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신혼·신생아 가구에 월 3만원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하루 1,000원으로 주거비 부담 경감
신청 첫날, 시민들 높은 관심 보여
유정복 시장, 신청자와 소통하며 의견 청취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가 3월 16일 시청 본관 중앙홀에서 '아이플러스 집드림'의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신청을 시작하며 2026년 사업 추진에 나섰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임대료로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 등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인천형 주거정책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전세임대주택은 입주자가 원하는 지역의 주택을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어 기존 생활권을 유지하면서 거주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모집 첫날인 16일 오전부터 신청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시청 접수처를 찾으면서 현장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신청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공급은 신혼·신생아Ⅱ형 200호, 전세임대형 든든주택형(비아파트) 500호 등 총 700호 규모로 진행된다. 예비입주자는 유형별로 선정되며, 공급호수의 100% 범위 내에서 추가 예비입주자도 선발된다. 신청 유형에 따라 소득과 자산 기준, 입주 가능 주택, 지원 조건이 다르며 중복 신청은 허용되지 않는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 등은 3월 20일까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인천시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입주자 선정 결과는 6월 4일 발표된다. 이후 주택 물색과 계약 절차를 거쳐 빠르면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은 저렴한 임대료 지원과 함께 입주자가 원하는 주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주거비 부담 완화와 생활권 유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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