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현장 소통의 날’ 운영…구봉산 명소화 사업 점검

총 180억 원 투입해 체험형 조형물 건립
조형물은 남해안 풍광 조망 가능하도록 설계
관광 편의성 높이기 위한 주변 정비사업 추진

 

제이앤엠뉴스 | 광양시는 3월 13일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구봉산 명소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구봉산 정상에 조성되는 체험형 조형물 사업은 광양시와 포스코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 180억 원이 투입되며, 조형물은 폭 13~21m, 높이 23.5m, 램프 길이 300m 규모로 건립된다. 포스코의 소재와 기술이 100% 적용된 이 조형물은 완공 후 광양시에 기부채납될 예정이다.

 

현장 점검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함께 조형물의 디자인, 시설 구성, 향후 일정 등이 논의됐다. 조형물은 역삼각형 철제 경사로를 따라 일곱 바퀴를 돌며 정상에 오르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순천, 여수, 남해 등 남해안 일대의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300m 길이의 철 구조물에는 흔들다리, 유리바닥, 아트월 등 다양한 체험 요소가 포함된다.

 

광양시는 조형물 준공에 맞춰 전망대 리모델링, 주차장 확장(205면), 안내전광판 및 화장실 추가 설치 등 주변 정비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조형물 본체는 5월 중 설치 완료, 조경 등 부대공사는 7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구봉산 체험형 조형물이 완공되면 빛과 철의 도시 광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추진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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