록쌤' 발대식을 열고 결혼이민자와 지역주민 등 6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초록쌤'은 다문화 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교육 활동가로, ESG 기반의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환경리더로서의 다짐을 담은 선서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수제 종이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했다.

 

참여자들은 앞으로 기초 및 심화 교육과정을 거쳐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다문화 초록쌤 사업은 외국인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노다지돌봄공동체(2023~2024년)'와 '노다지나눔공동체(202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ESG·돌봄·나눔을 아우르는 환경공동체 모델로 확대된다.

 

원준호 달서구가족센터 관장은 "다문화 주민들이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하며 친환경 생활 실천 경험을 어린이와 지역사회에 전하는 의미 있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환경리더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문화 초록쌤이 달서구 곳곳에서 환경 전도사로 활동하며 깨끗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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